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Navy Yard Shootings
Americans are expressing anger and sadness at the latest shooting incident in the United States. This one took place last Monday in Washington, DC, just a short distance from the Capitol building.
Twelve people were killed and several others wounded in the attack at Washington’s Navy Yard. Police shot dead the gunman after a search at the base. He was identified as 34-year-old Aaron Alexis, a former Navy Reserve sailor. At the time of the shooting, he was an information technology specialist with a private company that worked for the Defense Department.
His mental condition has become a central issue in the investigation. He had recently told police that he was hearing voices. Mr. Alexis was arrested in two separate shooting incidents in 2004 and 2010. Yet he held a security clearance, which enabled him to enter a secure military area.
This week, many Americans were remembering the victims of the attack. On Capitol Hill, lawmakers suspended debate for a few minutes. Senate Majority Leader Harry Reid said a few words.
“My thoughts are with those who are suffering as a result of the loss of their loved ones and also those people recovering from the wounds.”
Senator Chris Murphy represents Connecticut, where a gunman killed 26 people at an elementary school in Newtown last year. Since then, he has been the Senate’s leading supporter of gun control legislation. He says the Navy Yard shootings show why stronger laws are needed.
“People out there do not understand why Congress does nothing as these shootings continue to mount. I think people in Newtown shake their heads when they see another shooting and further potential indifference from Congress.”
Like Mr. Murphy, Illinois Senator Richard Durbin is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Mr. Durbin notes that gun control legislation died in the Senate earlier this year. He says the failure was mainly the result of Republican opposition to new restrictions and requirements for gun purchases.
“We have to do everything we can to keep guns out of the hands of those who would misuse them – felons who have a history of misusing firearms, the mentally unstable who cannot be trusted to have a firearm.”
Republican lawmakers have shown little interest in re-opening the gun control debate. But several say the Navy Yard shootings raise other important issues. Senator Lindsey Graham says the shooter never should have been cleared for duty as a military contract worker.
“To me, it is not about gun control. It is about what has happened with our contractor force. How could he pass a background check to get a job with the federal government after he had misused a weapon twice? When you shoot a guy’s tires out because you are mad at him, you are a good candidate not to work for the federal government.”
Another Republican senator, John McCain, had this to say:
“We also should focus our attention on people who show mental instability and whether they should have access to weapons or not. I think all Americans are in agreement on that.”
Congressional members say something should be done to prevent attacks like the one on Monday. But there is no solution acceptable to everyone.
Twelve people were killed and several others wounded in the attack at Washington’s Navy Yard. Police shot dead the gunman after a search at the base. He was identified as 34-year-old Aaron Alexis, a former Navy Reserve sailor. At the time of the shooting, he was an information technology specialist with a private company that worked for the Defense Department.
His mental condition has become a central issue in the investigation. He had recently told police that he was hearing voices. Mr. Alexis was arrested in two separate shooting incidents in 2004 and 2010. Yet he held a security clearance, which enabled him to enter a secure military area.
This week, many Americans were remembering the victims of the attack. On Capitol Hill, lawmakers suspended debate for a few minutes. Senate Majority Leader Harry Reid said a few words.
“My thoughts are with those who are suffering as a result of the loss of their loved ones and also those people recovering from the wounds.”
Senator Chris Murphy represents Connecticut, where a gunman killed 26 people at an elementary school in Newtown last year. Since then, he has been the Senate’s leading supporter of gun control legislation. He says the Navy Yard shootings show why stronger laws are needed.
“People out there do not understand why Congress does nothing as these shootings continue to mount. I think people in Newtown shake their heads when they see another shooting and further potential indifference from Congress.”
Like Mr. Murphy, Illinois Senator Richard Durbin is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Mr. Durbin notes that gun control legislation died in the Senate earlier this year. He says the failure was mainly the result of Republican opposition to new restrictions and requirements for gun purchases.
