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uclear Negotiator Suggests Easing Sanctions on Iran
Today, we hear from a top-level American State Department official. And we get her thoughts about measures meant to punish Iran for its nuclear activities.
“We think this is a time for a pause, to see if these negotiations can gain traction.”
Wendy Sherman suggests ending some restrictions on Iran in return for progress in talks on its nuclear program. Then, we hear about the world of the very small -- the world of nanotechnology. Researchers are trying to create super plastics by making changes to molecules.
Recently, VOA’s Persian Service spoke to the top nuclear negotiator for the United States. Undersecretary of State Wendy Sherman talked about her part in discussions between world powers and Iran on its nuclear program. June Simms has more.
The most recent nuclear talks took place earlier this month in Geneva, Switzerland. The negotiations involved Iran and six other nations, or what officials are calling the P5 + 1 nations. They are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plus Germany.
The October talks were called a good first step. So much so, that Ms. Sherman says it might be time to reconsider sanctions -- measures designed to punish Iran for its nuclear activities.
“We think this is a time for a pause, to see if these negotiations can gain traction.”
The idea is that a meaningful nuclear agreement can be reached. The undersecretary of state says President Obama and the State Department will have to work with members of Congress to lift some sanctions. She says serious discussions are taking place.
“Some sanctions relief of some sort is important for a first step.”
Her statement comes as distrust between the two sides continues.
Iran has worked for years to enrich large amounts of uranium. It says the effort is aimed at producing only electricity. Western nations, however, say they have evidence that Iran’s nuclear program is working to produce highly enriched fuel for nuclear weapons.
Over the years, Iran has tested missiles that are able to carry a nuclear weapon great distances.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has passed resolutions ordering sanctions against Iran. Several other nations and the United States have put their own measures in place.
Undersecretary Sherman spoke about the level of distrust weeks ago during a meeting with members of Congress.
“We know that deception is part of the DNA, we want to make sure that we can put some time on the clock for those comprehensive negotiations.”
Iranian newspapers denounced her words recently. Some in Iran have called the comments an “insult that adds another brick to the wall” of mistrust between the two sides.
This year, Hassan Rouhani, took office after winning Iran’s presidential election. He is widely considered a moderate in Iranian politics.
Wendy Sherman told VOA that the United States believes President Rouhani when he says Iran does not want nuclear weapons. But she says that Iran now needs to take real steps to show that those words are meaningful.
The next talks on Iran’s nuclear program are to take place early next month.
“We think this is a time for a pause, to see if these negotiations can gain traction.”
Wendy Sherman suggests ending some restrictions on Iran in return for progress in talks on its nuclear program. Then, we hear about the world of the very small -- the world of nanotechnology. Researchers are trying to create super plastics by making changes to molecules.
Recently, VOA’s Persian Service spoke to the top nuclear negotiator for the United States. Undersecretary of State Wendy Sherman talked about her part in discussions between world powers and Iran on its nuclear program. June Simms has more.
The most recent nuclear talks took place earlier this month in Geneva, Switzerland. The negotiations involved Iran and six other nations, or what officials are calling the P5 + 1 nations. They are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plus Germany.
The October talks were called a good first step. So much so, that Ms. Sherman says it might be time to reconsider sanctions -- measures designed to punish Iran for its nuclear activities.
“We think this is a time for a pause, to see if these negotiations can gain traction.”
The idea is that a meaningful nuclear agreement can be reached. The undersecretary of state says President Obama and the State Department will have to work with members of Congress to lift some sanctions. She says serious discussions are taking place.
“Some sanctions relief of some sort is important for a first step.”
Her statement comes as distrust between the two sides continues.
Iran has worked for years to enrich large amounts of uranium. It says the effort is aimed at producing only electricity. Western nations, however, say they have evidence that Iran’s nuclear program is working to produce highly enriched fuel for nuclear weapons.
Over the years, Iran has tested missiles that are able to carry a nuclear weapon great distances.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has passed resolutions ordering sanctions against Iran. Several other nations and the United States have put their own measures in place.
Undersecretary Sherman spoke about the level of distrust weeks ago during a meeting with members of Congress.
“We know that deception is part of the DNA, we want to make sure that we can put some time on the clock for those comprehensive negotiations.”
Iranian newspapers denounced her words recently. Some in Iran have called the comments an “insult that adds another brick to the wall” of mistrust between the two sides.
This year, Hassan Rouhani, took office after winning Iran’s presidential election. He is widely considered a moderate in Iranian politics.
Wendy Sherman told VOA that the United States believes President Rouhani when he says Iran does not want nuclear weapons. But she says that Iran now needs to take real steps to show that those words are meaningful.
The next talks on Iran’s nuclear program are to take place early next month.
State Department 미 국무부 / measure 조치 / punish 처벌하다 / pause 멈춤 / traction 견인력 / in return for ~에 대한 답례로서 / molecule 분자 / Undersecretary of State 국무 차관 / world power 강대국, 열강 / permanent 영구적인 / lift sanctions 제재를 풀다 / distrust 불신 / enrich 부유하게 만들다, 강화하다 / over the years 수년 간 / a great distance 꽤 먼 거리 / deception 기만 / comprehensive 포괄적인 / denounce 맹렬히 비난하다 / meaningful 의미있는
미국 핵 협상가,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를 제안하다
오늘 우리는 미 국무부의 고위 관료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이란의 핵 활동을 처벌하기 위한 조치들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들어본다.
