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Investigates Antibacterial Soaps
One of the best ways to avoid getting sick is washing your hands with soap and water. It has been shown effective in removing harmful germs and preventing their spread. But some soaps may be causing more harm than good. VOA’s Milagros Ardin has more.
Some companies have gone to great lengths to manufacture germ-killing products, like antibacterial soaps. In the United States, a federal agency recently called on the makers of such soaps to prove they are more effective than traditional soap and water.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aid the widespread use of antibacterial soap may be partly to blame for an increase in rising rates of drug-resistant bacteria.
Some evidence has suggested the products may even be harmful to your health.
The FDA has proposed that manufacturers be required to prove that antimicrobial soaps lower rates of disease more than other soaps. It also would require the companies to show how these cleansers do more good than harm.
FDA officials estimate there are about 2,000 antimicrobial soaps on the market. People may think such products do a better job protecting them from getting sick. However, some studies suggest long-term use of the products can affect hormone levels and may be linked to cancer.
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has taken legal action against the FDA for letting companies use the chemicals triclosan and triclocarban in soaps. Mae Wu is a lawyer with the group.
“I think it’s a great first step!”
But for soap industry representatives say they do not understand the FDA proposal. In a statement, the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says it has already given “in-depth data” to the government. It says the information shows that antibacterial soaps are more effective in killing germs when compared with non-antibacterial soap. It also says the soaps do not add to resistance of antibiotic drugs.
Sandra Kweder is the deputy director of the FDA. She says her agency’s move is an attempt to learn the benefits of using antibacterial products and their possible risks. If the proposed rule is approved, soap manufacturers would have to carry out studies showing their products are safe and more effective than plain soap.
If approved, Ms. Kweder expects the rule would take effect in 2016.
Some companies have gone to great lengths to manufacture germ-killing products, like antibacterial soaps. In the United States, a federal agency recently called on the makers of such soaps to prove they are more effective than traditional soap and water.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aid the widespread use of antibacterial soap may be partly to blame for an increase in rising rates of drug-resistant bacteria.
Some evidence has suggested the products may even be harmful to your health.
The FDA has proposed that manufacturers be required to prove that antimicrobial soaps lower rates of disease more than other soaps. It also would require the companies to show how these cleansers do more good than harm.
FDA officials estimate there are about 2,000 antimicrobial soaps on the market. People may think such products do a better job protecting them from getting sick. However, some studies suggest long-term use of the products can affect hormone levels and may be linked to cancer.
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has taken legal action against the FDA for letting companies use the chemicals triclosan and triclocarban in soaps. Mae Wu is a lawyer with the group.
“I think it’s a great first step!”
But for soap industry representatives say they do not understand the FDA proposal. In a statement, the 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says it has already given “in-depth data” to the government. It says the information shows that antibacterial soaps are more effective in killing germs when compared with non-antibacterial soap. It also says the soaps do not add to resistance of antibiotic drugs.
Sandra Kweder is the deputy director of the FDA. She says her agency’s move is an attempt to learn the benefits of using antibacterial products and their possible risks. If the proposed rule is approved, soap manufacturers would have to carry out studies showing their products are safe and more effective than plain soap.
If approved, Ms. Kweder expects the rule would take effect in 2016.
get sick 병에 걸리다 / harmful 해로운 / germ 세균 / go to great lengths to do something ~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 / antibacterial 항균성의 / triclosan 트리클로산 / antibiotic 항생제, 항생 물질 / take effect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다
미국 식품 의약국(FDA), 항균 비누에 대한 조사 진행
병에 걸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이다. 손 씻는 것은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고 이러한 세균의 증식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왔다. 하지만 일부 비누들은 좋기는 커녕 유해할 수도 있다. VOA의 밀라그로스 아르딘(Milagros Ardin) 기자가 전한다.
일부 회사들은 항균 비누와 같은 살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서 한 연방 기관은 최근 이 항균 비누가 기존의 물과 비누에 비해 효능이 더 뛰어난지 입증할 것을 이들 항균 비누 생산 업체에 요구했다. 미국 식품 의약국(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항균 비누가 널리 사용되는 것이 약물 내성 박테리아의 증가율 상승에 어느 정도 기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증거들은 이들 항균 제품이 당신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왔다.
식품 의약국은 항균 비누들이 다른 비누들에 비해 질병 발생률을 낮춘다는 것을 제조사들이 증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들 회사들로 하여금 어떤 이유로 항균 비누가 해로운 점보다 이로운 점이 더 많은지를 증명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식품 의약국의 관계자들은 약 2,000종의 항균 비누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소비자들은 이 같은 제품들이 자신을 질병으로부터 더 잘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일부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들 제품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호르몬 수치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 천연자원 보호 협의회(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는 업체들이 비누 생산에 “트리클로산(triclosan)”과 “트리클로카반(triclocarban)”이라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도록 허가한 것에 대해 미국 식품 의약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메이 우(Mae Wu) 씨는 이 단체의 변호사다.
“이건 훌륭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누 업계의 대표자들은 미국 식품 의약국의 권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미국 화장품 협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는 성명에서 “상세 자료”를 이미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자료에서 항균성 비누가 비항균성 비누와 비교할 때 살균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항균성 비누들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높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샌드라 크웨더(Sandra Kweder) 씨는 식품 의약국의 부국장이다. 그녀에 따르면 식품 의약국의 조치는 항균성 제품들의 사용이 주는 이점과 이들의 잠재 위험 요소들을 알아보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한다. 식품 의약국의 권고 규정이 승인 될 경우 비누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제품들이 안전하고 보통 비누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를 수행해야만 할 것이다.
크웨더 씨는 이 규정이 승인되면 2016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회사들은 항균 비누와 같은 살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서 한 연방 기관은 최근 이 항균 비누가 기존의 물과 비누에 비해 효능이 더 뛰어난지 입증할 것을 이들 항균 비누 생산 업체에 요구했다. 미국 식품 의약국(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항균 비누가 널리 사용되는 것이 약물 내성 박테리아의 증가율 상승에 어느 정도 기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증거들은 이들 항균 제품이 당신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왔다.
식품 의약국은 항균 비누들이 다른 비누들에 비해 질병 발생률을 낮춘다는 것을 제조사들이 증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들 회사들로 하여금 어떤 이유로 항균 비누가 해로운 점보다 이로운 점이 더 많은지를 증명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식품 의약국의 관계자들은 약 2,000종의 항균 비누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소비자들은 이 같은 제품들이 자신을 질병으로부터 더 잘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일부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들 제품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호르몬 수치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 천연자원 보호 협의회(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는 업체들이 비누 생산에 “트리클로산(triclosan)”과 “트리클로카반(triclocarban)”이라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도록 허가한 것에 대해 미국 식품 의약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메이 우(Mae Wu) 씨는 이 단체의 변호사다.
“이건 훌륭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누 업계의 대표자들은 미국 식품 의약국의 권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미국 화장품 협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는 성명에서 “상세 자료”를 이미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자료에서 항균성 비누가 비항균성 비누와 비교할 때 살균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항균성 비누들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높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샌드라 크웨더(Sandra Kweder) 씨는 식품 의약국의 부국장이다. 그녀에 따르면 식품 의약국의 조치는 항균성 제품들의 사용이 주는 이점과 이들의 잠재 위험 요소들을 알아보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한다. 식품 의약국의 권고 규정이 승인 될 경우 비누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제품들이 안전하고 보통 비누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를 수행해야만 할 것이다.
크웨더 씨는 이 규정이 승인되면 2016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