“We have to do everything we can to keep guns out of the hands of those who would misuse them – felons who have a history of misusing firearms, the mentally unstable who cannot be trusted to have a firearm.”
Republican lawmakers have shown little interest in re-opening the gun control debate. But several say the Navy Yard shootings raise other important issues. Senator Lindsey Graham says the shooter never should have been cleared for duty as a military contract worker.
“To me, it is not about gun control. It is about what has happened with our contractor force. How could he pass a background check to get a job with the federal government after he had misused a weapon twice? When you shoot a guy’s tires out because you are mad at him, you are a good candidate not to work for the federal government.”
Another Republican senator, John McCain, had this to say:
“We also should focus our attention on people who show mental instability and whether they should have access to weapons or not. I think all Americans are in agreement on that.”
Congressional members say something should be done to prevent attacks like the one on Monday. But there is no solution acceptable to everyone.
base 군사기지 / sailor 선원 / Capitol Hill 미국 의회 / My thoughts are with you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 shake one's head 고개를 가로젓다 / indifference 무관심 / Democratic Party 민주당 / felon 흉악범 / firearm 화기 / background check 신원 조사 / mental instability 정서 불안
워싱턴 해군 공창 총기 사건
미국인들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에 대해 분노와 슬픔을 표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월요일, 워싱턴 D.C의 의사당 건물(the Capitol building)과 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났다.
워싱턴의 해군 공창(Navy Yard)에서 벌어진 이 공격으로 12명이 사망했고, 몇몇 다른 이들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기지에서 수색을 벌인 끝에 무장 괴한을 총격하여 사살했다. 그는 전직 해군 예비역 선원인 34세의 아론 알렉시스(Aaron Alexis) 씨로 밝혀졌다. 총격 당시 그는 국방부를 위해 일하는 사설 기업의 정보 기술 전문가였다.
조사에서는 그의 정신 상태가 핵심 사안이 되었다. 그는 최근에 경찰에게 목소리들이 들리고 있다고 말했었다. 알렉시스 씨는 2004년과 2010년, 두 차례의 각기 다른 총격 사고로 인해 체포되었었다. 그럼에도 그는 기밀 군사 지역을 출입하도록 한 “비밀 정보 사용 허가증(security clearance)”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번 주 많은 미국인들은 이번 공격의 희생자들을 기렸다. 미국 의회에서는 의원들이 몇 분간 토론을 중단했다. 상원 다수당 대표인 해리 레이드(Harry Reid) 의원의 언급이 있었다.
“자신이 사랑했던 이들을 잃은 결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과 부상에서 회복 중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크리스 머피(Chris Murphy) 상원의원은 코네티컷 주를 대표한다. 지난해 이 곳(코네티컷 주)의 뉴타운(Newtown) 소재 초등학교에서 한 무장 괴한이 26명을 살해했다. 이 사건 이후로 그는 상원에서 총기 규제 법안에 대한 주도적인 지지자였다. 그는 이번 ‘해군 공창 총기 사건’은 왜 강력한 법이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말한다.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총기 사건이 계속 증가하는데도 왜 의회가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뉴타운의 시민들은 또 다른 총기 사건과 의회의 잠재적인 무관심을 더 보면서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피 의원(Murphy)과 마찬가지로 일리노이 주의 리처드 더빈(Richard Durbin) 상원의원도 민주당원이다. 더빈 의원은 올해 초, 상원에서 총기 규제 법안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원인은 주로 총기 구매와 관련한 새로운 규제들과 요건들에 대해 공화당이 반대한 결과라고 한다.
“우리는 총기를 오용할 수 있는 이들, 즉 화기를 오용한 기록이 있는 흉악범들과 화기를 소지하는 것을 신뢰할 수 없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이들이 총을 소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만 합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 데 거의 관심을 보여오지 않았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이 해군 공창 총기 사건이 다른 중요한 사안들을 야기한다고 말한다. 린제이 그라함(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이 총기 난사범이 군사 계약 직원으로 허가를 받아서는 안 됐었다고 말한다.
