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Rover Marks First Year on Red Planet
This week marks the first anniversary of a major exploration effort on Mars. It has been 12 months since the exploration device called “Curiosity” landed on the distant planet. Curiosity is named for the human condition of wanting to learn or know something.
The United States space agency, NASA, says Curiosity has driven more than 1.6 kilometers on Mars. The device, called a “rover,” is about the size of a car.
Curiosity has found evidence of an ancient riverbed and other signs of wet conditions. NASA scientists say that with these discoveries, Curiosity has answered the question of whether conditions on ancient Mars could have supported life.
Jim Green leads the planetary division at NASA's Science Mission Directorate.
“We found all the ingredients of life as measured in this material that's deposited in this ancient riverbed. Mars was habitable in its past.”
Curiosity is a traveling laboratory that contains 10 scientific instruments. The rover has found hydrogen, oxygen and other elements necessary for life.
The space agency says Curiosity has fired more than 75,000 laser shots. The laser turns rocks and soil into gas. The equipment on Curiosity then examines and identifies the materials on the Martian surface.
Curiosity has sent back more than 70,000 images that give a new understanding of Earth's neighboring planet.
Curiosity’s findings will help set future Mars exploration. NASA’s Jim Green says the next mission will be launched in 2020.
“Knowing that Mars was an environment that was habitable in its past, we're going to start seeking the signs of potential life that could have existed on Mars. And that, if we could answer that question, will change everything.”
Space scientists chose to explore Mars instead of other planets because of the Red Planet’s similarities with our own. NASA Administrator Charles Bolden says Mars is the most Earth-like planet in our solar system.
“If life exists beyond Earth, and I am one who believes that it may very well, Mars, for me, is the most likely place that that life will be found.”
Mr. Bolden spoke at an event to mark Curiosity's first year of exploring Mars.
Curiosity is traveling in the low area called Gale Crater, where it landed last year. The crater was formed by an asteroid that hit Mars long ago. It is a deep, 150-kilometer-wide area similar to a valley or canyon on Earth.
Curiosity is moving toward the area called Mount Sharp. NASA scientists plan for the device to study the lower levels of that Martian mountain. It will search for clues about how the planet has changed over time. The rover will also search for a type of soil called “clay.” Curiosity has found clay minerals on Mars. Clay is evidence of once wet conditions on the planet.
Curiosity was designed to work for two years, but it could go on exploring and sending information back to Earth much longer. NASA scientists and engineers say that in the years to come they hope to work on ways to send people to Mars.
The United States space agency, NASA, says Curiosity has driven more than 1.6 kilometers on Mars. The device, called a “rover,” is about the size of a car.
Curiosity has found evidence of an ancient riverbed and other signs of wet conditions. NASA scientists say that with these discoveries, Curiosity has answered the question of whether conditions on ancient Mars could have supported life.
Jim Green leads the planetary division at NASA's Science Mission Directorate.
“We found all the ingredients of life as measured in this material that's deposited in this ancient riverbed. Mars was habitable in its past.”
Curiosity is a traveling laboratory that contains 10 scientific instruments. The rover has found hydrogen, oxygen and other elements necessary for life.
The space agency says Curiosity has fired more than 75,000 laser shots. The laser turns rocks and soil into gas. The equipment on Curiosity then examines and identifies the materials on the Martian surface.
Curiosity has sent back more than 70,000 images that give a new understanding of Earth's neighboring planet.
Curiosity’s findings will help set future Mars exploration. NASA’s Jim Green says the next mission will be launched in 2020.
“Knowing that Mars was an environment that was habitable in its past, we're going to start seeking the signs of potential life that could have existed on Mars. And that, if we could answer that question, will change everything.”
Space scientists chose to explore Mars instead of other planets because of the Red Planet’s similarities with our own. NASA Administrator Charles Bolden says Mars is the most Earth-like planet in our solar system.
“If life exists beyond Earth, and I am one who believes that it may very well, Mars, for me, is the most likely place that that life will be found.”
Mr. Bolden spoke at an event to mark Curiosity's first year of exploring Mars.
Curiosity is traveling in the low area called Gale Crater, where it landed last year. The crater was formed by an asteroid that hit Mars long ago. It is a deep, 150-kilometer-wide area similar to a valley or canyon on Earth.
Curiosity is moving toward the area called Mount Sharp. NASA scientists plan for the device to study the lower levels of that Martian mountain. It will search for clues about how the planet has changed over time. The rover will also search for a type of soil called “clay.” Curiosity has found clay minerals on Mars. Clay is evidence of once wet conditions on the planet.
Curiosity was designed to work for two years, but it could go on exploring and sending information back to Earth much longer. NASA scientists and engineers say that in the years to come they hope to work on ways to send people to Mars.
Mars 화성 / anniversary 기념일 / exploration 탐사 / evidence 증거 / riverbed 강바닥 / laboratory 실험실 / habitable 서식가능한 / asteroid 소행성 / soil 토양
붉은 행성에서의 첫 해를 기념한 화성 탐사 로봇
이번 주는 화성에서의 중대한 탐사 활동의 첫 기념일을 축하하는 주이다. 큐리오시티(Curiosity)”라는 이름의 탐사 장치가 머나먼 행성에 착륙한 지 12개월이 지났다. 큐리오시티는 무언가를 배우거나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습성을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미국 항공 우주국인 나사(NASA)는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1.6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를 주행했다고 말한다. “로버 (rover)”라는 이름의 이 장치는 자동차 한 대 정도의 크기이다.
