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 Opens Bank for Women
India has opened a bank to provide special services to women. The bank is just one effort that is aimed toward improving the economic empowerment of Indian women. Now Caty tells about how the bank will make loans and accounts more available to women.
Komal Devi works cleaning three houses in Gurgaon near New Delhi. She saves about 20 dollars a month from 100 dollars of earnings. But she has nowhere to put the money.
Ms. Devi says she has made many attempts to open a bank account in which to store her money. But she has not been able to so because she does not have any identification documents. She is concerned that her savings are not secure stored at home. She says sometimes her husband takes the money. Sometimes it gets spent.
To help women like Komal Devi, India has opened the Bharatiya Mahila Bank designed mostly for women.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spoke at the opening in Mumbai. He said some of India’s women have become business leaders but a large majority of them still face major barriers.
“The sad reality is that women in India face discrimination and hardship at home, at school, at their place of work and in public places. Their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empowerment remains a distant goal…They score below men in literacy, in health status, in employment potential and in entrepreneurial skills.”
The Prime Minister has called the bank a small step toward the economic empowerment of women. India is a society where men mostly control family financial resources. Seventy-five percent of women do not even have a bank account. Use of bank credit is also far lower among women compared to men.
Officials say the new bank will help open bank accounts for poor and less-educated women. It will support women business owners with easier loan processes. For example, the bank will offer loans up to $400 for women to start small businesses even if they cannot offer guarantees of payback. Such guarantees, or collateral, are difficult for Indian women because men are the main owners of property.
The new bank will begin operations with seven offices in major cities. It is to expand to 500 offices over four years. The banks will be in city and rural areas.
Komal Devi works cleaning three houses in Gurgaon near New Delhi. She saves about 20 dollars a month from 100 dollars of earnings. But she has nowhere to put the money.
Ms. Devi says she has made many attempts to open a bank account in which to store her money. But she has not been able to so because she does not have any identification documents. She is concerned that her savings are not secure stored at home. She says sometimes her husband takes the money. Sometimes it gets spent.
To help women like Komal Devi, India has opened the Bharatiya Mahila Bank designed mostly for women.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spoke at the opening in Mumbai. He said some of India’s women have become business leaders but a large majority of them still face major barriers.
“The sad reality is that women in India face discrimination and hardship at home, at school, at their place of work and in public places. Their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empowerment remains a distant goal…They score below men in literacy, in health status, in employment potential and in entrepreneurial skills.”
The Prime Minister has called the bank a small step toward the economic empowerment of women. India is a society where men mostly control family financial resources. Seventy-five percent of women do not even have a bank account. Use of bank credit is also far lower among women compared to men.
Officials say the new bank will help open bank accounts for poor and less-educated women. It will support women business owners with easier loan processes. For example, the bank will offer loans up to $400 for women to start small businesses even if they cannot offer guarantees of payback. Such guarantees, or collateral, are difficult for Indian women because men are the main owners of property.
The new bank will begin operations with seven offices in major cities. It is to expand to 500 offices over four years. The banks will be in city and rural areas.
empowerment 권한의 부여, 이양 / nowhere 아무데도 없다 / hardship 어려움 / literacy 글을 읽고 쓰는 능력 / distant 멀리 떨어져 있는 / entrepreneurial skills 사업 수완 / open a bank account 은행 계좌를 개설하다 / collateral 담보물 / rural 시골의, 지방의
여성에게 은행의 문턱을 여는 인도
인도에서 여성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이 문을 열었다. 이 은행은 인도 여성에 대한 경제권 부여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들 중 하나일 뿐이다. 이 은행이 여성들에게 어떻게 대출 및 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해줄 것인지에 대해 캐티(Caty) 기자가 보도한다.
코말 데비(Komal Devi) 씨는 뉴델리 인근의 구르가온(Gurgaon)에 있는 세 집에서 청소하는 일을 한다. 그는 월 100달러의 수입 중 약 20달러를 저축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 돈을 보관할 장소가 없다.
