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News Media Fake Stories About US
Did you know the U.S. Ambassador to Russia, John Tefft, once gave a press conference on the moon? And at center-ice of a hockey game? And with General Douglas MacArthur when the general landed in the Philippines during World War II? Well, of course, he was not in any of those places. Tefft was born in 1949, well after World War II ended.
But the U.S. Embassy in Russia tweeted out those fake photos with the help of a computer program. It did that in response to the Russians using the same tricks.
The first fake news came in September. A local Russian news channel said Teftt attended a demonstration of anti-Russian government activists. It layered a photo of Teftt over an image of the anti-government demonstration.
So the U.S. Embassy responded in good humor. The Embassy took a photo of Teftt at a press conference and layered it on top of several backgrounds. Then the Embassy posted it on Twitter.
There’s one of Teftt giving a press conference during the moon landing. Another has him at a Russian hockey game. And a third places him at the airport with MacArthur, the famous World War II general.
This kind of photo “mash-up” can be Internet fun. Remember when McKayla Maroney, the American gymnast, missed out on a gold medal at the London Olympics? After she received her silver medal, she made a face showing her dissatisfaction with the result.
That photo gained a life of its own, and was mashed-up with Maroney looking unhappy with works of art, at the Great Wall of China and at meetings with celebrities.
All were funny because the same photo of Maroney was used over and over in different settings.
When she met President Obama a few weeks after the Olympics, the duo posed for a photo while making the unhappy face. Photo mash-ups are used all over the Internet. But, US officials say, in Russia, such mash-ups are used to create propaganda.
Benjamin Ziff is the 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He told a Senate foreign relations subcommittee that Russian propaganda reaches 600 million people. And it costs $1.4 billion per year to produce.
Ziff said that helping local communities develop a rich, uncensored media environment would be a good tool against the mash-ups.
Ziff said there is no reason to try to combat every instance of Russian propaganda. But, he said, in the case of Ambassador Tefft, it made a point.
The social media activity was noted by reputable news outlets in the United States and Russia. The website Buzzfeed wrote a story headlined “This Is The Best Photoshop The U.S. Government Has Ever Produced.”
But the U.S. Embassy in Russia tweeted out those fake photos with the help of a computer program. It did that in response to the Russians using the same tricks.
The first fake news came in September. A local Russian news channel said Teftt attended a demonstration of anti-Russian government activists. It layered a photo of Teftt over an image of the anti-government demonstration.
So the U.S. Embassy responded in good humor. The Embassy took a photo of Teftt at a press conference and layered it on top of several backgrounds. Then the Embassy posted it on Twitter.
There’s one of Teftt giving a press conference during the moon landing. Another has him at a Russian hockey game. And a third places him at the airport with MacArthur, the famous World War II general.
This kind of photo “mash-up” can be Internet fun. Remember when McKayla Maroney, the American gymnast, missed out on a gold medal at the London Olympics? After she received her silver medal, she made a face showing her dissatisfaction with the result.
That photo gained a life of its own, and was mashed-up with Maroney looking unhappy with works of art, at the Great Wall of China and at meetings with celebrities.
All were funny because the same photo of Maroney was used over and over in different settings.
When she met President Obama a few weeks after the Olympics, the duo posed for a photo while making the unhappy face. Photo mash-ups are used all over the Internet. But, US officials say, in Russia, such mash-ups are used to create propaganda.
Benjamin Ziff is the 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He told a Senate foreign relations subcommittee that Russian propaganda reaches 600 million people. And it costs $1.4 billion per year to produce.
Ziff said that helping local communities develop a rich, uncensored media environment would be a good tool against the mash-ups.
Ziff said there is no reason to try to combat every instance of Russian propaganda. But, he said, in the case of Ambassador Tefft, it made a point.
The social media activity was noted by reputable news outlets in the United States and Russia. The website Buzzfeed wrote a story headlined “This Is The Best Photoshop The U.S. Government Has Ever Produced.”
ambassador 대사 / press conference 기자 회견 / fake 가짜의, 거짓된 / demonstration 시위, 데모, 설명 / mashup 두 개의 소스로부터 나온 데이터들을 합쳐서 만든 정보 / propaganda 정치 지도자, 정당 등에 대한 과장된 선전 / subcommittee 분과 위원회, 소위원회 / reputable 평판이 좋은
미국의 이야기를 날조하는 러시아의 뉴스 매체
달 표면에서 기자 회견을 했던 존 테프트(John Tefft) 주러시아 미국 대사에 대해 아는가? 그리고 하키 경기장 센터 아이스에서 했던 기자 회견도? 그리고 2차대전 중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이 필리핀에 상륙했을 때 그와 함께한 기자 회견은? 물론, 당연히 그는 그 장소들 중 어떤 곳에도 있지 않았다. 테프트는 2차대전이 끝난 지 한참 뒤인 1949년에 태어났다.
