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Francis Represents Firsts for Catholics
Former Argentine Cardinal Jorge Bergoglio has become the first Latin American to be elected leader of the worldwide Roman Catholic Church.
At least 77 of the Catholic Church’s 115 cardinals chose the new Pope during a vote in the Vatican in Rome. The new leader, called Pope Francis, later joked to the public that the cardinals went almost to the end of the earth to find a new Pope.
He follows Pope Emeritus Benedict in office. The former pope resigned the position because, at age 85, he said he lacked the strength to continue his work.
On Thursday, Pope Francis led his first Mass as Pope for the cardinals who elected him. He urged them to remain faithful to the Gospel, the teachings of those who follow Jesus Christ, and avoid modern desires.
Pope Francis was born Jorge Mario Bergolio in Buenos Aires, Argentina on December 17, 1936 to immigrant Italian parents. In 1960 he earned a philosophy degree from the Catholic University in Buenos Aires. Later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chemistry at the University of Buenos Aires. He officially became a priest in 1969. For many years he taught in Catholic schools and schools for priests-in-training. Pope Francis became the new Archbishop of Buenos Aires in 1998. He was made a cardinal by Pope John Paul Second in February of 2001.
Pope Francis is known for his conservative beliefs. Argentina became the first Latin American country to make same-sex marriage legal in 2010. At that time, he called on priests across the nation to urge Catholics to protest. He said the legislation would be harmful to the family. But, even though he opposes homosexuality, he has called for respect toward people who love others of the same sex.
As a priest and cardinal, Pope Francis also became known for his simple lifestyle, personal humility and commitment to social justice. Pope Francis is the first Jesuit to be elected to lead the church. Jesuits are known for their commitment to the poor.
Catholic Church expert Father Thomas Reese says Pope Francis rose through church leadership in Argentina while continuing a simple life. “He takes his vow of poverty very seriously. He refused to live in the Bishop’s palace, he moved to a very simple apartment, cooked his own meals and he didn’t want the chauffeur-driven limousine that the bishop normally had.”
This week, after holding his first Mass, the new Pope requested guards to take him to the hotel where he was staying so he could pay his bill and collect his suitcases.
The former Cardinal Bergolio is the first to choose Francis as his papal name. In doing so, Pope Francis has linked himself with the 13th century Italian priest who led his life in poverty, the man who became known as Saint Francis of Assisi.
Next week, the new Pope will be officially installed.
At least 77 of the Catholic Church’s 115 cardinals chose the new Pope during a vote in the Vatican in Rome. The new leader, called Pope Francis, later joked to the public that the cardinals went almost to the end of the earth to find a new Pope.
He follows Pope Emeritus Benedict in office. The former pope resigned the position because, at age 85, he said he lacked the strength to continue his work.
On Thursday, Pope Francis led his first Mass as Pope for the cardinals who elected him. He urged them to remain faithful to the Gospel, the teachings of those who follow Jesus Christ, and avoid modern desires.
Pope Francis was born Jorge Mario Bergolio in Buenos Aires, Argentina on December 17, 1936 to immigrant Italian parents. In 1960 he earned a philosophy degree from the Catholic University in Buenos Aires. Later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chemistry at the University of Buenos Aires. He officially became a priest in 1969. For many years he taught in Catholic schools and schools for priests-in-training. Pope Francis became the new Archbishop of Buenos Aires in 1998. He was made a cardinal by Pope John Paul Second in February of 2001.
Pope Francis is known for his conservative beliefs. Argentina became the first Latin American country to make same-sex marriage legal in 2010. At that time, he called on priests across the nation to urge Catholics to protest. He said the legislation would be harmful to the family. But, even though he opposes homosexuality, he has called for respect toward people who love others of the same sex.
As a priest and cardinal, Pope Francis also became known for his simple lifestyle, personal humility and commitment to social justice. Pope Francis is the first Jesuit to be elected to lead the church. Jesuits are known for their commitment to the poor.
Catholic Church expert Father Thomas Reese says Pope Francis rose through church leadership in Argentina while continuing a simple life. “He takes his vow of poverty very seriously. He refused to live in the Bishop’s palace, he moved to a very simple apartment, cooked his own meals and he didn’t want the chauffeur-driven limousine that the bishop normally had.”
This week, after holding his first Mass, the new Pope requested guards to take him to the hotel where he was staying so he could pay his bill and collect his suitcases.
The former Cardinal Bergolio is the first to choose Francis as his papal name. In doing so, Pope Francis has linked himself with the 13th century Italian priest who led his life in poverty, the man who became known as Saint Francis of Assisi.
Next week, the new Pope will be officially insta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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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 카톨릭 신도들에 첫 연설
조지 베르골리오(Jorge Bergoglio) 전 아르헨티나 추기경이 라틴 아메리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로마 카톨릭 교회의 수장으로 선출되었다.
