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chool That Offers Real-life Experience
High school students have different needs. Some plan to study medicine, law or engineering. They go to college to get a degree. But some students want to study things like cooking, building, repairing cars, or other specialized skills. Young people may have different goals in life.
VOA visited a high school in Maryland, near Washington DC, that enables student to get real-life experience. Christopher Cruise has the story.
Thomas Edison High School of Technology offers specialized classes that help get students started on a career. It is a place where students gain experience so they can decide whether to continue in a career or not.
Matthew Wimmer likes to cook. He has two great cooks in his family: his mother and grandmother. The experience of members of his family has influenced him. “It’s sort of inspired me to become a better cook or a better chef overall.”
At school, he experiences what it is like to work in a professional kitchen. “New ideas and new different ways to do things.” Today, students in the Restaurant Management Program at this high school are preparing salads.
Teresa Smith is a chef and teacher in the Restaurant Management Program. On a day when students are preparing salads, she encourages them to experiment with different ingredients. She also wants her students to have good basic skills in the kitchen.
“We try to do as much as we can from scratch. I also want them to have good basic skills including kitchen math, converting recipes from smaller quantities to larger quantities. I want them to have good knife skills. We also stress safety and sanitation.”
Students take buses from other high schools in the area to attend the programs at Thomas Edison High School. Karen Wilson is the school's spokesperson. “We have 18 different programs.”
One gives students the skills they need to pass the Certified Nursing Assistant exam. The Auto Body Program teaches students to repair cars. And in cosmetology, Karen Wilson says students learn about hair and skin care but also much more.
“The students learn about chemistry, anatomy and physiology, and work with real-life clients.”
One student who finished preparing a salad in the school’s kitchen talked about the processes that take place in the class. He says student taste each other’s dishes and provide feedback.
“You can learn different things about what you should have done differently.”
At Thomas Edison High School of Technology, the idea is to provide students with the experience they need to reach their goals.
VOA visited a high school in Maryland, near Washington DC, that enables student to get real-life experience. Christopher Cruise has the story.
Thomas Edison High School of Technology offers specialized classes that help get students started on a career. It is a place where students gain experience so they can decide whether to continue in a career or not.
Matthew Wimmer likes to cook. He has two great cooks in his family: his mother and grandmother. The experience of members of his family has influenced him. “It’s sort of inspired me to become a better cook or a better chef overall.”
At school, he experiences what it is like to work in a professional kitchen. “New ideas and new different ways to do things.” Today, students in the Restaurant Management Program at this high school are preparing salads.
Teresa Smith is a chef and teacher in the Restaurant Management Program. On a day when students are preparing salads, she encourages them to experiment with different ingredients. She also wants her students to have good basic skills in the kitchen.
“We try to do as much as we can from scratch. I also want them to have good basic skills including kitchen math, converting recipes from smaller quantities to larger quantities. I want them to have good knife skills. We also stress safety and sanitation.”
Students take buses from other high schools in the area to attend the programs at Thomas Edison High School. Karen Wilson is the school's spokesperson. “We have 18 different programs.”
One gives students the skills they need to pass the Certified Nursing Assistant exam. The Auto Body Program teaches students to repair cars. And in cosmetology, Karen Wilson says students learn about hair and skin care but also much more.
“The students learn about chemistry, anatomy and physiology, and work with real-life clients.”
One student who finished preparing a salad in the school’s kitchen talked about the processes that take place in the class. He says student taste each other’s dishes and provide feedback.
“You can learn different things about what you should have done differently.”
At Thomas Edison High School of Technology, the idea is to provide students with the experience they need to reach their goals.
engineering 공학 / specialized 전문적인 / enable ~을 가능하게 하다 / inspire 영감을 주다, 고무하다, 격려하다 / encourage 격려하다, 권장하다 / convert 전환하다 / spokesperson 대변인 / cosmetology 미용학 / anatomy 해부학, (해부학적) 구조
실전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는 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 어떤 학생들은 의학, 법 또는 공학을 공부하고 싶어 하며 이들은 대학교에 진학하여 원하는 특정 분야의 학위를 따게 된다. 그러나 또 다른 학생들은, 요리, 건축, 자동차 수리 또는 기타 전문적인 기술들을 배우고 싶어 한다. 이처럼, 젊은 학생들은 각자 다른 인생 목표를 가지고 있다.
VOA 는 학생들에게 사회 실전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는 워싱턴 D.C.(Washington D.C) 인근의 매릴랜드 (Maryland) 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 이야기는 크리스토퍼 크루즈 기자가 취재하였다.
