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형식을 왜 배우냐고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 쓰잘데없는 것을 배운다.”고 느꼈으니까요.
이런 딱딱한 부분은 쓸데없다는 핑계로 외우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동물적 본성을 버리지 못한 우리들이죠.
서점에 가서 볼 수 있는 영어 교재들 중의 대부분이 5형식으로 그 시작을 장식합니다.(물론 아닌 것도 있죠.)
할 짓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할 짓이 없으면 문법책보다는 만화책이나 무협지를 쓰는 것이 더 재밌겠죠.
솔직히 영어권에서 자라고 영어를 생활 속에서 배운 사람들은 5형식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신이 내뱉고, 작문하고, 듣는 모든 문장의 옳고 그름의 판단, 그것이 바로 5형식입니다.
TOEIC이나 TOEFL의 문법문제는 물론
대학수학능력 평가의 외국어영역에서 등장하는 문법문제 또한 그 기본이 5형식입니다.
모르고도 문제는 풀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시간이 중요하죠.
문법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면
거의 90% 이상의 문제들을 해석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귀가 솔깃하신가요? 그러면 게으름을 버리고 이곳에 뼈를 묻읍시다.
처음부터 하나씩 몸에 익혀 나가야 합니다.
5형식을 모르고 올바른 영어문장을 술술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음........ 기적입니다. 그냥 하산하세요! ^O^
◈ 영어로 쓰인 문장은 그 종류가 5가지 밖에 없습니다.
1 형식 : Subject + Verb.
2 형식 : Subject + Verb + Complement.
3 형식 : Subject + Verb + Object.
4 형식 : Subject + Verb + Indirect Object + Direct Object.
5 형식 : Subject + Verb + Object + Complement.
→ 헉헉! 참 길게도 적었네요. 앞으로는 앞글자만으로 줄여 씁시다.
1 형식 : S + V.
2 형식 : S + V + C.
3 형식 : S + V + O.
4 형식 : S + V + I․O + D․O.
5 형식 : S + V + O + C.
→ 이렇게 적어도 뭔 말인지 모르시겠다면 마지막으로 기회를 드리죠.(다시는 이런 기회 없습니당.) ㅡ,.ㅡ
1 형식 : 주어 + 동사.
2 형식 : 주어 + 동사 + 보어.
3 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4 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5 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보어.
◈ 각 형식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형식 : Birds fly. → 새가 난다.
S V
2 형식 : Daniel is a teacher. → Daniel은 선생님이다.
S V C(Daniel = a teacher:동격)
3 형식 : Anthony loves Jane. → Anthony는 Jane을 사랑한다.
S V O(~을)
4 형식 : She gave me a present. → 그녀는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S V I․O(~에게) D․O(~을)
5 형식 : I saw him break the window. → 나는 그가 창문을 깨는 것을 보았다.
S V O C(그 = 창문을 깬 : 부연 설명)
뭔가 알듯 하면서도 자세히는 모르시겠어요?
걱정 마세요. 5형식은 뒤에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세히 다룰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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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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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의 종류는 보어나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크게 아래의 네 종류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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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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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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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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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동사
(1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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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타동사
(3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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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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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자동사
(2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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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 타동사
(5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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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란 “주어와 동사만으로는 그 뜻이 완전하지 못한 문장에서, 그 불완전한 곳을 보충하는 구실을 하는 수식어”라고 했죠? 그럼 반대로 말하면 “보어를 필요로 하는 문장은 불완전한 문장”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처럼 보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를 불완전 동사라고 하며, 보어가 없어도 되는 동사를 완전 동사라고 합니다.
주어가 어떠한 객체에 대해서 행위를 하는 경우 이 객체를 목적어라고 하며, 이때 동사를 타동사(Transitive Verb ; vt)라고 합니다. 반대로, 목적어가 필요 없는 동사를 자동사(Intransitive Verb ; vi)라고 하겠죠.
• 4형식은 두 개의 목적어(간접, 직접)를 필요로 합니다. “~에게 ~을 ~해주다.”라는 해석상의 특성 때문에 이러한 동사류를 수여동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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