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and Downs in the African Governance Index
Mo Ibrahim has announced his seventh annual African Governance Index. Mr. Ibrahim is a businessman from Sudan who became a billionaire in telecommunications. This year’s ranking looks similar to last year’s list. Avi Arditti tells us more about the list.
Once again, Mauritius is again rated as the best governed of the 52 African nations in the survey. Mauritius received the highest score for personal safety, economic opportunity and development.
Eighteen of the 52 nations received their best scores ever in the latest report. It says, for 94 percent of Africans, governance has improved since 2000. That was the year when data started being collected and studied. Mr. Ibrahim says progress is being made slowly. But he also warns of what he says are worrying developments.
The latest report shows a decrease in safety and the rule of law especially in the six lowest ranked countries. The six are Zimbabwe, Chad, the Central African Republic, Eritrea,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and Somalia. The report says the findings signal a shift toward social unrest.
Somalia again scored worst in all four measures of good governance. Two of those measures are safety and rule of law, and participation and human rights. The other two are sustainable economic opportunity and human development.
Also, the Mo Ibrahim Foundation did not award a $5 million African governance prize to a former head of state this year. The foundation did not give the award last year either. Mr. Ibrahim created the governance award in 2007. It can go to former African leaders who have left office in the last three years. Candidates for the award must have shown exceptional leadership. They must have been democratically elected. And they must have left office voluntarily after serving only a constitutionally limited term.
Past winners include South Africa’s Nelson Mandela, Joaquim Chissano of Mozambique, Festus Mogae of Botswana and Pedro Pires of Cape Verde.
Mr. Ibrahim spoke from his London headquarters. He said a new development in international justice could present difficulties in the future.
On Saturday, the chairman of the African Union said that the group would not permit a sitting head of state to be tried by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The court wants to try two current African leaders: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and Kenyan President Uhuru Kenyatta. Mr. Kenyatta’s trial is set to begin next month over charges that he helped to incite ethnic violence after Kenya’s disputed 2007 election. Mr. Bashir is accused of crimes against humanity, war crimes and genocide in Darfur.
Mr. Ibrahim says he shares some of the criticism of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ncluding accusations that it unfairly targets Africa. But, he says the Africa needs a court to try such crimes.
“Africa does not corner the market in atrocities. There are atrocities everywhere. Why the ICC is not showing the same energy in prosecuting atrocities elsewhere other than Africa, that is a valid question. At the same time, we need really to ensure that in Africa there is no impunity.”
The African Governance Index does not include Sudan or South Sudan, which gained independence in 2011. The foundation says it does not have enough information on either nation to rank them.
Once again, Mauritius is again rated as the best governed of the 52 African nations in the survey. Mauritius received the highest score for personal safety, economic opportunity and development.
Eighteen of the 52 nations received their best scores ever in the latest report. It says, for 94 percent of Africans, governance has improved since 2000. That was the year when data started being collected and studied. Mr. Ibrahim says progress is being made slowly. But he also warns of what he says are worrying developments.
The latest report shows a decrease in safety and the rule of law especially in the six lowest ranked countries. The six are Zimbabwe, Chad, the Central African Republic, Eritrea,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and Somalia. The report says the findings signal a shift toward social unrest.
Somalia again scored worst in all four measures of good governance. Two of those measures are safety and rule of law, and participation and human rights. The other two are sustainable economic opportunity and human development.
Also, the Mo Ibrahim Foundation did not award a $5 million African governance prize to a former head of state this year. The foundation did not give the award last year either. Mr. Ibrahim created the governance award in 2007. It can go to former African leaders who have left office in the last three years. Candidates for the award must have shown exceptional leadership. They must have been democratically elected. And they must have left office voluntarily after serving only a constitutionally limited term.
Past winners include South Africa’s Nelson Mandela, Joaquim Chissano of Mozambique, Festus Mogae of Botswana and Pedro Pires of Cape Verde.
Mr. Ibrahim spoke from his London headquarters. He said a new development in international justice could present difficulties in the future.
On Saturday, the chairman of the African Union said that the group would not permit a sitting head of state to be tried by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The court wants to try two current African leaders: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and Kenyan President Uhuru Kenyatta. Mr. Kenyatta’s trial is set to begin next month over charges that he helped to incite ethnic violence after Kenya’s disputed 2007 election. Mr. Bashir is accused of crimes against humanity, war crimes and genocide in Darfur.
