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sing Temperatures Could Mean More Wildfires
Powerful, intense fires have been burning out of control in parts of the western United States.
In a new report, scientists are predicting more and bigger wildfires over bigger areas and for longer periods in the western United States. But, some people say rising temperatures on our planet could be partly to blame for the severity of wildfires.
Steve Ember has more from a report by VOA’s Rosanne Skirble.
Fires in the United States have gotten worse since the 1970s. Scientists at Harvard University in Massachusetts looked at past weather conditions and wildfires to find out why. Atmospheric chemist Loretta Mickley is a researcher and helped to organize a new study. She says high temperatures and rainfall in other years can create the conditions for large fires.
“In some regions, like the Rocky Mountains, really, temperature is the driving force, but elsewhere variables like relative humidity can play a role. If one year is particularly moist, for example, in the Great Basin, Nevada, Utah area, then that will foster a lot of vegetation growth and then the following year all that vegetation can feed wildfires and their spread.”
She and other researchers examined 15 climate models from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The panel is the leading international organization that measures climate change. The models predicted average temperature increases of between two and 2.5 degrees Celsius by 2050.
Loretta Mickley says her team’s research suggests that rising temperatures are linked to fire activity.
“So we found, as in the past, temperature is really driving the changes that we predict for the future.”
She says the measurements suggest that the chance of large wildfires will increase by two or three times. Currently, the fire season, the period when most fires take place, is a little over four months. Loretta Mickley says that, by 2050, it will be three weeks longer. She says in the Rocky Mountains, the area burned by fires could increase by as much as four times.
Fires do more than burn forests. Air quality is also harmed by the huge amounts of smoke produced. In the past 20 years, air quality in many parts of the United States has improved greatly because of federal laws and better technologies. But, Loretta Mickley says, air pollution is an unexpected result of longer lasting, widespread wildfires.
“But these increases in wildfires could totally disrupt our efforts to clean the air. Last weekend there was an area the size of some states in the eastern U.S. blanketed with unhealthy air over California and Nevada. And, we call this increase in smoke an important climate penalty on air quality.”
That penalty would be air that is two times as smoky as it is today. Ms. Mickley says these estimates suggest the need for better forest management. And, she adds, they send a warning sign to lawmakers and the public to reduce fossil fuel emissions that many scientists believe are warming the planet.
A report on the study will appear next month in the journal Atmospher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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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으로 증가하는 산불
강렬하고 극심한 산불이 미국 서부 지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불타고 있다.
새로운 한 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서부 지역에서 더 강력한 산불이 더 넓은 지역에서 더 오랫동안 지금보다 더 자주 타오를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은 극심한 산불이 일어나는 원인의 일부는 상승하는 지구의 기온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산불은 1970년대 이후로 더욱 심해졌다.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의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의 과학자들은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의 기상 상태와 산불을 검토했다. 대기화학자 로레타 미클리(Loretta Mickley) 씨는 연구자이며 새로운 연구를 기획하는 것을 도왔다. 그녀는 예년의 높은 기온과 강우가 큰 화재를 일으킬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로키산맥(Rocky Mountains)과 같은 지역에서의 진짜 원인은 기온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상대적인 습도와 같은 변수가 한몫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바다(Nevada) 주와 유타(Utah) 주 지역인 그레이트베이슨(Great Basin)이 특히 평소보다 더 습한 한 해를 보냈다면 이 때문에 많은 식물의 성장이 조성될 것이고 그다음 해에 이 모든 식물은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게 되어 퍼져 나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연구진들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15개 모델을 조사했다. 