큐리오시티는 아주 오래된 강바닥의 증거물과 습한 환경에 대한 다른 흔적들도 찾아냈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들로 인하여, 고대 화성의 상태가 생명체의 존재를 가능하게 했었는지에 대한 의문에 큐리오시티가 답을 주었다고 말한다.
짐 그린(Jim Green) 씨는 나사의 과학임무 위원회의 행성부를 이끌고 있다.
“우리는 이 오래된 강바닥에 침전되어있던 이 물질에서 생명체의 전제 조건들을 찾았습니다. 화성은 과거에 서식이 가능했었습니다.”
큐리오시티는 10개의 과학적 장비를 가진 이동식 실험실이다. 이 로버는 수소와 산소 그 밖에 삶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냈다.
항공 우주국의 말에 따르면, 큐리오시티는 7만 5000번 이상 레이저를 쏘았다고 한다. 이 레이저가 돌과 흙을 가스로 변환시키면 큐리오시티에 탑재된 장비는 화성의 표면에 있는 물질들을 조사하고 확인한다.
큐리오시티는 지구의 이웃 행성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전해주는 7만 개가 넘는 이미지를 보내왔다.
큐리오시티의 발견은 미래의 화성 탐사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 임무는 2020년에 착수될 것이라고 나사의 짐 그린 씨는 말한다.
“화성이 과거에는 서식 가능한 환경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화성에서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생명의 흔적을 찾아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낼 수 있게 된다면 모든 것이 변하게 될 것입니다.”
우주과학자들은 다른 행성 대신 화성을 탐사하기로 결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화성과 지구가 가진 유사성 때문이다. 나사의 관리자인 찰스 볼든 (Charles Bolden) 씨는 우리의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이 화성이라고 말한다.
“지구 너머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저는 분명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화성이야말로 그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든 씨는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험의 첫해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연설했다.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착륙했던 지점인 게일 크레이터(Gale Crater)라고 불리는 낮은 지역을 이동해 다니고 있다. 이 분화구는 오래전 화성을 강타했던 한 소행성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분화구는 150킬로미터 넓이의 깊은 구역으로 지구의 계곡이나 협곡과 비슷하다.
큐리오시티는 샤프산(Mount Sharp)이라는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나사 과학자들은 큐리오시티가 이 화성산의 낮은 지층들에 대해 연구하도록 계획한다. 이 연구는 시간이 흐르면서 행성이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될 것이다. 로버는 또한 “점토”라는 토양을 찾아다닐 것이다. 큐리오시티는 화성에서 점토광물을 찾아냈다. 점토는 한때 행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가 된다.
큐리오시티는 2년 동안 작동하도록 디자인되었지만, 훨씬 더 오랫동안 탐사를 진행하며 지구로 정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미국 항공 우주국인 나사(NASA)는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1.6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를 주행했다고 말한다. “로버 (rover)”라는 이름의 이 장치는 자동차 한 대 정도의 크기이다.
큐리오시티는 아주 오래된 강바닥의 증거물과 습한 환경에 대한 다른 흔적들도 찾아냈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견들로 인하여, 고대 화성의 상태가 생명체의 존재를 가능하게 했었는지에 대한 의문에 큐리오시티가 답을 주었다고 말한다.
짐 그린(Jim Green) 씨는 나사의 과학임무 위원회의 행성부를 이끌고 있다.
“우리는 이 오래된 강바닥에 침전되어있던 이 물질에서 생명체의 전제 조건들을 찾았습니다. 화성은 과거에 서식이 가능했었습니다.”
큐리오시티는 10개의 과학적 장비를 가진 이동식 실험실이다. 이 로버는 수소와 산소 그 밖에 삶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냈다.
항공 우주국의 말에 따르면, 큐리오시티는 7만 5000번 이상 레이저를 쏘았다고 한다. 이 레이저가 돌과 흙을 가스로 변환시키면 큐리오시티에 탑재된 장비는 화성의 표면에 있는 물질들을 조사하고 확인한다.
큐리오시티는 지구의 이웃 행성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전해주는 7만 개가 넘는 이미지를 보내왔다.
큐리오시티의 발견은 미래의 화성 탐사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 임무는 2020년에 착수될 것이라고 나사의 짐 그린 씨는 말한다.
“화성이 과거에는 서식 가능한 환경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화성에서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생명의 흔적을 찾아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낼 수 있게 된다면 모든 것이 변하게 될 것입니다.”
우주과학자들은 다른 행성 대신 화성을 탐사하기로 결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화성과 지구가 가진 유사성 때문이다. 나사의 관리자인 찰스 볼든 (Charles Bolden) 씨는 우리의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이 화성이라고 말한다.
“지구 너머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저는 분명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화성이야말로 그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든 씨는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험의 첫해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연설했다.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착륙했던 지점인 게일 크레이터(Gale Crater)라고 불리는 낮은 지역을 이동해 다니고 있다. 이 분화구는 오래전 화성을 강타했던 한 소행성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분화구는 150킬로미터 넓이의 깊은 구역으로 지구의 계곡이나 협곡과 비슷하다.
큐리오시티는 샤프산(Mount Sharp)이라는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나사 과학자들은 큐리오시티가 이 화성산의 낮은 지층들에 대해 연구하도록 계획한다. 이 연구는 시간이 흐르면서 행성이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될 것이다. 로버는 또한 “점토”라는 토양을 찾아다닐 것이다. 큐리오시티는 화성에서 점토광물을 찾아냈다. 점토는 한때 행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가 된다.
큐리오시티는 2년 동안 작동하도록 디자인되었지만, 훨씬 더 오랫동안 탐사를 진행하며 지구로 정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