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ean Lawmakers Vote to Leave Ukraine, Join Russia
The crisis in Ukraine continued this week. On Thursday, lawmakers in Crimea approved a measure to make the peninsula part of Russia. The Crimean lawmakers also called a referendum on the issue. The special election is set for March 16th.
Sergei Shuvainikov is a deputy in the Crimean parliament. He said voters would be asked two questions: “First, ‘Do you vote for the reunion of Crimea with the Russian Federation, as a subject of the Russian Federation?’ Second, ‘Do you vote for the restoration of the 1992 constitution and for Crimea to be part of Ukraine?’”
The vote in the Crimean parliament came as European Union leaders held emergency meetings in Brussels, Belgium. EU officials want to pressure Russia into recalling military forces from Crimea.
An aide to the commander of Ukraine’s border guards said there are now 30,000 Russian soldiers in the area. That is in comparison to the 11,000 troops that were with Russia’s Black Sea fleet in the port of Sevastopol before the crisis began. Russian officials have denied the additional soldiers belong to its armed forces.
Ukraine’s acting Prime Minister, Arseniy Yatsenyuk, was at the talks in Brussels. He dismissed the Crimean parliament’s vote to join Russia.
“This is illegitimate decision and this so-called referendum has no legal grounds at all. That’s the reason why we urge the Russian government not to support those who claim separatism in Ukraine. Crimea was, is and will be an integral part of Ukraine.”
He also said his government is open to talks with Russia about the crisis.
“We are ready for co-operation, but we are not ready to surrender and to be the subordinate of Russia.”
The situation in Ukraine has worsened Russian relations with the West, including the United States. President Barack Obama says the presence of Russian forces in the Crimean peninsula violates Ukraine’s rights as an independent country. On Thursday, he ordered sanctions against individuals found to have violated Ukraine’s territorial integrity. The actions include visa restrictions. The EU also announced measures against Russia, suspending talks on visas and a new economic agreement.
Sergei Shuvainikov is a deputy in the Crimean parliament. He said voters would be asked two questions: “First, ‘Do you vote for the reunion of Crimea with the Russian Federation, as a subject of the Russian Federation?’ Second, ‘Do you vote for the restoration of the 1992 constitution and for Crimea to be part of Ukraine?’”
The vote in the Crimean parliament came as European Union leaders held emergency meetings in Brussels, Belgium. EU officials want to pressure Russia into recalling military forces from Crimea.
An aide to the commander of Ukraine’s border guards said there are now 30,000 Russian soldiers in the area. That is in comparison to the 11,000 troops that were with Russia’s Black Sea fleet in the port of Sevastopol before the crisis began. Russian officials have denied the additional soldiers belong to its armed forces.
Ukraine’s acting Prime Minister, Arseniy Yatsenyuk, was at the talks in Brussels. He dismissed the Crimean parliament’s vote to join Russia.
“This is illegitimate decision and this so-called referendum has no legal grounds at all. That’s the reason why we urge the Russian government not to support those who claim separatism in Ukraine. Crimea was, is and will be an integral part of Ukraine.”
He also said his government is open to talks with Russia about the crisis.
“We are ready for co-operation, but we are not ready to surrender and to be the subordinate of Russia.”
The situation in Ukraine has worsened Russian relations with the West, including the United States. President Barack Obama says the presence of Russian forces in the Crimean peninsula violates Ukraine’s rights as an independent country. On Thursday, he ordered sanctions against individuals found to have violated Ukraine’s territorial integrity. The actions include visa restrictions. The EU also announced measures against Russia, suspending talks on visas and a new economic agreement.
call a referendum 국민투표를 실시하다 / measure 조치 / peninsula 반도 / reunion 재결합 / restoration 복원, 부활 / constitution 헌법 / aide 보좌관 / commander 대장, 사령관 / in comparison to ~와 비교할 때 / Black Sea 흑해 / fleet 함대 / dismiss 묵살하다, 일축하다 / integral 필수적인, 일부로 들어가 있는, 포함되어 있는 / surrender 굴복하다, 항복하다 / subordinate 부하, 하급자, 종속된 / territorial integrity 영토 보전 / suspend 유예하다, 중단하다
크림 반도의 국회의원들, 우크라이나를 떠나 러시아에 편입되기로 결의하다.