이 패널은 기후변화를 측정하는 저명한 한 국제단체이다. 이 모델들은 2050년까지의 기온이 평균 섭씨 2도에서 2.5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레타 미클리 씨는 그녀의 팀 연구에 의하면 온도 상승은 화재 활동과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희는 과거에도 그랬듯,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변화들을 기온이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측정량을 보면 큰 산불이 일어날 확률은 두 배에서 세 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화재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시기인 화재 계절은 4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에 해당한다. 로레타 미클리 씨는 2050년이 될 때쯤이면 이 기간은 3주 더 길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로키산맥과 같은 경우에는 산불로 인해 불타는 지역이 많게는 4배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산불은 삼림만 태우는 것이 아니다. 공기의 질 또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연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다. 지난 20년간 미국 여러 지역의 공기의 청정도는 여러 연방법과 기술 발달로 인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공해는 더 오래가고 널리 퍼지는 산불로 인한 예기치 못한 결과라고 로레타 미클리 씨는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산불의 증가는 공기를 맑게 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완전히 방해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는 미국 동부의 몇몇 주의 크기 정도의 넓이에 해당하는 건강에 해로운 공기로 뒤덮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기의 증가는 공기의 청정도에 대한 중요한 기후 형벌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형벌은 현재보다도 두 배나 더 자욱한 연기가 될 것이다. 미클리 씨에 따르면 이러한 예측은 삼림 관리를 개선할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를 데우고 있다고 믿고 있는 화석 연료 배출 감소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입법자들과 대중들에게 전달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 연구에 대한 보고서는 다음 달, 학술지 “대기 환경”에 게재될 예정이다.
새로운 한 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서부 지역에서 더 강력한 산불이 더 넓은 지역에서 더 오랫동안 지금보다 더 자주 타오를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사람은 극심한 산불이 일어나는 원인의 일부는 상승하는 지구의 기온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산불은 1970년대 이후로 더욱 심해졌다.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의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의 과학자들은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의 기상 상태와 산불을 검토했다. 대기화학자 로레타 미클리(Loretta Mickley) 씨는 연구자이며 새로운 연구를 기획하는 것을 도왔다. 그녀는 예년의 높은 기온과 강우가 큰 화재를 일으킬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로키산맥(Rocky Mountains)과 같은 지역에서의 진짜 원인은 기온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상대적인 습도와 같은 변수가 한몫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바다(Nevada) 주와 유타(Utah) 주 지역인 그레이트베이슨(Great Basin)이 특히 평소보다 더 습한 한 해를 보냈다면 이 때문에 많은 식물의 성장이 조성될 것이고 그다음 해에 이 모든 식물은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게 되어 퍼져 나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연구진들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15개 모델을 조사했다. 이 패널은 기후변화를 측정하는 저명한 한 국제단체이다. 이 모델들은 2050년까지의 기온이 평균 섭씨 2도에서 2.5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로레타 미클리 씨는 그녀의 팀 연구에 의하면 온도 상승은 화재 활동과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희는 과거에도 그랬듯,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변화들을 기온이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측정량을 보면 큰 산불이 일어날 확률은 두 배에서 세 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화재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시기인 화재 계절은 4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에 해당한다. 로레타 미클리 씨는 2050년이 될 때쯤이면 이 기간은 3주 더 길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로키산맥과 같은 경우에는 산불로 인해 불타는 지역이 많게는 4배까지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산불은 삼림만 태우는 것이 아니다. 공기의 질 또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연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다. 지난 20년간 미국 여러 지역의 공기의 청정도는 여러 연방법과 기술 발달로 인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공해는 더 오래가고 널리 퍼지는 산불로 인한 예기치 못한 결과라고 로레타 미클리 씨는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산불의 증가는 공기를 맑게 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완전히 방해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는 미국 동부의 몇몇 주의 크기 정도의 넓이에 해당하는 건강에 해로운 공기로 뒤덮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기의 증가는 공기의 청정도에 대한 중요한 기후 형벌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형벌은 현재보다도 두 배나 더 자욱한 연기가 될 것이다. 미클리 씨에 따르면 이러한 예측은 삼림 관리를 개선할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를 데우고 있다고 믿고 있는 화석 연료 배출 감소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입법자들과 대중들에게 전달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 연구에 대한 보고서는 다음 달, 학술지 “대기 환경”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