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s Child Detainees
The organization Human Rights Watch says hundreds of refugee children detained by Indonesia face violence and terrible living conditions. A report from the New York-based group says the children fled war, poverty and other dangers in their own countries. Now, it says some of the children are held by Indonesia for years. Katherine Cole has more.
The Human Rights Watch report says more than 1,000 children arrived in Indonesia last year. They came without adults. The report says the Indonesian government detained many and placed them in dirty and overcrowded detention centers.
Human Rights Watch researcher Andreas Harsono says the children rarely see sunlight.
“Sometimes, once in a week or twice in a week, they were given the freedom to walk inside the compound of the migrant detention center where they can walk free, playing around, running, you know, being children.”
The report is based on discussions with more than 100 migrants. Almost half were children when they entered Indonesia.
It says the migrants described guards beating them. In one case, parents said immigration guards forced their children to watch guards beat other migrants.
Andreas Harsono says the number of migrants entering Indonesia is on the rise. He says many of the migrants have been oppressed in nearby countries like Afghanistan, Pakistan, Burma and Iran.
“The Indonesian government should open their eyes that increasingly over the last three - five years, because of conflict in the Middle East, in South Asia, because of the persecution against minorities there, religious minorities mostly, these people are running away.”
Indonesia has not signed the United Nations 1951 Refugee Convention. The UN refugee agency is responsible for processing asylum claims. But Human Rights Watch says Indonesia often refuses to release detainees even when the UN has recognized them as refugees.
Human Rights Watch researcher Andreas Harsono says the refugees in Indonesia are trying to get to Australia. But, he says, even if they avoid detention they have a dangerous trip ahead.
“If they are lucky, in this case, they are not arrested. It takes them another year or a year-and-a-half to get them to another smuggler who specializes in using boats to cross the Indian Ocean into Australia.”
Human Rights Watch says hundreds are thought to die on these crossings each year.
The Human Rights Watch report says more than 1,000 children arrived in Indonesia last year. They came without adults. The report says the Indonesian government detained many and placed them in dirty and overcrowded detention centers.
Human Rights Watch researcher Andreas Harsono says the children rarely see sunlight.
“Sometimes, once in a week or twice in a week, they were given the freedom to walk inside the compound of the migrant detention center where they can walk free, playing around, running, you know, being children.”
The report is based on discussions with more than 100 migrants. Almost half were children when they entered Indonesia.
It says the migrants described guards beating them. In one case, parents said immigration guards forced their children to watch guards beat other migrants.
Andreas Harsono says the number of migrants entering Indonesia is on the rise. He says many of the migrants have been oppressed in nearby countries like Afghanistan, Pakistan, Burma and Iran.
“The Indonesian government should open their eyes that increasingly over the last three - five years, because of conflict in the Middle East, in South Asia, because of the persecution against minorities there, religious minorities mostly, these people are running away.”
Indonesia has not signed the United Nations 1951 Refugee Convention. The UN refugee agency is responsible for processing asylum claims. But Human Rights Watch says Indonesia often refuses to release detainees even when the UN has recognized them as refugees.
Human Rights Watch researcher Andreas Harsono says the refugees in Indonesia are trying to get to Australia. But, he says, even if they avoid detention they have a dangerous trip ahead.
“If they are lucky, in this case, they are not arrested. It takes them another year or a year-and-a-half to get them to another smuggler who specializes in using boats to cross the Indian Ocean into Australia.”
Human Rights Watch says hundreds are thought to die on these crossings each year.
flee 달아나다, 도망하다 / detain 구금하다 / detention 구금 / compound 구내 / migrant 이주자 / on the rise 오름세에 / persecution 박해, 학대 / asylum 망명 / a year-and-a-half 1년 반 / smuggler 밀수업자 / Indian Ocean 인도양
인도네시아의 어린이 억류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트 워치(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의해 억류된 수백 명의 피난민 어린이들이 폭력과 끔찍한 생활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이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모국의 전쟁과 가난, 그리고 다른 위험들로부터 도망쳐 온 어린이들로, 현재 일부 어린이들이 인도네시아에 의해 수년간 억류되어 있다고 한다. 캐서린 콜 기자가 이 소식을 전한다.
휴먼 라이트 워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인도네시아로 도망쳐 나온 어린이들은 1,000명이 넘는다. 이들은 부모 없이 이곳으로 왔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많은 어린이들을 억류하고, 지저분하고 과밀한 수용소에 머물게 했다고 주장한다.
