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More Than One Million Syrian Children Are Refugees
The United Nations says more than one million Syrian children are registered with its refugee agency, the UNHCR. Most of them now live in Lebanon and Jordan.
These boys and girls may have escaped from the fighting, but they continue to suffer the effects of war.
The UN agency says 75 percent of the 1.1 million children it has registered are under the age of 12. The agency is urging international donors to increase financial support to refugee families. It says the money could, in turn, help displaced children.
Brian Hansford is a spokesman for the UNHCR.
“It illustrates the immense suffering. We are talking here of psychological distress, withdrawal, anger, loneliness, fractured families and widespread use of child refugees as labor.”
The UN report noted efforts to keep Syrian refugee children in school. But as of September, it said, more than 100,000 of those in Jordan were not attending classes. And it said twice that number could be out of school in Lebanon. Disabled children are said to be having an even harder time.
Many children, especially boys, are out of school because their families need them for work. Brian Hansford says the report found that 10 percent of Syrian refugee children in the area are working for a living. Many work long hours in dangerous conditions.
“One child interviewed, he was burned by hot oil in a restaurant, for example. Another cut his hand while fixing a car mirror, and a third was beaten by the son of his boss.”
Refugee babies are also at risk, often lacking necessary documents. That is because babies born in Syria are not registered if their families fled the country, or if they were born as refugees in Lebanon or Jordan. Mr. Hansford says the lack of a birth certificate can create problems for these children later in life.
“A birth certificate is a vital document to protect against risks such as statelessness. And so without a birth certificate, people can have difficulties later enrolling in schools, or getting health care and other services.”
The report also found that many Syrian children are growing up without one or both parents. More than 70,000 Syrian refugee families live without fathers. And nearly 4,000 refugee children are living without or are separated from both parents. The UN operates centers for these children in refugee camps. The centers provide social services while workers try to reunite the youngsters with relatives.
These boys and girls may have escaped from the fighting, but they continue to suffer the effects of war.
The UN agency says 75 percent of the 1.1 million children it has registered are under the age of 12. The agency is urging international donors to increase financial support to refugee families. It says the money could, in turn, help displaced children.
Brian Hansford is a spokesman for the UNHCR.
“It illustrates the immense suffering. We are talking here of psychological distress, withdrawal, anger, loneliness, fractured families and widespread use of child refugees as labor.”
The UN report noted efforts to keep Syrian refugee children in school. But as of September, it said, more than 100,000 of those in Jordan were not attending classes. And it said twice that number could be out of school in Lebanon. Disabled children are said to be having an even harder time.
Many children, especially boys, are out of school because their families need them for work. Brian Hansford says the report found that 10 percent of Syrian refugee children in the area are working for a living. Many work long hours in dangerous conditions.
“One child interviewed, he was burned by hot oil in a restaurant, for example. Another cut his hand while fixing a car mirror, and a third was beaten by the son of his boss.”
Refugee babies are also at risk, often lacking necessary documents. That is because babies born in Syria are not registered if their families fled the country, or if they were born as refugees in Lebanon or Jordan. Mr. Hansford says the lack of a birth certificate can create problems for these children later in life.
“A birth certificate is a vital document to protect against risks such as statelessness. And so without a birth certificate, people can have difficulties later enrolling in schools, or getting health care and other services.”
The report also found that many Syrian children are growing up without one or both parents. More than 70,000 Syrian refugee families live without fathers. And nearly 4,000 refugee children are living without or are separated from both parents. The UN operates centers for these children in refugee camps. The centers provide social services while workers try to reunite the youngsters with relatives.
refugee 난민, 망명자 / displaced 난민의, 추방된 / illustrate 분명히 보여주다, 실증하다 / immense 엄청난, 어마어마한 / psychological 심리적인 / distress 고통, 괴로움 / fractured 분열된, 골절된 / disabled 장애가 있는 / lack 부족하다, 없다 / statelessness 무국적 / enroll 등록하다 / youngster 청소년, 아이 / reunite 재회하다, 재결합하다
유엔, 난민 신세에 처한 시리아 아이들이 백만 명이 넘는다고 밝혀
유엔의 발표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에 등록된 시리아 아이들의 수가 백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은 현재 레바논(Lebanon)과 요르단(Jordan)에 살고 있다.
