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yan President Linked to 2007-2008 Violence
In Kenya, the Truth, Justice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has linked several Kenyan leaders to abuses in the country’s history. The commission identified current President Uhuru Kenyatta as one of those leaders in its long-awaited report.
VOA Correspondent Gabe Joselow says the group has called for further investigation of those whom it claims are responsible for the abuses.
In the past five years, the Truth, Justice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held 600 meetings across the country. The commission collected over 40,000 statements. It gave its final report to President Kenyatta late last month.
The Commission was formed after the violence that followed the Kenyan elections in 2007. It investigated human rights abuses committed by Kenyan officials since the country became independent in 1963.
President Kenyatta and his top aide -- William Ruto -- are both named in the report. They are accused of inciting and providing financial support for the violence five years ago. But the Commission did not call for action against the two men. They are already facing trial a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for the same crimes.
Bethuel Kiplagat is the head of the Commission. He says he hopes the report helps the country look to the future.
“The whole purpose of (the) Truth, Justice, Reconciliation Commission is to find a closure -- a closure to issues related to violations, gross violations of human rights, murders, rape, abduction, marginalization, whatever.”
The report names hundreds of people accused of involvement in abuses including economic crimes and political assassinations.
Bethuel Kiplagat is named in the report. He is accused of taking part in the “Wagalla Massacre” in 1984. Hundreds -- possibly thousands -- of ethnic Somalis were killed by government forces at an air field in northeast Kenya.
At the time of the killings, Mr. Kiplagat was serving in the government of then-President Daniel arap Moi. The commission chairman says he will cooperate with an investigation into the attack.
The report says Kenya has made progress on many of the issues examined by the commission since it began its work. These include the enactment of a new constitution and the formation of an anti-corruption commission.
The Commission is calling for additional action, including an apology from the current government for the abuses. It has also proposed creation of a program for making payments to those who suffered abuse.
VOA Correspondent Gabe Joselow says the group has called for further investigation of those whom it claims are responsible for the abuses.
In the past five years, the Truth, Justice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held 600 meetings across the country. The commission collected over 40,000 statements. It gave its final report to President Kenyatta late last month.
The Commission was formed after the violence that followed the Kenyan elections in 2007. It investigated human rights abuses committed by Kenyan officials since the country became independent in 1963.
President Kenyatta and his top aide -- William Ruto -- are both named in the report. They are accused of inciting and providing financial support for the violence five years ago. But the Commission did not call for action against the two men. They are already facing trial a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for the same crimes.
Bethuel Kiplagat is the head of the Commission. He says he hopes the report helps the country look to the future.
“The whole purpose of (the) Truth, Justice, Reconciliation Commission is to find a closure -- a closure to issues related to violations, gross violations of human rights, murders, rape, abduction, marginalization, whatever.”
The report names hundreds of people accused of involvement in abuses including economic crimes and political assassinations.
Bethuel Kiplagat is named in the report. He is accused of taking part in the “Wagalla Massacre” in 1984. Hundreds -- possibly thousands -- of ethnic Somalis were killed by government forces at an air field in northeast Kenya.
At the time of the killings, Mr. Kiplagat was serving in the government of then-President Daniel arap Moi. The commission chairman says he will cooperate with an investigation into the attack.
The report says Kenya has made progress on many of the issues examined by the commission since it began its work. These include the enactment of a new constitution and the formation of an anti-corruption commission.
The Commission is calling for additional action, including an apology from the current government for the abuses. It has also proposed creation of a program for making payments to those who suffered abuse.
reconciliation 화해 / identify 신원을 확인하다 / long-awaited 사람들이 오래 기다리던 / call for 요구하다 / across the country 전국의 / statement 진술 / aide 보좌관 / be accused of 비난을 받다 / incite 선동하다 / closure 종결, 폐쇄 / abduction 납치, 유괴 / marginalization 사회에서 소외함 / assassination 암살 / massacre 대학살 / enactment 법률 제정 / constitution 헌법
‘07년~’08년에 발생한 폭력 사태와 연루된 케냐 대통령
케냐의 “진실 정의 화해 위원회(Truth, Justice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는 몇몇 케냐의 지도자들이 케냐 역사상 인권 남용 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랜 기다림 끝에 발간된 보고서에서 우후루 케냐타(Uhuru Kenyatta) 현 대통령을 이러한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확인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의 게이브 조스로우(Gabe Joselow) 특파원에 따르면 이 단체는 자신들이 인권 남용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요구했다고 한다.
