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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처음 하던 날

어승호 (2011년02월24일 )
저는 아빠가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한번 시작해 보았습니다.
첫날에 얼마나 떨리던지... 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몇번 대화해보긴 했지만 그래도 떨리더군요. 제가 낯선 사람이랑은 정말 말도 잘 못 붙이고 살짝 소심하거든요. 그래서 십분이 이삼심분 정도로 정말 정말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뭐 지금은 한 한달쯤해서 그런지 목소리도 처음보단 커지고 좀 익숙해지던데요. 우선 일년어치를 결제해놔서 채워야 겠지만 뭐 하다보니 하기 싫은 느낌은 사라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뭐 좋아하는 건 아니고.. 안좋은게 오후엔 시간이 없어서 아침 일찍 해야되는게 좀 아쉽고. 선생님도 괞찬고. 우리 형 하는 선생님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여자선생님들 목소리가 다 똑같던것 같드라구요.. 올해 끝나면 한번 한명밖에 없는 귀한 남자선생님 목소리좀 들어볼까 하네요..ㅋㅋ
댓글 1
Daniel K. Lee
11-03-01 02:01
ㅋㅋ 아버님 말씀 잘들어서 손해볼 것 없죠~

형님이랑 같이 수업 하나봐요~ ㅋㅋ

근데 성이 '어'씨인 분이 수강후기 써주신 것은 처음이신 것 같은데...

형님은 아직 수강후기 안쓰신듯~ ㅋㅋ

처음에는 많이 힘듭니다. 특히, 목소리에만 의존해야 하는 전화영어는 더 심하죠.

하지만, 그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고 나면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타이밍이 옵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말도 조금씩 들리고, 스피킹도 조금씩 된다고 느끼는 순간..

그냥 습관처럼 수업하게 되기도 하거든요.

영어의 생활화는 좋지만 습관화는 그리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습관이 되어 버리면, 그냥 노력없이 무의식적으로 지나가 버리기도 하니까요.

익숙해 지시고 재밌어지시는 지금 타이밍에

어휘라거나 표현등을 더욱 암기하시고,

영작 첨삭 등을 활용해서 끝장을 봐놔야 안심할 수 있답니다.


영어 공부는요. 음...

경사가 다소 완만한 오르막 길을

커다란 쇠구슬을 굴려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잘 안굴려 지지만, 조금씩 굴리다 보면 관성이 있어서 보다 쉽게 굴려진답니다.

그렇게 굴려가면 보다 쉽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

잠시만 멈추면 다시 움직이게 하기 힘들 뿐 아니라

만에 하나 손을 떼면 다시 내리막길로 가속이 붙어 내려가버린답니다. ㅠㅠ

꾸준히 정진하시면 1~2년 정도 후에 아주 멋진 영어를 구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나이가 어케 되시는지 몰라도,

1~2년 고생하고 이후 영어를 잘해서 떵떵거리고 사는 것이

주구장창 고생하는 것보다 낫답니다. ^^

그럼 아버님 말씀 잘 순종하시고~

개학 후에도 꾸준히 잘 활용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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