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eria Promotes Literacy
Nigeria has one of the world’s highest rates of people who cannot read or write. But a government agency is taking steps to help more than 400,000 Nigerians in Kano State become literate. Bob Doughty has more.
The Kano State Agency for Mass Education has set high goals for literacy. The goals may be hard to reach because the adults and young people the agency wants to teach are not attending school.
Minister of State for Education Nyesom Wike reported on the situation last September. The minister said the number of illiterate Nigerian adults has increased by 10 million over the past 20 years. The current total is 35 million. The nation also has more than 10 million children who are not in school.
To improve that situation, Kano’s educational agency has joined with “Education for All” -- a project of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Working together, they have launched more than 8,074 adult literacy classes in 44 local government councils. The effort is expected to reach about 403,700 people. Success would mean a 90 percent adult literacy level by 2015.
The agency says it has 16,000 facilitators to teach and train students. The aim is to extend its reach to all the 44 local government councils in the state.
Kano City Women Center is one of many learning centers for young and adult women. It serves 965 students at its school and 145 more women at a vocational or occupational center.
The school teaches English, mathematics, geography, biology, chemistry, economics, and other subjects. At the vocational center, women learn how to knit and sew and make products like soaps and air fresheners.
Halima Aminu is 25 years old and a mother of three children. She once left school because of a lack of financial support. She started attending the Kano City Women Center in 2010. Today, she is in her final year at the senior secondary-school level.
“When I come to school in the morning I will enter my class, when I finish learning - that is, taking lectures- then I will go back home. I have children, I will teach them and help them to do their homework …” Halima Aminu hopes to continue her education at the next level and someday become a medical doctor.
The Kano State Agency for Mass Education has set high goals for literacy. The goals may be hard to reach because the adults and young people the agency wants to teach are not attending school.
Minister of State for Education Nyesom Wike reported on the situation last September. The minister said the number of illiterate Nigerian adults has increased by 10 million over the past 20 years. The current total is 35 million. The nation also has more than 10 million children who are not in school.
To improve that situation, Kano’s educational agency has joined with “Education for All” -- a project of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Working together, they have launched more than 8,074 adult literacy classes in 44 local government councils. The effort is expected to reach about 403,700 people. Success would mean a 90 percent adult literacy level by 2015.
The agency says it has 16,000 facilitators to teach and train students. The aim is to extend its reach to all the 44 local government councils in the state.
Kano City Women Center is one of many learning centers for young and adult women. It serves 965 students at its school and 145 more women at a vocational or occupational center.
The school teaches English, mathematics, geography, biology, chemistry, economics, and other subjects. At the vocational center, women learn how to knit and sew and make products like soaps and air fresheners.
Halima Aminu is 25 years old and a mother of three children. She once left school because of a lack of financial support. She started attending the Kano City Women Center in 2010. Today, she is in her final year at the senior secondary-school level.
“When I come to school in the morning I will enter my class, when I finish learning - that is, taking lectures- then I will go back home. I have children, I will teach them and help them to do their homework …” Halima Aminu hopes to continue her education at the next level and someday become a medical doctor.
promote 촉진하다, 장려하다 / literacy 글을 읽고 쓸줄 아는 능력 / mass education 대중을 위한 교육 / situation 상황 / illiterate 글을 모르는 / launch 시작하다, 착수하다 / council 의회, 협의회 / vocational 직업과 관련된 / occupational 직업의 / geography 지리학 / biology 생물학 / chemistry 화학 / economics 경제학 / finance 재정 / lecture 강의 / medical doctor 의사
문맹 퇴치를 장려하는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Nigeria)는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그러나 한 정부 기관이 카노 주(Kano State)에 사는 40만 명이 넘는 나이지리아인들의 문맹 퇴치를 돕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밥 도허티(Bob Doughty) 기자가 전한다.
카노 주 대중 교육 기관(The Kano State Agency for Mass Education)은 문맹 퇴치를 위해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설정된 목표들은 기관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어른과 젊은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낮을지도 모른다.
