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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테스트 후기] 상담원, 강사의 기분에 따라 친절 불친절 복불복?

박진아 (2013년09월24일 )
원래 이런데 글을 안쓰는 사람이라서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처음에 레벨테스트 받았는 데
강사님이 스트레스가 많으신지 많이 딱딱하시더라구요 주제같은것도 갑자기 pet으로 하자고 혼자 정하셔서 제가 '나는 pet이 없다'고 해도 그냥 펫으로 하라고 냉정하게 말하시더라구요
어쨌든 레벨테스트라기 보단..뭔가 불편한 테스트였습니다.
엄청 빨리 말하시고 자기이야기만 막 하셨어요 많이 신경이 날카로우셨습니다

그 뒤 상담원과 연결해서 이야기 했더니 다시 레벨테스트를 받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기분좋게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게시판의 게시글을 보면 화상영어가 끊긴다~이런 이야기가 있었기때문에 이점에 대해 말씀을 드리니 상담원께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그때 밖에 있는 상태였고 집에 있을 때 다시 전화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9월 첫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후에 추석, 시험등이 있어서 어제 다시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업을 신청하기 전 화상영어가 잘 나오는 지 테스트를 하고 싶어서 상담원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뭔가 기분이 안좋아보이시더라구요 이게 저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좀 날카롭게 9월 초에 전화하셨네요?이런 말을 하셨는 데.. 제가 바로 수강신청을 안해서 그런건지..? 어쨌든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화상이 잘 나오는 지 봐달라고 했더니
(한번에 6개월 결제할 예정이라서 만약 화상질이 안좋으면 문제였기 때문에 중요했습니다)

 저보고 화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하라고 합니다.
"화상으로 레벨테스트가 되요? 레벨테스트 안된다고.."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상담원이 저보고
"상담원이 화상으로 레벨테스트 안된다고 했나요? 상담원이 안된다고 했어요?"
하고 따지듯이 물어보더라고요;;
너무 당황에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담원이 한숨? 뭔가 기분나쁜 말로 오늘 화상레벨테스트 잡아드릴테니
언제 시간 가능하세요?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말해야해요?라고 했더니
지금 해야해요라고 강요하더라구요
뭔가.. 진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투가 너무 무서웠습니다ㅠ
그냥 얼른 전화끊고 싶어서 제가 다시 전화드릴께요 하고 끊었습니다.

어쨌든 레벨테스트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때 화상영어를 누르면
'전화로면 레벨테스트 신청이 가능합니다'라고 떠서 전화로면 레벨테스트 가능한 줄 았았어요
그리고 어쩔땐 강사, 상담원이 친절하신 데 어쩔땐 참 불친절하세요
뭔가 복불복 게임같네요
댓글 1
관리자
13-09-24 14:57
박진아 회원님

수업 시작 전에 상담이 많이 불편하셨군요. ㅠㅜ

전화상으로 진행되는 상담과 수업이다보니, 의도와 다르게 불편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용 확인하여 추후에는 이런 부분 없도록 시정하겠습니다.

매드포스터디가 고쳐나갈 수 있도록 소중한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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