하지만 러시아의 미국 대사관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저런 가짜 사진들을 트윗했다. 이는 러시아 사람들이 같은 장난을 치는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첫 번째 가짜 뉴스는 9월에 등장했다. 한 러시아 뉴스 채널은 테프트가 반러시아 정부 운동가들의 시위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테프트의 사진을 반정부 시위 사진 위에 겹쳤다.
그러자 미국 대사관은 유쾌한 유머로 대응했다. 대사관은 기자회견장에 있는 테프트의 사진을 찍어 몇 개의 배경 위에 겹쳤다. 그리고 그것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중에는 테프트가 달 착륙 시에 기자 회견을 하는 장면이 있다. 또 러시아의 하키 경기에 그를 데려다 놓았다. 세 번째에서는 2차대전 당시 유명했던 아더 장군과 함께 공항에 있는 장면이었다.
이러한 사진 “합성”은 인터넷 사용의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미국의 체조 선수 맥케일라 머로니(McKayla Maroney)가 런던 올림픽 때 금메달을 놓친 것을 기억하는가? 은메달을 딴 이후에, 그녀는 결과에 대한 실망스러움을 얼굴에 표현하였다.
그 사진은 스스로 생명을 얻었고, 머로니가 예술 작품, 중국의 만리장성, 그리고 유명 인사들을 보고 불행한 표정을 짓는 것처럼 합성되었다.
제각각 다른 설정에서 머로니의 같은 사진이 계속 반복되어 사용되었기 때문에 모두 재미있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몇 주 뒤 그녀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을 때,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위해 불행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합성은 인터넷 곳곳에서 활용된다. 하지만 미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선전 활동을 위해 이러한 합성을 이용한다고 한다.
벤저민 지프(Benjamin Ziff)는 미국의 부차관보이다. 그는 상원의 외교관계 분과 위원회에서 러시아의 선전이 60억 명에게 전파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동 작업에는 매년 14억 달러씩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지프 씨는 지역 사회가 검열받지 않은, 풍부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합성에 대항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씨는 매번 러시아가 선전 활동을 할 때마다 맞서 싸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테프트 대사의 경우에서는 핵심을 짚었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 활동은 미국과 러시아에서 평판이 좋은 뉴스 매체로 주목되고 있다. 웹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는 다음과 같은 헤드라인으로 이야기를 작성했다. “이것은 여태껏 미국 정부가 만든 포토샵 중 최고이다.”
하지만 러시아의 미국 대사관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저런 가짜 사진들을 트윗했다. 이는 러시아 사람들이 같은 장난을 치는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첫 번째 가짜 뉴스는 9월에 등장했다. 한 러시아 뉴스 채널은 테프트가 반러시아 정부 운동가들의 시위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테프트의 사진을 반정부 시위 사진 위에 겹쳤다.
그러자 미국 대사관은 유쾌한 유머로 대응했다. 대사관은 기자회견장에 있는 테프트의 사진을 찍어 몇 개의 배경 위에 겹쳤다. 그리고 그것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중에는 테프트가 달 착륙 시에 기자 회견을 하는 장면이 있다. 또 러시아의 하키 경기에 그를 데려다 놓았다. 세 번째에서는 2차대전 당시 유명했던 아더 장군과 함께 공항에 있는 장면이었다.
이러한 사진 “합성”은 인터넷 사용의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미국의 체조 선수 맥케일라 머로니(McKayla Maroney)가 런던 올림픽 때 금메달을 놓친 것을 기억하는가? 은메달을 딴 이후에, 그녀는 결과에 대한 실망스러움을 얼굴에 표현하였다.
그 사진은 스스로 생명을 얻었고, 머로니가 예술 작품, 중국의 만리장성, 그리고 유명 인사들을 보고 불행한 표정을 짓는 것처럼 합성되었다.
제각각 다른 설정에서 머로니의 같은 사진이 계속 반복되어 사용되었기 때문에 모두 재미있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몇 주 뒤 그녀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을 때,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위해 불행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합성은 인터넷 곳곳에서 활용된다. 하지만 미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선전 활동을 위해 이러한 합성을 이용한다고 한다.
벤저민 지프(Benjamin Ziff)는 미국의 부차관보이다. 그는 상원의 외교관계 분과 위원회에서 러시아의 선전이 60억 명에게 전파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동 작업에는 매년 14억 달러씩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지프 씨는 지역 사회가 검열받지 않은, 풍부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합성에 대항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 씨는 매번 러시아가 선전 활동을 할 때마다 맞서 싸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테프트 대사의 경우에서는 핵심을 짚었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 활동은 미국과 러시아에서 평판이 좋은 뉴스 매체로 주목되고 있다. 웹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는 다음과 같은 헤드라인으로 이야기를 작성했다. “이것은 여태껏 미국 정부가 만든 포토샵 중 최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