나이솜 위키(Nyesom Wike) 교육부 장관(Minister of State for Education)은 지난 9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장관은 지난 20년간 나이지리아의 문맹 성인의 수는 천만 명이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재 문맹인의 총 숫자는 3,500만 명이다. 나이지리아에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도 천만 명이 넘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카노의 교육기관은 유엔(United Nations)의 교육과학문화기구(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프로젝트인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과 손을 잡았다.
이 두 단체는 함께 44개의 지방정부 협의회에서 8,074개 이상의 성인 문맹 퇴치 수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약 403,700명의 사람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성공한다면 2015년까지 성인 문해율은 90%까지 올라갈 것이다.
이 기관은 학생을 가르치고 교육하기 위해 16,000명의 협력자가 있다고 말한다. 목표는 카노 주 내에 있는 44개 지방정부 협의회 모두에게 혜택이 닿는 것이다.
카노 시 여성 센터(Kano City Women Center)는 젊은 여성과 성인 여성을 위한 여러 교육 센터 중 하나이다. 이곳의 학교에서는 965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직업 훈련원에서는 145명이 넘는 여성이 배우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지리학, 생물학, 화학, 경제학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직업 훈련원에서 여성들은 뜨개질하는 법과 바느질을 하는 법, 그리고 비누나 방향제와 같은 제품을 만드는 법 등을 배운다.
할리마 아미누(Halima Aminu) 씨는 세 명의 아이를 둔 25살 여성이다. 그녀는 경제적인 지원 부족으로 한때 학교를 떠났다. 그녀는 2010년부터 카노 시 여성 센터에 다니기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중고등학교 졸업반에 해당하는 과정을 배우고 있다.
“아침에 학교에 오면 저는 수업에 들어갈 것입니다. 수업이 끝나면, 다시 말해 수업을 들은 후에 저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자식들을 가르치고 그 애들이 숙제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할리마 아미누 씨는 다음 과정으로 진학해서 언젠가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카노 주 대중 교육 기관(The Kano State Agency for Mass Education)은 문맹 퇴치를 위해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설정된 목표들은 기관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어른과 젊은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낮을지도 모른다.
나이솜 위키(Nyesom Wike) 교육부 장관(Minister of State for Education)은 지난 9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장관은 지난 20년간 나이지리아의 문맹 성인의 수는 천만 명이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재 문맹인의 총 숫자는 3,500만 명이다. 나이지리아에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들도 천만 명이 넘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카노의 교육기관은 유엔(United Nations)의 교육과학문화기구(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프로젝트인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과 손을 잡았다.
이 두 단체는 함께 44개의 지방정부 협의회에서 8,074개 이상의 성인 문맹 퇴치 수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약 403,700명의 사람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성공한다면 2015년까지 성인 문해율은 90%까지 올라갈 것이다.
이 기관은 학생을 가르치고 교육하기 위해 16,000명의 협력자가 있다고 말한다. 목표는 카노 주 내에 있는 44개 지방정부 협의회 모두에게 혜택이 닿는 것이다.
카노 시 여성 센터(Kano City Women Center)는 젊은 여성과 성인 여성을 위한 여러 교육 센터 중 하나이다. 이곳의 학교에서는 965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직업 훈련원에서는 145명이 넘는 여성이 배우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지리학, 생물학, 화학, 경제학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직업 훈련원에서 여성들은 뜨개질하는 법과 바느질을 하는 법, 그리고 비누나 방향제와 같은 제품을 만드는 법 등을 배운다.
할리마 아미누(Halima Aminu) 씨는 세 명의 아이를 둔 25살 여성이다. 그녀는 경제적인 지원 부족으로 한때 학교를 떠났다. 그녀는 2010년부터 카노 시 여성 센터에 다니기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중고등학교 졸업반에 해당하는 과정을 배우고 있다.
“아침에 학교에 오면 저는 수업에 들어갈 것입니다. 수업이 끝나면, 다시 말해 수업을 들은 후에 저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자식들을 가르치고 그 애들이 숙제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할리마 아미누 씨는 다음 과정으로 진학해서 언젠가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