이 소년소녀 아이들은 싸움을 피해 도망왔겠지만, 아직도 전쟁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 유엔 기구(유엔난민기구)는 등록한 110만 명의 아이들 가운데 75%가 12세 미만이라고 말한다. 이 기구는 국제사회 지원국들에게 난민 가정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늘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그 다음 이 돈은 난민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브라이언 한스퍼드(Brian Hansford) 씨는 유엔난민기구의 대변인이다.
“이는 엄청난 고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심리적 고통, 위축, 분노, 외로움, 분열된 가정, 그리고 난민 어린이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널리 퍼지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엔 보고서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에 따르면 요르단에 있는 난민 어린이들 가운데 10만 명 이상은 9월부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레바논에서는 이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못 다닐 수도 있다고 한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훨씬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많은 어린이들, 특히 소년들이 학교에 안 나가는 이유는 가족을 위해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한스퍼드 씨의 말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이 지역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중 10%가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위험한 환경에서 장시간 일한다.
“인터뷰를 한 한 아이를 예로 들면, 그 애는 음식점에서 뜨거운 기름에 뎄다고 합니다. 또 다른 아이는 자동차 거울을 고치다가 손을 베었고, 세 번째 아이는 사장의 아들에게 맞았죠.”
난민 아기들도 종종 필요서류가 없어서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이는 가족들이 조국을 떠나 도피한 경우 시리아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등록이 안 됐기 때문인데, 레바논이나 요르단에서 난민으로 태어난 경우도 그러하다. 한스퍼드 씨는 출생증명서가 없을 경우 훗날 이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출생증명서는 무국적과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문서입니다. 그러므로 출생증명서가 없을 경우 사람들은 훗날 학교에 입학하거나 의료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받음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부모 중 한 명이 없거나 아예 부모 없이 자라는 시리아 아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아버지 없이 살아가는 시리아 난민 가정이 7만이 넘는다. 그리고 거의 4천 명에 달하는 난민 어린이들은 부모가 아예 없거나 또는 그들과 떨어져서 살고 있다. 유엔은 난민촌에서 이런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운영한다. 이 시설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속 직원들은 이 청소년들이 친인척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 소년소녀 아이들은 싸움을 피해 도망왔겠지만, 아직도 전쟁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 유엔 기구(유엔난민기구)는 등록한 110만 명의 아이들 가운데 75%가 12세 미만이라고 말한다. 이 기구는 국제사회 지원국들에게 난민 가정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늘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그 다음 이 돈은 난민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브라이언 한스퍼드(Brian Hansford) 씨는 유엔난민기구의 대변인이다.
“이는 엄청난 고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심리적 고통, 위축, 분노, 외로움, 분열된 가정, 그리고 난민 어린이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널리 퍼지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엔 보고서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에 따르면 요르단에 있는 난민 어린이들 가운데 10만 명 이상은 9월부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레바논에서는 이 수의 두 배에 달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못 다닐 수도 있다고 한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훨씬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많은 어린이들, 특히 소년들이 학교에 안 나가는 이유는 가족을 위해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한스퍼드 씨의 말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이 지역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중 10%가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위험한 환경에서 장시간 일한다.
“인터뷰를 한 한 아이를 예로 들면, 그 애는 음식점에서 뜨거운 기름에 뎄다고 합니다. 또 다른 아이는 자동차 거울을 고치다가 손을 베었고, 세 번째 아이는 사장의 아들에게 맞았죠.”
난민 아기들도 종종 필요서류가 없어서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이는 가족들이 조국을 떠나 도피한 경우 시리아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등록이 안 됐기 때문인데, 레바논이나 요르단에서 난민으로 태어난 경우도 그러하다. 한스퍼드 씨는 출생증명서가 없을 경우 훗날 이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출생증명서는 무국적과 같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문서입니다. 그러므로 출생증명서가 없을 경우 사람들은 훗날 학교에 입학하거나 의료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받음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부모 중 한 명이 없거나 아예 부모 없이 자라는 시리아 아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아버지 없이 살아가는 시리아 난민 가정이 7만이 넘는다. 그리고 거의 4천 명에 달하는 난민 어린이들은 부모가 아예 없거나 또는 그들과 떨어져서 살고 있다. 유엔은 난민촌에서 이런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운영한다. 이 시설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속 직원들은 이 청소년들이 친인척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