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Children in Ethiopia Need Shelter – Not Getting It
Shelter is among the many things that street children in Ethiopia wish for. But a study shows that loc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nd community groups rarely offer what the street children want. Azeb Adefrsew is a researcher with Save the Children, the international aid group that did the study. The researcher says the limited services provided by local NGOs do not match what the children see as their greatest needs.
“The children said that their major problem was shelter. But the street children organizations were providing, of course, mainly food and other items -- clothing and so on.”
Save the Children talked with children living on the streets in five major cities, three regional towns and eight rural villages across Ethiopia. The children discussed many subjects, including their needs, health and risks they face. There are about 30,000 street children in Ethiopia. About 17,000 of them live in the capital, Addis Ababa. More than half of the children do not have access to shelter or enough food.
They survive mostly on what they receive from shining shoes, selling small items to passersby and appealing to strangers for help.
The street children face health threats. Research shows that about 30 percent are seriously sick, but most do not have any kind of treatment available. About 40 percent of the children may have been forced to have sex. The children believe that having shelter will reduce these kinds of risks.
GOAL Ethiopia is a group that helps street children receive services. These include psychological support, non-formal education and guidance about how to move back into their communities. Kedir Ahmed of GOAL Ethiopia says providing a shelter is not the best way to help street kids.
“No organization can afford to provide all these services for the children. What we try to do is to do that rehabilitation support while street children are still on the street."
GOAL used to provide shelter for street children. But the organization found that this discouraged the children from re-entering their own communities. In most cases, they had left home because of poverty. They found that shelters were often better places to live than their family homes.
“The children said that their major problem was shelter. But the street children organizations were providing, of course, mainly food and other items -- clothing and so on.”
Save the Children talked with children living on the streets in five major cities, three regional towns and eight rural villages across Ethiopia. The children discussed many subjects, including their needs, health and risks they face. There are about 30,000 street children in Ethiopia. About 17,000 of them live in the capital, Addis Ababa. More than half of the children do not have access to shelter or enough food.
They survive mostly on what they receive from shining shoes, selling small items to passersby and appealing to strangers for help.
The street children face health threats. Research shows that about 30 percent are seriously sick, but most do not have any kind of treatment available. About 40 percent of the children may have been forced to have sex. The children believe that having shelter will reduce these kinds of risks.
GOAL Ethiopia is a group that helps street children receive services. These include psychological support, non-formal education and guidance about how to move back into their communities. Kedir Ahmed of GOAL Ethiopia says providing a shelter is not the best way to help street kids.
“No organization can afford to provide all these services for the children. What we try to do is to do that rehabilitation support while street children are still on the street."
GOAL used to provide shelter for street children. But the organization found that this discouraged the children from re-entering their own communities. In most cases, they had left home because of poverty. They found that shelters were often better places to live than their family homes.
shelter 쉼터, 주거지 /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 / provide 제공하다 / capital 수도 / passerby 행인 / rehabilitation 사회복귀
쉼터가 필요하지만 가질 수 없는 에티오피아의 길거리 아이들
에티오피아의 길거리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것들 중 하나는 바로 주거지(쉼터)이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역의 비정부기구(NGO)들과 지역 단체들은 이 길거리 아이들이 원하는것을 제공해 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아제브 아데프수(Azeb Adefrsew) 씨는 위의 연구를 진행하였던 국제 구호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소속 연구원이다. 그에 따르면 지역 비정부단체들이 제공하는 제한된 서비스는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말하는 가장 큰 문제는 주거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길거리 아이들을 돕는 단체들은 역시나 주로 식료품과 의류 등과 같은 다른 품목들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에티오피아 전역의 다섯 개의 대도시와 세 개의 지방 마을, 그리고 여덟 개의 시골 마을의 거리에 살고 있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과 건강, 그리고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 요소들을 포함하여 여러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에티오피아에는 약 3만 명의 아이들이 거리에 살고 있다. 이들 가운데 17,000명은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Adis Ababa)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이들의 절반 이상은 쉼터나 충분한 음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구두를 닦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작은 물건을 팔고, 또한 낯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얻는 수입으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길거리 아이들은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략 30%의 아이들이 몹시 아프지만 대부분은 그 어떤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약 40%의 아이들은 억지로 성관계를 강요받았을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쉼터가 있다면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골 에티오피아(Goal Ethiopina)는 길거리의 아이들이 여러 서비스를 받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여기에는 정신적인 도움, 비형식적 교육 그리고 정상적인 지역 공동체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골 이티오피아의 케디르 아메드(Kedir Ahmed) 씨는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길거리 아이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들을 모두 제공할 여력이 있는 단체는 없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거리에 있을 동안 사회 복귀를 위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골(GOAL)은 예전에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도움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공동체로 복귀하려는 의욕을 꺾는다는 것을 이 단체는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빈곤 때문에 집을 떠났다. 그래서 쉼터가 오히려 가족이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나은 곳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은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말하는 가장 큰 문제는 주거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길거리 아이들을 돕는 단체들은 역시나 주로 식료품과 의류 등과 같은 다른 품목들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에티오피아 전역의 다섯 개의 대도시와 세 개의 지방 마을, 그리고 여덟 개의 시골 마을의 거리에 살고 있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과 건강, 그리고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 요소들을 포함하여 여러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에티오피아에는 약 3만 명의 아이들이 거리에 살고 있다. 이들 가운데 17,000명은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Adis Ababa)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이들의 절반 이상은 쉼터나 충분한 음식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구두를 닦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작은 물건을 팔고, 또한 낯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얻는 수입으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길거리 아이들은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략 30%의 아이들이 몹시 아프지만 대부분은 그 어떤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약 40%의 아이들은 억지로 성관계를 강요받았을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쉼터가 있다면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골 에티오피아(Goal Ethiopina)는 길거리의 아이들이 여러 서비스를 받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여기에는 정신적인 도움, 비형식적 교육 그리고 정상적인 지역 공동체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골 이티오피아의 케디르 아메드(Kedir Ahmed) 씨는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길거리 아이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들을 모두 제공할 여력이 있는 단체는 없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거리에 있을 동안 사회 복귀를 위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골(GOAL)은 예전에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도움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공동체로 복귀하려는 의욕을 꺾는다는 것을 이 단체는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빈곤 때문에 집을 떠났다. 그래서 쉼터가 오히려 가족이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나은 곳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은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