휴먼 라이트 워치의 안드레아스 하르소노(Andreas Harsono) 연구원에 따르면 이 어린이들은 햇빛도 거의 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 어린이들은 때때로 1주일에 한 두 차례, 이주자 수용소 구내에서 걸어 다니는 자유를 누리는데, 여기서 여느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이 걷고, 뛰어 놀고, 달립니다.”
이 보고서는 100명 이상의 이주민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인터뷰 대상자 중 약 절반에 이르는 이들은 인도네시아로 넘어 올 당시 미성년자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자들은 경비원들이 폭력을 행사한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어느 사례에서는, 이주민 경비원들이 자신의 자녀들로 하여금 경비원들이 다른 이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켜보도록 강요했다는 부모들의 증언도 나왔다.
안드레아스 하르소노 씨는 인도네시아로 입국하는 이주민의 수가 증가세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많은 이주민들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이란과 같은 주변국에서 억압을 받아왔다고 말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3~5년간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중동과 남아시아에서의 분쟁으로 인해, 그리고 그곳에서의 약자들, 특히 종교적인 약자들에 대한 학대로 인해 도망쳐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만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유엔의 1951년 난민 협약에 서명하지 않았다. 유엔 난민 기구는 망명 요구 처리를 책임지고 있지만, 휴먼 라이트 워치에 따르면 UN이 이들을 난민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측에서 구류자들의 석방을 거부하는 사례가 잦다고 한다.
휴먼 라이트 워치의 안드레아스 하르소노 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머무는 이들 망명자들은 호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억류를 피한다 하더라도 이들 앞에는 위험한 여정이 기다린다고 말한다.
“이럴 경우, 운이 좋으면 체포되지 않지요. 이들이 배를 타고 인도양을 건너 호주로 넘어가는 데 전문인 또 다른 밀수 업자에게 가는 데는 추가로 1년 혹은 1년반이 걸립니다.”
휴먼 라이트 워치에 따르면 매년 이 대양 횡단 중 수백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휴먼 라이트 워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인도네시아로 도망쳐 나온 어린이들은 1,000명이 넘는다. 이들은 부모 없이 이곳으로 왔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많은 어린이들을 억류하고, 지저분하고 과밀한 수용소에 머물게 했다고 주장한다.
휴먼 라이트 워치의 안드레아스 하르소노(Andreas Harsono) 연구원에 따르면 이 어린이들은 햇빛도 거의 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 어린이들은 때때로 1주일에 한 두 차례, 이주자 수용소 구내에서 걸어 다니는 자유를 누리는데, 여기서 여느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이 걷고, 뛰어 놀고, 달립니다.”
이 보고서는 100명 이상의 이주민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인터뷰 대상자 중 약 절반에 이르는 이들은 인도네시아로 넘어 올 당시 미성년자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자들은 경비원들이 폭력을 행사한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어느 사례에서는, 이주민 경비원들이 자신의 자녀들로 하여금 경비원들이 다른 이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켜보도록 강요했다는 부모들의 증언도 나왔다.
안드레아스 하르소노 씨는 인도네시아로 입국하는 이주민의 수가 증가세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많은 이주민들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이란과 같은 주변국에서 억압을 받아왔다고 말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3~5년간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중동과 남아시아에서의 분쟁으로 인해, 그리고 그곳에서의 약자들, 특히 종교적인 약자들에 대한 학대로 인해 도망쳐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만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유엔의 1951년 난민 협약에 서명하지 않았다. 유엔 난민 기구는 망명 요구 처리를 책임지고 있지만, 휴먼 라이트 워치에 따르면 UN이 이들을 난민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측에서 구류자들의 석방을 거부하는 사례가 잦다고 한다.
휴먼 라이트 워치의 안드레아스 하르소노 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머무는 이들 망명자들은 호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억류를 피한다 하더라도 이들 앞에는 위험한 여정이 기다린다고 말한다.
“이럴 경우, 운이 좋으면 체포되지 않지요. 이들이 배를 타고 인도양을 건너 호주로 넘어가는 데 전문인 또 다른 밀수 업자에게 가는 데는 추가로 1년 혹은 1년반이 걸립니다.”
휴먼 라이트 워치에 따르면 매년 이 대양 횡단 중 수백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