공지
10월 3일(목) "개천절", 10월 9(수) "한글날" 수업 진행 및 휴강 일정 안내!
매드포스터디
와썹 커뮤니티
매드포북스
  |     |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뉘앙스 #183 :

딱딱한 내 말투 부드럽게 녹이기

목록
주의/참고사항
응. /아니.’라고 대답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 무척 많죠. 그런데 한국에서 5년간 쌓은 영어 내공 덕분에(?) 한동안은 ‘Yes. /No.’ 외에 다른 말은 입에서 튀어나오질 않더라고요.

한번은 친구의 물음에 ‘Yes.’라고 대답했더니 그 친구 왈, ‘넌 왜 그렇게 대답을 딱 잘라서 하냐? 말투가 꼭 선생님 같다.’였어요. 솔직히 좀 황당했죠.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물으니 ‘Yes.’는 들었을 때 다른 표현들에 비해 좀 딱딱하고 완고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응. (Yeah.)’과 같은 표현들보다 한층 강한 느낌을 주고요.

이건 ‘No’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주로 ‘면접’이나 ‘회의’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네. /아니요.’라고 할 때 이 두 표현만 사용하는 거죠. 물론 친구한테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Yeah. (응. /어. /엉.)’나 ‘Nah. (아니. /아냐.)’와 같은 부드러운 어조의 표현을 사용하면 대화를 훨씬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을 거예요.
case 1

공식적인 자리나 말하기 껄끄러운 상대
A: May I come in for a moment?
B: Yes, you may.



A: 잠깐 들어가도 될까요?
B: 네, 그러세요.
case 2

친구 사이
A: Are you hungry?
B: Yeah, I am.



A: 너 배고파?
B: 어.
- JD Kim 제공 -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시 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뉘앙스 제목 열람상태
뉘앙스181 대답하는 데 괜한 시간 낭비하지 말자 로그인 필요
뉘앙스182 딱 두 단어로 질문 끝내기 로그인 필요
뉘앙스183 딱딱한 내 말투 부드럽게 녹이기 로그인 필요
뉘앙스184 말수 참 많은 미국인 로그인 필요
뉘앙스185 무작정 따라 하는 앵무새가 아닌 생각할 줄 아는 앵무새가 되자 로그인 필요
뉘앙스186 미국인이 외국인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유 로그인 필요
뉘앙스187 상대방에게 오해 사기 딱 좋은 표현 로그인 필요
뉘앙스188 영어 고수도 섣불리 건들지 못하는 부가 의문문 로그인 필요
뉘앙스189 영어 왕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전치사 하나 차이 로그인 필요
뉘앙스190 이거 잘 못 사용하여 피 보지 말자 로그인 필요
뉘앙스191 좀 있어 보이는(?) 표현 로그인 필요
뉘앙스192 짧게 말할 줄 알아야 진정한 영어 고수다 로그인 필요
뉘앙스193 착각은 금물 로그인 필요
뉘앙스194 한 단어로 의문문 끝내기 로그인 필요
<<처음<이전11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