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ce of Female Peacekeepers in Lebanon Continues to Grow
Along the border of Israel and Lebanon, female peacekeeping troops are active in the United Nations force that guards the area. Avi Arditti tells us more.
“I think there is a little sprain of the knee.”
Captain Annie is examining Gomo, a working security dog that lives at a base of the 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The captain is a medical specialist and one of about 30 women who live on this French base of 700 peacekeepers. They help to keep the border secure and assist the Lebanese government.
Captain Annie, French soldiers don’t use their last names, says she does not consider herself a ‘female’ peacekeeper, but a member of the UN force. But she says being a woman does sometimes help.
“The secret is to keep the smile and never raise the voice and with a little bit of softness and communication and patience is always good.”
UNIFIL has a peacekeeping force of more than 11,000 troops in southern Lebanon. They come from 37 countries. In recent years, the United Nations has begun deploying women in greater numbers.
Major Akriti Sharma is from Jammu and Kashmir.
“As we all know, women are known for their compassion for their warmth, for their understanding. Being women in uniform it adds on to these factors obviously, and apart from this, we can have better access to the women and they feel more comfortable with us, we act as a role model.”
Women in UNIFIL serve on both the civilian and military forces, from helping with military planning to teaching French to Lebanese school children. Male and female peacekeepers live together, work together and play sports together. Force commander Eric of the French battalion says women help to bring security to an insecure area.
In southern Lebanon, many people hold conservative ideas about the roles of the sexes. But, UNIFIL’s female peacekeepers say they get along well with the local community -- men and women alike.
“I think there is a little sprain of the knee.”
Captain Annie is examining Gomo, a working security dog that lives at a base of the 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The captain is a medical specialist and one of about 30 women who live on this French base of 700 peacekeepers. They help to keep the border secure and assist the Lebanese government.
Captain Annie, French soldiers don’t use their last names, says she does not consider herself a ‘female’ peacekeeper, but a member of the UN force. But she says being a woman does sometimes help.
“The secret is to keep the smile and never raise the voice and with a little bit of softness and communication and patience is always good.”
UNIFIL has a peacekeeping force of more than 11,000 troops in southern Lebanon. They come from 37 countries. In recent years, the United Nations has begun deploying women in greater numbers.
Major Akriti Sharma is from Jammu and Kashmir.
“As we all know, women are known for their compassion for their warmth, for their understanding. Being women in uniform it adds on to these factors obviously, and apart from this, we can have better access to the women and they feel more comfortable with us, we act as a role model.”
Women in UNIFIL serve on both the civilian and military forces, from helping with military planning to teaching French to Lebanese school children. Male and female peacekeepers live together, work together and play sports together. Force commander Eric of the French battalion says women help to bring security to an insecure area.
In southern Lebanon, many people hold conservative ideas about the roles of the sexes. But, UNIFIL’s female peacekeepers say they get along well with the local community -- men and women alike.
peacekeeper 평화 유지군 / sprain 삐다 / knee 무릎 / base 군사 기지 / raise one’s voice 큰소리로 말 하다, 소리지르다 / softness 부드러움 / patience 인내심 / troop 병력, 군대 / deploy 배치하다 / compassion 연민, 동정심 / warmth 따뜻함 / apart from ~을 제외하고 / role model 역할 모델 / battalion 부대 / insecure 불안정한 / get along with ~와 잘 지내다 / alike 똑같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레바논 주재 여성 평화 유지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국경을 따라 유엔군 내 이 지역을 지키는 여성 평화 유지군의 활동이 활발하다. 아비 아르디티(Avi Arditti)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한다.
“이 녀석이 무릎을 삔 것 같네요.”
애니(Annie) 대위가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UNIFIL)’ 기지에 근무하는 경비견 “고모(Gomo)”를 진찰 중이다.
애니 대위는 의료 전문가로, 700명의 평화 유지군으로 구성된 이 프랑스 기지에 사는 약 30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이들은 국경의 안전을 지키고 레바논 정부를 돕는다.
애니 대위는(프랑스 군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성으로 표기한다) 스스로를 ‘여성’ 평화 유지군이 아닌, 유엔군의 일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여성이라는 점이 때론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결은 계속 미소를 띠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것입니다. 약간의 부드러움과 의사소통, 그리고 인내는 언제나 도움이 되지요.”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UNIFIL)’은 11,000명 이상의 평화 유지군을 레바논 남부에 주둔시키고 있다. 이들은 37개국에서 파견된다. 최근 유엔은 여성 인력의 배치를 대폭 늘리기 시작했다.
메이저 아크리티 샤르마(Major Akriti Sharma)는 자무 캐시미르(Jammu and Kashmir) 출신이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여성들은 그들이 가진 동정심, 따뜻함, 그리고 이해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복을 입은 여성으로서 그것은 확실히 이러한 요소들에 플러스되는 요인입니다. 이와 별개로 우리는 여성들과 더 용이하게 접촉할 수 있고 이들도 우리를 더 편안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역할 모델이 되어 활동합니다.”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UNIFIL)’ 내의 여성들은 군사 기획(military planning)을 돕는 일부터 레바논 학교의 어린이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일까지 군과 민, 양측 모두에 도움을 제공한다. 평화 유지군들은 남녀가 함께 살며, 함께 일하고, 함께 운동한다. 프랑스 부대의 에릭(Eric) 군 사령관은 여성들이 불안정한 지역에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일을 돕고 있다고 말한다.
남부 레바논의 많은 이들은 성 역할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의 여성 평화 유지군들은 남녀 구분 없이 현지 지역 공동체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 녀석이 무릎을 삔 것 같네요.”
애니(Annie) 대위가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 UNIFIL)’ 기지에 근무하는 경비견 “고모(Gomo)”를 진찰 중이다.
애니 대위는 의료 전문가로, 700명의 평화 유지군으로 구성된 이 프랑스 기지에 사는 약 30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이들은 국경의 안전을 지키고 레바논 정부를 돕는다.
애니 대위는(프랑스 군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성으로 표기한다) 스스로를 ‘여성’ 평화 유지군이 아닌, 유엔군의 일원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여성이라는 점이 때론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결은 계속 미소를 띠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것입니다. 약간의 부드러움과 의사소통, 그리고 인내는 언제나 도움이 되지요.”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UNIFIL)’은 11,000명 이상의 평화 유지군을 레바논 남부에 주둔시키고 있다. 이들은 37개국에서 파견된다. 최근 유엔은 여성 인력의 배치를 대폭 늘리기 시작했다.
메이저 아크리티 샤르마(Major Akriti Sharma)는 자무 캐시미르(Jammu and Kashmir) 출신이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여성들은 그들이 가진 동정심, 따뜻함, 그리고 이해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복을 입은 여성으로서 그것은 확실히 이러한 요소들에 플러스되는 요인입니다. 이와 별개로 우리는 여성들과 더 용이하게 접촉할 수 있고 이들도 우리를 더 편안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역할 모델이 되어 활동합니다.”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UNIFIL)’ 내의 여성들은 군사 기획(military planning)을 돕는 일부터 레바논 학교의 어린이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일까지 군과 민, 양측 모두에 도움을 제공한다. 평화 유지군들은 남녀가 함께 살며, 함께 일하고, 함께 운동한다. 프랑스 부대의 에릭(Eric) 군 사령관은 여성들이 불안정한 지역에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일을 돕고 있다고 말한다.
남부 레바논의 많은 이들은 성 역할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제연합 레바논 잠정군’의 여성 평화 유지군들은 남녀 구분 없이 현지 지역 공동체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