로마 바티칸에서 시행된 선거에서 카톨릭 교회의 115명의 추기경 중 적어도 77명이 이 새 교황을 선택했다. 새로운 지도자인 교황 프란치스코는 후에 진행된 대중 연설에서 추기경들이 새 교황을 찾기 위해 ‘거의 세상 끝까지 갔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이메리터스 베네딕트(Emeritus Benedict) 교황의 뒤를 잇게 된다. 전임 교황은 자신의 업무를 계속해 나갈 만한 힘이 부족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의 나이 85세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목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선출해 준 추기경들을 위해 교황으로서 그의 첫 미사를 집도했다. 그는 추기경들에게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의 가르침 위에 신실하게 서고, 현대의 욕구들을 피할 것을 강조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출신의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조지 마리오 베르골리오(Jorge Mario Bergolio)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1960년, 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카톨릭 대학교에서 철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동 대학교에서 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공식적으로 신부가 된 것은 1969년이다. 그는 수 년 간 카톨릭 학교들과 신부 교육기관에서 가르쳤다. 그는 199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새로운 대주교가 되었으며, 2001년 2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추기경으로 임명 받았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라틴 아메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동성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였다. 당시 그는 전국의 신부들에게 요청을 보내, 카톨릭 신도들이 항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 법안이 가족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동성애에 반대하면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존중은 요구해 왔다.
신부와 추기경으로서의 교황 프란치스코는 또한 그의 단순한 삶의 방식과 겸손, 그리고 사회 정의에 대한 헌신으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카톨릭 교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된 첫 예수회 출신 인사다. 예수회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다.
카톨릭 교회 전문가인 토마스 리즈(Thomas Reese) 신부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단순한 삶의 방식을 지속하는 가운데 교회의 리더쉽으로 성장해 왔다고 말한다. “그는 청빈서원(vow of poverty)을 매우 엄격히 여겼습니다. 그는 주교의 거처에 사는 것을 거부하고 매우 간소한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음식을 해 먹었으며, 주교에게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기사 딸린 리무진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새 교황은 이번 주 첫 미사 집도 후, 숙박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가방을 가져올 수 있도록 자신이 머물던 호텔로 데려다 달라고 경비원들에게 요청했다.
베르골리오 전 추기경은 프란치스코를 교황의 이름으로 선택한 첫 인물이다. 그렇게 하면서 그는 13세기 가난한 삶을 살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Saint Francis of Assisi)”로 알려지게 된 이탈리아 신부와 자신을 관련지었다.
이 새 교황은 다음 주 공식적으로 취임하게 된다.
로마 바티칸에서 시행된 선거에서 카톨릭 교회의 115명의 추기경 중 적어도 77명이 이 새 교황을 선택했다. 새로운 지도자인 교황 프란치스코는 후에 진행된 대중 연설에서 추기경들이 새 교황을 찾기 위해 ‘거의 세상 끝까지 갔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이메리터스 베네딕트(Emeritus Benedict) 교황의 뒤를 잇게 된다. 전임 교황은 자신의 업무를 계속해 나갈 만한 힘이 부족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의 나이 85세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목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선출해 준 추기경들을 위해 교황으로서 그의 첫 미사를 집도했다. 그는 추기경들에게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의 가르침 위에 신실하게 서고, 현대의 욕구들을 피할 것을 강조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탈리아 출신의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조지 마리오 베르골리오(Jorge Mario Bergolio)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1960년, 그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카톨릭 대학교에서 철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동 대학교에서 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공식적으로 신부가 된 것은 1969년이다. 그는 수 년 간 카톨릭 학교들과 신부 교육기관에서 가르쳤다. 그는 199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새로운 대주교가 되었으며, 2001년 2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추기경으로 임명 받았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헨티나는 2010년, 라틴 아메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동성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하였다. 당시 그는 전국의 신부들에게 요청을 보내, 카톨릭 신도들이 항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 법안이 가족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동성애에 반대하면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존중은 요구해 왔다.
신부와 추기경으로서의 교황 프란치스코는 또한 그의 단순한 삶의 방식과 겸손, 그리고 사회 정의에 대한 헌신으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카톨릭 교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된 첫 예수회 출신 인사다. 예수회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다.
카톨릭 교회 전문가인 토마스 리즈(Thomas Reese) 신부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단순한 삶의 방식을 지속하는 가운데 교회의 리더쉽으로 성장해 왔다고 말한다. “그는 청빈서원(vow of poverty)을 매우 엄격히 여겼습니다. 그는 주교의 거처에 사는 것을 거부하고 매우 간소한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음식을 해 먹었으며, 주교에게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기사 딸린 리무진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새 교황은 이번 주 첫 미사 집도 후, 숙박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가방을 가져올 수 있도록 자신이 머물던 호텔로 데려다 달라고 경비원들에게 요청했다.
베르골리오 전 추기경은 프란치스코를 교황의 이름으로 선택한 첫 인물이다. 그렇게 하면서 그는 13세기 가난한 삶을 살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Saint Francis of Assisi)”로 알려지게 된 이탈리아 신부와 자신을 관련지었다.
이 새 교황은 다음 주 공식적으로 취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