Mr. Ibrahim says he shares some of the criticism of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ncluding accusations that it unfairly targets Africa. But, he says the Africa needs a court to try such crimes.
“Africa does not corner the market in atrocities. There are atrocities everywhere. Why the ICC is not showing the same energy in prosecuting atrocities elsewhere other than Africa, that is a valid question. At the same time, we need really to ensure that in Africa there is no impunity.”
The African Governance Index does not include Sudan or South Sudan, which gained independence in 2011. The foundation says it does not have enough information on either nation to rank them.
governance 관리, 통치 / unrest 불안 / sustainable 지속 가능한 / award 수여하다 / prize 상 / head of state 국가 원수 / candidate 후보자, 지원자 / exceptional 특출난 / democratically 민주적으로 / leave office 직위에서 물러나다 / voluntarily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 constitutionally 입헌적으로 /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국제 형사 재판소 / incite 선동하다 / ethnic violence 인종 간 폭력 충돌 / be accused of 기소되다, 비난 받다 / genocide 집단 학살 / unfairly 편파적으로 / accusation 비난 / corner the market 시장을 장악하다 / atrocity 잔혹 행위 / impunity 처벌을 받지 않음 / ensure 보장하다
아프리카 정부 행정 지표의 오르내림
모 이브라힘(Mo Ibrahim) 씨는 제 7차 “아프리카 정부 행정 지표(African Governance Index)”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브라힘 씨는 수단 출신의 사업가로, 통신사업을 통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올해의 순위는 작년과 비슷해 보인다. 아비 알디티(Avi Arditti) 기자가 이번 리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프리카 52개국 중에서 다시 한 번 모리셔스(Mauritius)가 최고의 정부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었다. 모리셔스는 시민 치안과 경제적 기회, 그리고 개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신 조사에서 52개국 중 18개국은 자신들의 역대 최고 점수를 갱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인들의 94%는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래로 정부의 행정이 발전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브라힘 씨는 이 과정이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우려되는 개발(worrying developments)”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최하위를 기록한 6개국에서는 치안과 법치주의 점수가 하락했다고 한다. 이 여섯 개 나라는 짐바브웨, 차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에리트레아, 콩고 민주 공화국, 그리고 소말리아이다. 보고서는 조사 결과가 사회 불안으로 향하는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고 밝힌다.
소말리아는 훌륭한 정부 평가를 위한 네 항목에서 모두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 중 두 가지 영역은 치안과 법치주의, 그리고 국민 참여와 인권 분야다. 나머지 두 항목은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회와 인적 개발이다.
이와 더불어 모 이브라힘 재단(the Mo Ibrahim Foundation)은 올해의 경우, 전직 국가 원수에게 5백만 달러의 아프리카 행정 상(African governance prize)을 수여하지 않았다. 재단은 작년에도 이 상을 수여하지 않았다. 이브라힘 씨는 2007년 이 수상 제도를 만들었다. 이 상은 최근 3년간 공직을 마친 전직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 수여될 수 있다. 이 상의 후보자들은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왔어야 한다. 이들은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어야 하고, 헌법에서 정한 임기 만을 마치고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났어야 한다.
지난 수상자들에는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전 대통령과 모잠비크의 호아퀸 시사노(Joaquim Chissano) 전 대통령, 보츠와나의 페스투스 모가에(Festus Mogae) 전 대통령, 카보 베르데의 페드로 피레스(Pedro Pires) 전 대통령이 있다.
이브라힘 씨는 런던에 위치한 재단 본사에서 ‘국제 정의에 있어 새로운 발전은 다가올 미래에 어려움을 던져줄 수 있다’고 밝혔다.
