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ient Martian Lake Might Have Supported Life
Meaningful minerals have been found in an ancient, former lake on Mars. Scientists say the finding is the best evidence yet that conditions were right for life on the red planet.
Christopher Cruise reports.
Earlier this year, scientists reported evidence of water on Mars that could have made life possible.
Now there is new evidence from the Mars information-gathering vehicle called Curiosity. It has found iron and sulfur minerals in different chemical states at the bottom of a former lake.
The different chemical states suggest that electrons could move around in that environment. Scott McLennan is a professor of geoscience at Stony Brook University. He says this is an important discovery.
“If you can move electrons around you have basically got food.”
Professor McLennan is part of the Mars rover team that made the discovery.
“In principle, you would have microbes that could eat the rocks and eat the minerals. And that is very common on Earth. They are primitive life forms but they are very, very well-known and very well-characterized.”
Such life forms are found in caves and deep-sea thermal vents on Earth. These are places that do not get the sunlight that is the root of all life on our planet’s surface.
Hap McSween is a planetary scientist. He says a recent series of papers have claimed there could be life on Mars, but he says this is the first time he has been convinced of it.
Professor McSween is with the University of Tennessee. He was not involved in the new study. He says it is not the first time researchers have found water or important minerals on Mars.
“But never the whole package. And this place really does seem to have the whole package.”
The materials were gathered near the landing place of Curiosity. The area appears to have been a lake about four billion years ago -- more recently than scientists once thought. Professor McSween notes that was around the time life was appearing on Earth.
“It could be that the two planets had emerging but very, very simplified life at the same time. But we are a long way from figuring out that this interesting lake deposit actually has any evidence of life.”
The Mars rover is not able to look for fossil microbes that would answer the question about whether there was once life on Mars. Professor McLennan says material would have to be transported to Earth for study.
Now, Curiosity is headed to Mt. Sharp -- a rock formation five kilometers tall. Professor McLennan says Mt. Sharp was the rover’s target from the beginning of the mission. The finding of the ancient, possibly life-filled former lake was just a lucky change of plans.
Christopher Cruise reports.
Earlier this year, scientists reported evidence of water on Mars that could have made life possible.
Now there is new evidence from the Mars information-gathering vehicle called Curiosity. It has found iron and sulfur minerals in different chemical states at the bottom of a former lake.
The different chemical states suggest that electrons could move around in that environment. Scott McLennan is a professor of geoscience at Stony Brook University. He says this is an important discovery.
“If you can move electrons around you have basically got food.”
Professor McLennan is part of the Mars rover team that made the discovery.
“In principle, you would have microbes that could eat the rocks and eat the minerals. And that is very common on Earth. They are primitive life forms but they are very, very well-known and very well-characterized.”
Such life forms are found in caves and deep-sea thermal vents on Earth. These are places that do not get the sunlight that is the root of all life on our planet’s surface.
Hap McSween is a planetary scientist. He says a recent series of papers have claimed there could be life on Mars, but he says this is the first time he has been convinced of it.
Professor McSween is with the University of Tennessee. He was not involved in the new study. He says it is not the first time researchers have found water or important minerals on Mars.
“But never the whole package. And this place really does seem to have the whole package.”
The materials were gathered near the landing place of Curiosity. The area appears to have been a lake about four billion years ago -- more recently than scientists once thought. Professor McSween notes that was around the time life was appearing on Earth.
“It could be that the two planets had emerging but very, very simplified life at the same time. But we are a long way from figuring out that this interesting lake deposit actually has any evidence of life.”
The Mars rover is not able to look for fossil microbes that would answer the question about whether there was once life on Mars. Professor McLennan says material would have to be transported to Earth for study.
Now, Curiosity is headed to Mt. Sharp -- a rock formation five kilometers tall. Professor McLennan says Mt. Sharp was the rover’s target from the beginning of the mission. The finding of the ancient, possibly life-filled former lake was just a lucky change of plans.
Martian 화성의 / vehicle 차량 / sulfur 유황 / electron 전자 / geoscience 지구과학, 지질학 / microbe 미생물 / thermal vent 열 수구 / surface 표면 / planetary 행성의 / figure out 이해하다
생명을 품고 있었을지 모를 고대 화성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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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화성의 강이 있었던 자리에서 의미 있는 미네랄들이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이 붉은 행성의 환경이 생물체가 살기 적합했었다는 것에 관한 역대 최고의 증거라고 한다.
크리스토퍼 크루즈(Christopher Cruise) 기자가 보도한다.
올해 초,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명의 존재를 가능케 했을 수 있는 물이 있었다는 증거를 발표했다.
이제 “큐리어시티(Curiosity)”라는 이름의 화성 정보 수집 장치가 보내온 새로운 증거들이 있다. 이 장치는 전에 강이 있던 바닥에서 다양한 화학적 상태의 철과 유황 미네랄을 발견했다.