토마스 에디슨 기술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장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별한 수업들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특정 진로를 선택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미래를 꿈꿀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매튜 위머(Matthew Wimmer) 군은 요리를 좋아한다. 그의 가족 멤버 중에는 두 명의 훌륭한 요리사가 있는데, 이들은 바로 어머니와 할머니이다. 그의 가족 구성원들의 경험이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 “가까운 가족 중에 요리사가 있다는 사실이 제가 더 좋은 요리사, 더욱 훌륭한 쉐프가 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는 전문적인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떠한 느낌인지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다양한 방식들을 배우게 됩니다”라고 말하였다. 오늘, 이 고등학교의 레스토랑 경영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샐러드를 준비하고 있다.
테레사 스미스(Teresa Smith) 씨는 레스토랑 경영 프로그램의 강사이자, 쉐프이다. 학생들이 샐러드를 준비하는 날이면, 그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실험적인 접근을 하도록 권한다. 그녀는 또한 학생들이 주방에서의 기본적인 요리 기술도 잘 갖추기를 바란다.
“우리는 가능한 한 기초에서부터 시작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적은 용량에서 큰 용량으로 재료를 전환할 때에 주방에서 필요한 수학과 같은 기본 기술들을 잘 익히고, 더 나아가 칼을 잘 다루기를 바랍니다. 안전과 청결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지요.”
학생들은 지역 내의 다른 고등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토마스 에디슨 고등학교로 등교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의 공식 대변인인 카렌 윌슨 (Karen Wilson) 씨에 따르면 토마스 에디슨 고등학교는18개의 다른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그 중 하나는 학생들이 간호 조무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간호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며, 오토 바디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수리 기술을 가르친다. 미용학 프로그램에서는 머리나 피부 그리고 미용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 해부학, 생리학과 같은 과목에 대해 배우기도 하며 실제 고객들을 상대로 일을 합니다.”
학교의 요리실습실에서 샐러드를 갓 만들어 낸 한 학생은 수업 중에 배우게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은 서로의 음식을 맛본 후 맛에 대한 의견 및 평가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토마스 에디슨 기술 고등학교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학생들이 자신들이 정해 놓은 인생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VOA 는 학생들에게 사회 실전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는 워싱턴 D.C.(Washington D.C) 인근의 매릴랜드 (Maryland) 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 이야기는 크리스토퍼 크루즈 기자가 취재하였다.
토마스 에디슨 기술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장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별한 수업들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특정 진로를 선택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미래를 꿈꿀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매튜 위머(Matthew Wimmer) 군은 요리를 좋아한다. 그의 가족 멤버 중에는 두 명의 훌륭한 요리사가 있는데, 이들은 바로 어머니와 할머니이다. 그의 가족 구성원들의 경험이 그에게 영향을 주었다. “가까운 가족 중에 요리사가 있다는 사실이 제가 더 좋은 요리사, 더욱 훌륭한 쉐프가 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학교에서 그는 전문적인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떠한 느낌인지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다양한 방식들을 배우게 됩니다”라고 말하였다. 오늘, 이 고등학교의 레스토랑 경영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샐러드를 준비하고 있다.
테레사 스미스(Teresa Smith) 씨는 레스토랑 경영 프로그램의 강사이자, 쉐프이다. 학생들이 샐러드를 준비하는 날이면, 그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실험적인 접근을 하도록 권한다. 그녀는 또한 학생들이 주방에서의 기본적인 요리 기술도 잘 갖추기를 바란다.
“우리는 가능한 한 기초에서부터 시작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적은 용량에서 큰 용량으로 재료를 전환할 때에 주방에서 필요한 수학과 같은 기본 기술들을 잘 익히고, 더 나아가 칼을 잘 다루기를 바랍니다. 안전과 청결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지요.”
학생들은 지역 내의 다른 고등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토마스 에디슨 고등학교로 등교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의 공식 대변인인 카렌 윌슨 (Karen Wilson) 씨에 따르면 토마스 에디슨 고등학교는18개의 다른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그 중 하나는 학생들이 간호 조무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간호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며, 오토 바디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수리 기술을 가르친다. 미용학 프로그램에서는 머리나 피부 그리고 미용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 해부학, 생리학과 같은 과목에 대해 배우기도 하며 실제 고객들을 상대로 일을 합니다.”
학교의 요리실습실에서 샐러드를 갓 만들어 낸 한 학생은 수업 중에 배우게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은 서로의 음식을 맛본 후 맛에 대한 의견 및 평가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토마스 에디슨 기술 고등학교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학생들이 자신들이 정해 놓은 인생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