토요일,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AU)의 의장은 국제 형사 재판소(ICC)가 임기 중의 (아프리카의) 국가원수를 재판정에 세우는 일을 AU에서는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CC는 2명의 아프리카 현직 대통령을 기소하려 한다. 이들은 오마르 알 바시르(Omar al-Bashir) 수단 대통령과 우루 케냐타(Uhuru Kenyatta) 케냐 대통령이다. 케냐타 대통령은 논쟁이 일었던 2007년 대선 이후에 인종 간 충돌을 선동하도록 지원했다는 혐의로 다음 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바시르 대통령은 반 인도주의와 전쟁 범죄, 그리고 다르푸르(Darfur)에서의 집단 학살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브라힘 씨는 ICC가 편파적으로 아프리카를 겨냥한다는 비난을 포함하여 이 기관에 대해 이는 비판의 목소리를 일부 공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는 그러한 범죄들을 다루는 재판소가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아프리카는 잔혹 행위 시장을 장악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에나 잔혹한 행위들이 일어납니다. 왜 ICC는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는 잔혹 행위들에 대한 기소에 있어 같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유효한 질문입니다. 동시에 우리에게는 아프리카에서 범죄에 대한 면책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진정 필요합니다.”
이번 아프리카 정부 행정 지표 조사에서 2011년 독립한 수단(남수단)은 제외되었다. 이 재단에 따르면 수단을 평가할 만한 충분한 해당국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프리카 52개국 중에서 다시 한 번 모리셔스(Mauritius)가 최고의 정부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었다. 모리셔스는 시민 치안과 경제적 기회, 그리고 개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신 조사에서 52개국 중 18개국은 자신들의 역대 최고 점수를 갱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인들의 94%는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래로 정부의 행정이 발전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브라힘 씨는 이 과정이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우려되는 개발(worrying developments)”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최하위를 기록한 6개국에서는 치안과 법치주의 점수가 하락했다고 한다. 이 여섯 개 나라는 짐바브웨, 차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에리트레아, 콩고 민주 공화국, 그리고 소말리아이다. 보고서는 조사 결과가 사회 불안으로 향하는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고 밝힌다.
소말리아는 훌륭한 정부 평가를 위한 네 항목에서 모두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 중 두 가지 영역은 치안과 법치주의, 그리고 국민 참여와 인권 분야다. 나머지 두 항목은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회와 인적 개발이다.
이와 더불어 모 이브라힘 재단(the Mo Ibrahim Foundation)은 올해의 경우, 전직 국가 원수에게 5백만 달러의 아프리카 행정 상(African governance prize)을 수여하지 않았다. 재단은 작년에도 이 상을 수여하지 않았다. 이브라힘 씨는 2007년 이 수상 제도를 만들었다. 이 상은 최근 3년간 공직을 마친 전직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 수여될 수 있다. 이 상의 후보자들은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왔어야 한다. 이들은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어야 하고, 헌법에서 정한 임기 만을 마치고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났어야 한다.
지난 수상자들에는 남아프리카의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전 대통령과 모잠비크의 호아퀸 시사노(Joaquim Chissano) 전 대통령, 보츠와나의 페스투스 모가에(Festus Mogae) 전 대통령, 카보 베르데의 페드로 피레스(Pedro Pires) 전 대통령이 있다.
이브라힘 씨는 런던에 위치한 재단 본사에서 ‘국제 정의에 있어 새로운 발전은 다가올 미래에 어려움을 던져줄 수 있다’고 밝혔다.
토요일,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AU)의 의장은 국제 형사 재판소(ICC)가 임기 중의 (아프리카의) 국가원수를 재판정에 세우는 일을 AU에서는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CC는 2명의 아프리카 현직 대통령을 기소하려 한다. 이들은 오마르 알 바시르(Omar al-Bashir) 수단 대통령과 우루 케냐타(Uhuru Kenyatta) 케냐 대통령이다. 케냐타 대통령은 논쟁이 일었던 2007년 대선 이후에 인종 간 충돌을 선동하도록 지원했다는 혐의로 다음 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바시르 대통령은 반 인도주의와 전쟁 범죄, 그리고 다르푸르(Darfur)에서의 집단 학살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브라힘 씨는 ICC가 편파적으로 아프리카를 겨냥한다는 비난을 포함하여 이 기관에 대해 이는 비판의 목소리를 일부 공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는 그러한 범죄들을 다루는 재판소가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아프리카는 잔혹 행위 시장을 장악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에나 잔혹한 행위들이 일어납니다. 왜 ICC는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는 잔혹 행위들에 대한 기소에 있어 같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유효한 질문입니다. 동시에 우리에게는 아프리카에서 범죄에 대한 면책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진정 필요합니다.”
이번 아프리카 정부 행정 지표 조사에서 2011년 독립한 수단(남수단)은 제외되었다. 이 재단에 따르면 수단을 평가할 만한 충분한 해당국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