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ina Jolie Removes Breasts to Prevent Cancer
Genetic Tests Can Help Predict Breast and Ovarian Cancer
Angelina Jolie’s decision to have a double mastectomy – to have both her breasts removed – has made many people talk about the risk of breast cancer. Experts at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port that around 1.3 million people are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worldwide each year. VOA’s Carol Pearson looked at Jolie’s decision and other options available to women who might develop breast cancer. June Simms has her report.
Two major genes are related to breast and ovarian cancer. The genes are called BRCA1 and BRCA2. Doctors have found that changes to these genes can increase the odds of developing breast and ovarian cancer.
Marc Boisvert is a doctor at Medstar Washington Hospital. He says not all women with breast cancer have the BRCA gene change. He says patients with and without the gene change have the same chance of survival. But, Dr. Boisvert notes an important difference in cancer patients who test positive for BRCA1 and BRCA2 gene changes.
“The problem is that these cancers frequently appear in younger women, and younger women tend to have more aggressive cancers, and they’re not suspecting them.”
Women in their 20s and 30s are not likely to be checked for breast cancer. Usually, women age 40 and above are checked.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recommends getting a genetic test if close relatives have had breast or ovarian cancer. But the results cannot tell you for sure whether or not you will get breast or ovarian cancer. What the tests can do is help scientists understand someone’s risk — which is why Jolie said her chance of getting breast cancer was 87 percent. However, genetic testing can cost thousands of dollars.
If a person does learn she has a high risk for developing breast or ovarian cancer, she can choose to have her breasts or ovaries surgically removed before they develop the disease. But Dr. Boisvert says surgery is not the only choice.
“I think education of everyone is important here because I think you can get peace of mind knowing that you are being monitored very carefully and knowing what the numbers are, what the chance of recurrence, for instance, are.”
Dr. Boisvert says in the end, the patient needs to be comfortable with her care. He says getting surgery or just watching closely for any signs of disease can both be good choices.
Angelina Jolie’s decision to have a double mastectomy – to have both her breasts removed – has made many people talk about the risk of breast cancer. Experts at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port that around 1.3 million people are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worldwide each year. VOA’s Carol Pearson looked at Jolie’s decision and other options available to women who might develop breast cancer. June Simms has her report.
Two major genes are related to breast and ovarian cancer. The genes are called BRCA1 and BRCA2. Doctors have found that changes to these genes can increase the odds of developing breast and ovarian cancer.
Marc Boisvert is a doctor at Medstar Washington Hospital. He says not all women with breast cancer have the BRCA gene change. He says patients with and without the gene change have the same chance of survival. But, Dr. Boisvert notes an important difference in cancer patients who test positive for BRCA1 and BRCA2 gene changes.
“The problem is that these cancers frequently appear in younger women, and younger women tend to have more aggressive cancers, and they’re not suspecting them.”
Women in their 20s and 30s are not likely to be checked for breast cancer. Usually, women age 40 and above are checked.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recommends getting a genetic test if close relatives have had breast or ovarian cancer. But the results cannot tell you for sure whether or not you will get breast or ovarian cancer. What the tests can do is help scientists understand someone’s risk — which is why Jolie said her chance of getting breast cancer was 87 percent. However, genetic testing can cost thousands of dollars.
If a person does learn she has a high risk for developing breast or ovarian cancer, she can choose to have her breasts or ovaries surgically removed before they develop the disease. But Dr. Boisvert says surgery is not the only choice.
“I think education of everyone is important here because I think you can get peace of mind knowing that you are being monitored very carefully and knowing what the numbers are, what the chance of recurrence, for instance, are.”
Dr. Boisvert says in the end, the patient needs to be comfortable with her care. He says getting surgery or just watching closely for any signs of disease can both be good choices.
prevent 방지하다 / ovarian cancer 난소암 / double mastectomy 양측유방절제술 / diagnose 진단하다 / gene 유전자 / patient 환자 / agressive 위협적인, 공격적인 / risk 위험 / recurrence 재발
암 방지를 위해 유방을 절제한 안젤리나 졸리
유전 검사를 통해 유방암과 난소암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두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인 양측 유방 절제술을 결정한 안젤리나 졸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질병예방관리본부의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30 만명의 사람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VOA의 캐롤 피어슨(Carol Pearson) 씨는 졸리의 결정을 비롯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들을 위한 여러 대안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녀의 이야기를 준 시몬스(June Simmons) 가 전한다.