데비 씨는 돈을 예치할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그녀에게는 신분 증명 서류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집에 보관하는 자신의 저축액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점을 염려한다. 그녀는 때론 남편이 이 돈을 가져가기도 하고, 때론 써 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인도는 코말 데비 씨와 같은 여성에게 도움을 주고자 주로 여성들을 위해 기획된 “바라티야 마힐라 은행(Bharatiya Mahila Bank)”의 문을 열었다.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인도 국무총리는 뭄바이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서 발언을 통해 인도의 일부 여성들은 재계 지도자가 되어 왔으나 대다수의 여성들은 여전히 주요한 장벽들에 직면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여성들이 집과 학교, 일터와 공공장소들에서 차별과 어려움에 직면한다는 것은 슬플 현실입니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권리 부여에는 갈 길이 멉니다. 이들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 건강상태, 고용 잠재력, 그리고 사업 수완에 있어 남성들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모한 싱 총리는 이 은행이 여성에 대한 경제권 부여를 향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표현했다. 인도 사회에서는 남성들이 대부분 가정의 경제권을 쥐고 있다. 여성의 75%는 심지어 은행 계좌도 없다. 여성들의 은행 대출 이용도 남성에 비해 훨씬 낮다.
인도의 고위 관료들은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들이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데 이 새 은행이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은행은 간소화된 대출 과정을 통해 여성 자영업자들을 지원할 것이다. 예를 들어 심지어 상환 보증을 제공할 수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여성들에게 최대 400불까지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 여성들은 이 같은 보증이나 담보 제공이 어렵다. 자산의 주 소유주는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이 새 은행은 주요 도시들에서 7개의 지점을 통해 영업을 시작하여 4년간 500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은행은 도시와 시골, 곳곳에 문을 열 예정이다.
코말 데비(Komal Devi) 씨는 뉴델리 인근의 구르가온(Gurgaon)에 있는 세 집에서 청소하는 일을 한다. 그는 월 100달러의 수입 중 약 20달러를 저축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 돈을 보관할 장소가 없다.
데비 씨는 돈을 예치할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그녀에게는 신분 증명 서류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집에 보관하는 자신의 저축액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점을 염려한다. 그녀는 때론 남편이 이 돈을 가져가기도 하고, 때론 써 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인도는 코말 데비 씨와 같은 여성에게 도움을 주고자 주로 여성들을 위해 기획된 “바라티야 마힐라 은행(Bharatiya Mahila Bank)”의 문을 열었다.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인도 국무총리는 뭄바이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서 발언을 통해 인도의 일부 여성들은 재계 지도자가 되어 왔으나 대다수의 여성들은 여전히 주요한 장벽들에 직면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여성들이 집과 학교, 일터와 공공장소들에서 차별과 어려움에 직면한다는 것은 슬플 현실입니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권리 부여에는 갈 길이 멉니다. 이들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 건강상태, 고용 잠재력, 그리고 사업 수완에 있어 남성들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모한 싱 총리는 이 은행이 여성에 대한 경제권 부여를 향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표현했다. 인도 사회에서는 남성들이 대부분 가정의 경제권을 쥐고 있다. 여성의 75%는 심지어 은행 계좌도 없다. 여성들의 은행 대출 이용도 남성에 비해 훨씬 낮다.
인도의 고위 관료들은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들이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데 이 새 은행이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은행은 간소화된 대출 과정을 통해 여성 자영업자들을 지원할 것이다. 예를 들어 심지어 상환 보증을 제공할 수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여성들에게 최대 400불까지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 여성들은 이 같은 보증이나 담보 제공이 어렵다. 자산의 주 소유주는 남성들이기 때문이다.
이 새 은행은 주요 도시들에서 7개의 지점을 통해 영업을 시작하여 4년간 500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은행은 도시와 시골, 곳곳에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