“저에게는 이것이 총기 규제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계약의 효력에 발생한 사건에 관한 문제입니다. 총기를 두 번이나 오용한 후에 어떻게 그가 연방 정부와 일하는 직업을 얻기 위한 신원 조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그 사람의 타이어를 쐈다면, 연방 정부를 위해 일할 수 없는 게 당연한 지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공화당의 상원의원인 존 매케인(John McCain) 의원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또한 정서 불안 증세를 보이는 이들과 이들이 무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모든 미국인들이 이에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회 의원들은 월요일에 일어난 이번 사건과 같은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받아들여지는 해결책은 없다.
워싱턴의 해군 공창(Navy Yard)에서 벌어진 이 공격으로 12명이 사망했고, 몇몇 다른 이들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기지에서 수색을 벌인 끝에 무장 괴한을 총격하여 사살했다. 그는 전직 해군 예비역 선원인 34세의 아론 알렉시스(Aaron Alexis) 씨로 밝혀졌다. 총격 당시 그는 국방부를 위해 일하는 사설 기업의 정보 기술 전문가였다.
조사에서는 그의 정신 상태가 핵심 사안이 되었다. 그는 최근에 경찰에게 목소리들이 들리고 있다고 말했었다. 알렉시스 씨는 2004년과 2010년, 두 차례의 각기 다른 총격 사고로 인해 체포되었었다. 그럼에도 그는 기밀 군사 지역을 출입하도록 한 “비밀 정보 사용 허가증(security clearance)”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번 주 많은 미국인들은 이번 공격의 희생자들을 기렸다. 미국 의회에서는 의원들이 몇 분간 토론을 중단했다. 상원 다수당 대표인 해리 레이드(Harry Reid) 의원의 언급이 있었다.
“자신이 사랑했던 이들을 잃은 결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과 부상에서 회복 중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크리스 머피(Chris Murphy) 상원의원은 코네티컷 주를 대표한다. 지난해 이 곳(코네티컷 주)의 뉴타운(Newtown) 소재 초등학교에서 한 무장 괴한이 26명을 살해했다. 이 사건 이후로 그는 상원에서 총기 규제 법안에 대한 주도적인 지지자였다. 그는 이번 ‘해군 공창 총기 사건’은 왜 강력한 법이 필요한지 보여준다고 말한다.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총기 사건이 계속 증가하는데도 왜 의회가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뉴타운의 시민들은 또 다른 총기 사건과 의회의 잠재적인 무관심을 더 보면서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피 의원(Murphy)과 마찬가지로 일리노이 주의 리처드 더빈(Richard Durbin) 상원의원도 민주당원이다. 더빈 의원은 올해 초, 상원에서 총기 규제 법안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원인은 주로 총기 구매와 관련한 새로운 규제들과 요건들에 대해 공화당이 반대한 결과라고 한다.
“우리는 총기를 오용할 수 있는 이들, 즉 화기를 오용한 기록이 있는 흉악범들과 화기를 소지하는 것을 신뢰할 수 없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이들이 총을 소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만 합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 데 거의 관심을 보여오지 않았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이 해군 공창 총기 사건이 다른 중요한 사안들을 야기한다고 말한다. 린제이 그라함(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이 총기 난사범이 군사 계약 직원으로 허가를 받아서는 안 됐었다고 말한다.
“저에게는 이것이 총기 규제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계약의 효력에 발생한 사건에 관한 문제입니다. 총기를 두 번이나 오용한 후에 어떻게 그가 연방 정부와 일하는 직업을 얻기 위한 신원 조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누군가에게 화가 나서 그 사람의 타이어를 쐈다면, 연방 정부를 위해 일할 수 없는 게 당연한 지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공화당의 상원의원인 존 매케인(John McCain) 의원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또한 정서 불안 증세를 보이는 이들과 이들이 무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모든 미국인들이 이에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의회 의원들은 월요일에 일어난 이번 사건과 같은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받아들여지는 해결책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