“이제는 이러한 협상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쉬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웬디 셔먼(Wendy Sherman) 씨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대화가 진척된 데 대한 대가로서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를 종식할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는 아주 작은 세상인 ‘나노 기술(nanotechnology)’의 세계에 대해 들어본다. 연구자들은 분자에 변화를 가함으로써 ‘슈퍼 플라스틱(super plastics)’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VOA 페르시아어 서비스(Persian Service)는 미국의 고위 핵 협상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웬디 셔먼 국무 차관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열강과 이란 간의 논의에서 자신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준 심즈(June Simms)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한다.
가장 최근의 핵 협상은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이 협상에는 관료들이 이란과 “피 파이브 플러스 원(the P5 + 1) 국가들”이라고 부르는 여섯 개의 타 국가들이 참여했다. 이들 여섯 개 나라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과 독일이다.
이번 10월의 협상은 훌륭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셔먼 씨는 이란의 핵 활동에 대한 처벌을 위해 고안된 조치들인 제재를 재고할 시기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제는 이러한 협상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쉬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즉, 의미 있는 핵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셔먼 국무 차관에 따르면 일부 제재를 풀기 위해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 국무부가 국회 의원들과 협조해야만 할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유형에 대한 일부 제재 완화는 그 첫 단계로서 중요합니다.”
그녀의 이 같은 발언은 양측 간의 불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란은 다량의 우라늄을 농축하기 위한 노력을 수년간 진행해 왔다. 이란은 이러한 노력이 전력 생산을 위한 목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핵무기에 필요한 고농축 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반박한다.
수년간, 이란은 핵무기를 멀리 실어 나를 수 있는 미사일 개발을 위한 실험을 진행해 왔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내리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다른 국가들은 개별적인 제재 조치들을 시행해 오고 있다.
셔먼 국무 차관은 몇 주 전에 있었던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중 느낀 불신의 수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는 불신이 우리 DNA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 같은 포괄적 협상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를 원합니다.”
이란의 신문들은 최근 그녀의 발언을 맹렬히 비난했다. 일부 이란인들은 이러한 그녀의 발언이 양측 간의 불신의 벽에 “또 하나의 벽돌을 쌓아 올리는 모욕적 발언”이라고 했다.
올해 하산 로우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이 이란 대선 승리 후 취임했다. 그는 이란 정치에서 중도파로 널리 여겨진다.
웬디 셔먼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로우하니 대통령을 미국은 신뢰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란이 이러한 발언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제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차기 회담은 다음 달 초 열린다.
“이제는 이러한 협상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쉬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웬디 셔먼(Wendy Sherman) 씨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대화가 진척된 데 대한 대가로서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를 종식할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는 아주 작은 세상인 ‘나노 기술(nanotechnology)’의 세계에 대해 들어본다. 연구자들은 분자에 변화를 가함으로써 ‘슈퍼 플라스틱(super plastics)’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VOA 페르시아어 서비스(Persian Service)는 미국의 고위 핵 협상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웬디 셔먼 국무 차관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열강과 이란 간의 논의에서 자신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준 심즈(June Simms)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한다.
가장 최근의 핵 협상은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이 협상에는 관료들이 이란과 “피 파이브 플러스 원(the P5 + 1) 국가들”이라고 부르는 여섯 개의 타 국가들이 참여했다. 이들 여섯 개 나라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과 독일이다.
이번 10월의 협상은 훌륭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셔먼 씨는 이란의 핵 활동에 대한 처벌을 위해 고안된 조치들인 제재를 재고할 시기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제는 이러한 협상들이 관심을 끌 수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쉬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즉, 의미 있는 핵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셔먼 국무 차관에 따르면 일부 제재를 풀기 위해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 국무부가 국회 의원들과 협조해야만 할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유형에 대한 일부 제재 완화는 그 첫 단계로서 중요합니다.”
그녀의 이 같은 발언은 양측 간의 불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란은 다량의 우라늄을 농축하기 위한 노력을 수년간 진행해 왔다. 이란은 이러한 노력이 전력 생산을 위한 목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핵무기에 필요한 고농축 연료를 생산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반박한다.
수년간, 이란은 핵무기를 멀리 실어 나를 수 있는 미사일 개발을 위한 실험을 진행해 왔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내리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다른 국가들은 개별적인 제재 조치들을 시행해 오고 있다.
셔먼 국무 차관은 몇 주 전에 있었던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중 느낀 불신의 수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는 불신이 우리 DNA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 같은 포괄적 협상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를 원합니다.”
이란의 신문들은 최근 그녀의 발언을 맹렬히 비난했다. 일부 이란인들은 이러한 그녀의 발언이 양측 간의 불신의 벽에 “또 하나의 벽돌을 쌓아 올리는 모욕적 발언”이라고 했다.
올해 하산 로우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이 이란 대선 승리 후 취임했다. 그는 이란 정치에서 중도파로 널리 여겨진다.
웬디 셔먼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로우하니 대통령을 미국은 신뢰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란이 이러한 발언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제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차기 회담은 다음 달 초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