지난 5년 간, 진실 정의 화해 위원회는 전국에서 600 차례의 회의를 개최했고, 4만 건 이상의 진술을 수집했다. 위원회는 지난 달 말 케냐타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위원회는 2007년 케냐 선거 뒤에 있었던 폭력 사태 이후 조직되었다. 이 단체는 케냐가 독립했던 1963년부터 케냐의 고위 관료들이 자행해 온 인권 남용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케냐타 대통령과 그의 최고 보좌관인 윌리암 루토(William Ruto)도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5년 전 발생한 폭력 사태를 조장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한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 두 인물에 대한 별도의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이미 같은 혐의로 “국제 형사 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서 공판을 앞두고 있다.
베투엘 키플라가트(Bethuel Kiplagat) 씨는 이 위원회의 위원장이다. 그는 케냐가 미래를 바라보도록 하는 데 이 보고서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진실 정의 화해 위원회의 본디 목적은 법 위반과 중대한 인권 침해, 살인, 강간, 납치, 소외 및 기타 관련된 사안들의 종결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경제 범죄와 정치적 암살을 포함한 인권 남용에 연루되어 비난을 받고 있는 수백 명 인사들의 이름을 담고 있다.
베투엘 키플라가트 씨의 이름도 보고서에 올라있다. 그는 1984년 “와갈라 대학살(Wagalla Massacre)”에 가담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케냐 북동부에 위치한 어느 비행기 이착륙장에서 수백, 아마도 수천 명의 소수 소말리족 주민들이 정부군에 의해 살상 당했다.
살상 당시 키플라가트 씨는 당시 다니엘 애랍 모이(Daniel arap Moi) 대통령 행정부에서 근무 중이었다. 키플라가트 위원장은 당시 공격 행위에 대한 조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가 발족한 시작한 이래로 위원회가 조사한 많은 사안들에 있어 케냐가 진전을 이뤄왔다고 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헌법의 제정과 “부패 방지 위원회(anti-corruption commission)”의 구성도 포함된다.
위원회는 현 정부의 인권 남용에 대한 사과를 포함한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권 남용의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의 게이브 조스로우(Gabe Joselow) 특파원에 따르면 이 단체는 자신들이 인권 남용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요구했다고 한다.
지난 5년 간, 진실 정의 화해 위원회는 전국에서 600 차례의 회의를 개최했고, 4만 건 이상의 진술을 수집했다. 위원회는 지난 달 말 케냐타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위원회는 2007년 케냐 선거 뒤에 있었던 폭력 사태 이후 조직되었다. 이 단체는 케냐가 독립했던 1963년부터 케냐의 고위 관료들이 자행해 온 인권 남용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케냐타 대통령과 그의 최고 보좌관인 윌리암 루토(William Ruto)도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5년 전 발생한 폭력 사태를 조장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한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 두 인물에 대한 별도의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이미 같은 혐의로 “국제 형사 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서 공판을 앞두고 있다.
베투엘 키플라가트(Bethuel Kiplagat) 씨는 이 위원회의 위원장이다. 그는 케냐가 미래를 바라보도록 하는 데 이 보고서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진실 정의 화해 위원회의 본디 목적은 법 위반과 중대한 인권 침해, 살인, 강간, 납치, 소외 및 기타 관련된 사안들의 종결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경제 범죄와 정치적 암살을 포함한 인권 남용에 연루되어 비난을 받고 있는 수백 명 인사들의 이름을 담고 있다.
베투엘 키플라가트 씨의 이름도 보고서에 올라있다. 그는 1984년 “와갈라 대학살(Wagalla Massacre)”에 가담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케냐 북동부에 위치한 어느 비행기 이착륙장에서 수백, 아마도 수천 명의 소수 소말리족 주민들이 정부군에 의해 살상 당했다.
살상 당시 키플라가트 씨는 당시 다니엘 애랍 모이(Daniel arap Moi) 대통령 행정부에서 근무 중이었다. 키플라가트 위원장은 당시 공격 행위에 대한 조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가 발족한 시작한 이래로 위원회가 조사한 많은 사안들에 있어 케냐가 진전을 이뤄왔다고 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헌법의 제정과 “부패 방지 위원회(anti-corruption commission)”의 구성도 포함된다.
위원회는 현 정부의 인권 남용에 대한 사과를 포함한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권 남용의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