이 다양한 화학적 상태는 그 환경에서 전자들이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스콧 맥레넌(Scott McLennan) 씨는 스토니 브룩 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의 지질학 교수다. 그는 이번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이 전자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말은 당신이 기본적으로 음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맥레넌 교수는 이번 발견을 이뤄낸 “마르스 로버 팀(Mars rover team)”의 일원이다.
“이론상으로 바위를 먹을 수 있고 미네랄을 섭취하는 미생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구에서는 상당히 흔하죠. 이들은 원시 생명의 형태입니다만, 매우 매우 잘 알려져 있고, 매우 잘 특징지어졌습니다.”
이 같은 생물의 형태는 지구의 동굴과 심해의 열 수구(thermal vent)에서 발견된다. 이런 장소들은 지표면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근원인 햇빛이 닿지 않는 곳이다.
햅 맥스윈(Hap McSween) 씨는 행성 과학자다. 그는 최근 일련의 보고서들이 화성에 생명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해 왔으나 자신이 이 같은 주장에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맥스윈 교수는 테네시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nnessee) 소속이다. 그는 이번 새 연구에 참가하지는 않았다. 그는 연구자들이 화성에서 물이나 중요한 미네랄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전체 세트로는 없었죠. 그리고 이 장소는 정말 완벽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이 물질들은 큐리어시티가 착륙한 장소 근처에서 채취되었다. 이 장소는 과학자들이 예전에 추측했던 것보다는 더 가까운 약 40억 년 전, 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맥스윈 교수는 이때가 지구 상에 생물이 나타나고 있었던 시기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두 행성에서 동시에 매우 매우 원시적인 형태의 생물체가 탄생하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흥미로운 호소 퇴적물(lake deposit)이 생명의 증거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데까지는 한참이 남아 있습니다.”
“마르스 로버” 팀은 화성에 생명체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줄 화석 미생물을 찾지는 못한다. 맥레넌 교수는 미네랄 물질을 지구로 이송하여 연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큐리어시티는 5km 높이의 암반 성상인 “샤프 산(Mt. Sharp)”으로 향하고 있다. 맥레넌 교수에 따르면 이번 임무의 시작 때부터 로버의 목표는 샤프 산이었다고 한다. 고대에 생명체가 살았을 수도 있는 강을 이번에 발견한 것은 그저 운 좋은 계획의 변경이었을 뿐이다.
크리스토퍼 크루즈(Christopher Cruise) 기자가 보도한다.
올해 초,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명의 존재를 가능케 했을 수 있는 물이 있었다는 증거를 발표했다.
이제 “큐리어시티(Curiosity)”라는 이름의 화성 정보 수집 장치가 보내온 새로운 증거들이 있다. 이 장치는 전에 강이 있던 바닥에서 다양한 화학적 상태의 철과 유황 미네랄을 발견했다.
이 다양한 화학적 상태는 그 환경에서 전자들이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스콧 맥레넌(Scott McLennan) 씨는 스토니 브룩 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의 지질학 교수다. 그는 이번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이 전자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말은 당신이 기본적으로 음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맥레넌 교수는 이번 발견을 이뤄낸 “마르스 로버 팀(Mars rover team)”의 일원이다.
“이론상으로 바위를 먹을 수 있고 미네랄을 섭취하는 미생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구에서는 상당히 흔하죠. 이들은 원시 생명의 형태입니다만, 매우 매우 잘 알려져 있고, 매우 잘 특징지어졌습니다.”
이 같은 생물의 형태는 지구의 동굴과 심해의 열 수구(thermal vent)에서 발견된다. 이런 장소들은 지표면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근원인 햇빛이 닿지 않는 곳이다.
햅 맥스윈(Hap McSween) 씨는 행성 과학자다. 그는 최근 일련의 보고서들이 화성에 생명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해 왔으나 자신이 이 같은 주장에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맥스윈 교수는 테네시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nnessee) 소속이다. 그는 이번 새 연구에 참가하지는 않았다. 그는 연구자들이 화성에서 물이나 중요한 미네랄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전체 세트로는 없었죠. 그리고 이 장소는 정말 완벽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이 물질들은 큐리어시티가 착륙한 장소 근처에서 채취되었다. 이 장소는 과학자들이 예전에 추측했던 것보다는 더 가까운 약 40억 년 전, 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맥스윈 교수는 이때가 지구 상에 생물이 나타나고 있었던 시기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두 행성에서 동시에 매우 매우 원시적인 형태의 생물체가 탄생하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흥미로운 호소 퇴적물(lake deposit)이 생명의 증거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데까지는 한참이 남아 있습니다.”
“마르스 로버” 팀은 화성에 생명체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줄 화석 미생물을 찾지는 못한다. 맥레넌 교수는 미네랄 물질을 지구로 이송하여 연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큐리어시티는 5km 높이의 암반 성상인 “샤프 산(Mt. Sharp)”으로 향하고 있다. 맥레넌 교수에 따르면 이번 임무의 시작 때부터 로버의 목표는 샤프 산이었다고 한다. 고대에 생명체가 살았을 수도 있는 강을 이번에 발견한 것은 그저 운 좋은 계획의 변경이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