유방암과 난소암은 두 개의 주요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 이 유전자들의 이름은 BRCA1과 BRCA2이다. 의사들은 이 두 유전자의 변형이 유방암과 난소암이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크 보이스버트(Marc Boisvert) 씨는 메드스타 워싱턴 병원(Medstar Washington Hospital)의 의사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방암에 걸린 모든 여성이 변형된 BRCA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유전자가 변형된 환자들과 변형되지 않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같다고 한다. 그러나 BRCA1과 BRCA2 유전자가 변형된 암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과 매우 중요한 차이점을 보인다고 한다.
“문제는 바로 이러한 암이 젊은 여성들에게서 더 자주 발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젊은 여성들에게는 더 공격적인 암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이를 암이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20대나 30대의 여성들은 유방암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유방암 검사를 받는다.
국립 암센터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중에 유방 또는 난소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유전자 검사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그러나 검사 결과만으로 암에 걸리게 될 것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다만 검사 결과를 통해 과학자들은 암에 걸리게 될 확율을 알 수 있는데 이 검사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87퍼센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를 받으려면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다.
만약 유방암 또는 난소암에 걸릴 확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은 암이 발병되기 전 유방 또는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이스버트 박사는 수술만이 유일한 선택은 아니라고 말한다.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모든 이들에 대한 교육이라고 봅니다. 매우 꼼꼼하게 모니터링 받고 있다는 사실과 재발율이 얼마나 될지와 같은 수치 데이터를 본인이 알고 있다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스버트 박사에 따르면 결국 환자는 본인이 받고 있는 치료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을 하는 것과 평소에 질병의 발병 징후를 주의 깊게 살펴 보는 것 모두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한다.
두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인 양측 유방 절제술을 결정한 안젤리나 졸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질병예방관리본부의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30 만명의 사람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VOA의 캐롤 피어슨(Carol Pearson) 씨는 졸리의 결정을 비롯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들을 위한 여러 대안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녀의 이야기를 준 시몬스(June Simmons) 가 전한다.
유방암과 난소암은 두 개의 주요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 이 유전자들의 이름은 BRCA1과 BRCA2이다. 의사들은 이 두 유전자의 변형이 유방암과 난소암이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크 보이스버트(Marc Boisvert) 씨는 메드스타 워싱턴 병원(Medstar Washington Hospital)의 의사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유방암에 걸린 모든 여성이 변형된 BRCA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며, 유전자가 변형된 환자들과 변형되지 않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같다고 한다. 그러나 BRCA1과 BRCA2 유전자가 변형된 암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과 매우 중요한 차이점을 보인다고 한다.
“문제는 바로 이러한 암이 젊은 여성들에게서 더 자주 발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젊은 여성들에게는 더 공격적인 암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이를 암이라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20대나 30대의 여성들은 유방암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유방암 검사를 받는다.
국립 암센터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중에 유방 또는 난소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유전자 검사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그러나 검사 결과만으로 암에 걸리게 될 것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다만 검사 결과를 통해 과학자들은 암에 걸리게 될 확율을 알 수 있는데 이 검사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87퍼센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를 받으려면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다.
만약 유방암 또는 난소암에 걸릴 확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사람은 암이 발병되기 전 유방 또는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이스버트 박사는 수술만이 유일한 선택은 아니라고 말한다.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모든 이들에 대한 교육이라고 봅니다. 매우 꼼꼼하게 모니터링 받고 있다는 사실과 재발율이 얼마나 될지와 같은 수치 데이터를 본인이 알고 있다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스버트 박사에 따르면 결국 환자는 본인이 받고 있는 치료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을 하는 것과 평소에 질병의 발병 징후를 주의 깊게 살펴 보는 것 모두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