우크라이나의 위기는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목요일 크림 반도의 국회의원들은 크림 반도를 러시아의 일부로 편입하자는 의안을 승인했다. 더불어 크림 반도의 국회의원들은 이 사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특별 선거는 3월 16일 시행된다.
세르게이 슈바이니코프(Sergei Shuvainikov) 의원은 크림 반도의 국회의원이다. 그에 의하면 유권자들은 두 가지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첫째 질문은, ‘당신은 크림 반도가 러시아의 일원이 되어 러시아 연방으로 재결합하는 데 찬성하십니까?’라는 것이고, 둘째 질문은, ‘1992년의 헌법을 부활시키고 크림 반도가 우크라이나의 일부로 남는 데 찬성하십니까?’라는 것이죠.”
크림 반도 국회의 표결은 유럽 연합의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회동을 가질 때 이뤄졌다. 유럽연합의 고위 관료들은 러시아가 크림 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자 한다.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 사령관의 보좌관은 현재 3만 명의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위기가 시작되기 전, 세바스토폴(Sevastopol) 항구에 주둔했던 1만 1,000명의 러시아 흑해 함대 병력과 비교된다. 러시아 관료들은 이들 추가 병력이 러시아군 소속임을 부정해 오고 있다.
아르세니 야체뉵(Arseniy Yatsenyuk) 우크라이나 총리 대행은 브뤼셀 회의에 참석 중이었다. 그는 러시아와 병합하겠다는 크림 반도 의회의 결의를 일축했다.
“이는 불법적인 결정이며 이 국민투표는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러시안 정부로 하여금 우크라이나 내의 독립을 주장하는 이들을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크림 반도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의 일부일 것입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위기와 관련하여 러시아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복하고, 러시아의 부하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 러시아 사이의 관계를 악화시켜 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크림 반도 내 러시아군의 주둔은 독립 국가로서의 우크라이나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목요일, 그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해친 것으로 판명된 개인들에 대한 제재를 지시했다. 이 제재 조치에는 비자 규제도 포함된다. 유럽 연합 역시 비자 및 새 경제 협정에 관한 대화 중단이라는 대 러시아 조치를 발표했다.
세르게이 슈바이니코프(Sergei Shuvainikov) 의원은 크림 반도의 국회의원이다. 그에 의하면 유권자들은 두 가지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첫째 질문은, ‘당신은 크림 반도가 러시아의 일원이 되어 러시아 연방으로 재결합하는 데 찬성하십니까?’라는 것이고, 둘째 질문은, ‘1992년의 헌법을 부활시키고 크림 반도가 우크라이나의 일부로 남는 데 찬성하십니까?’라는 것이죠.”
크림 반도 국회의 표결은 유럽 연합의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 회동을 가질 때 이뤄졌다. 유럽연합의 고위 관료들은 러시아가 크림 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자 한다.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 사령관의 보좌관은 현재 3만 명의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위기가 시작되기 전, 세바스토폴(Sevastopol) 항구에 주둔했던 1만 1,000명의 러시아 흑해 함대 병력과 비교된다. 러시아 관료들은 이들 추가 병력이 러시아군 소속임을 부정해 오고 있다.
아르세니 야체뉵(Arseniy Yatsenyuk) 우크라이나 총리 대행은 브뤼셀 회의에 참석 중이었다. 그는 러시아와 병합하겠다는 크림 반도 의회의 결의를 일축했다.
“이는 불법적인 결정이며 이 국민투표는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러시안 정부로 하여금 우크라이나 내의 독립을 주장하는 이들을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크림 반도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의 일부일 것입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위기와 관련하여 러시아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복하고, 러시아의 부하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 러시아 사이의 관계를 악화시켜 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크림 반도 내 러시아군의 주둔은 독립 국가로서의 우크라이나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목요일, 그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해친 것으로 판명된 개인들에 대한 제재를 지시했다. 이 제재 조치에는 비자 규제도 포함된다. 유럽 연합 역시 비자 및 새 경제 협정에 관한 대화 중단이라는 대 러시아 조치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