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Finds Caffeine Improves Long-Term Memory
Many people say they cannot start their day without first having a cup of coffee or tea. People say these drinks help them think clearly and feel more awake. This is because of caffeine, a substance found in some plants. Caffeine helps to give a jump start to the nervous system.
Now, a report says it may also improve long-term memory. The report was published earlier this year in the journal Nature Neuroscience.
Mike Yassa is a neurobiology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He and other researchers wanted to know if caffeine could improve a person’s memory.
They asked a group of individuals to learn something new. Then, the same people were given caffeine, the active ingredient in coffee, tea and chocolate. Professor Yassa explains.
“So after you learn anything, it takes some time for that memory to strengthen and become resistant to forgetting. And over the first 24 hours is actually where most of the forgetting happens. So that is where we wanted to intervene with caffeine and see if we can help reduce this forgetting to some extent.”
According to Dr. Yassa the first 24 hours are when we are most at risk of forgetting something new we’ve learned. That is the time to drink a strong cup of coffee or tea, or eat some chocolate.
This is what he and his team did. They took 160 caffeine-free people and showed them pictures of everyday objects. These people were asked if the objects could be found inside the house or outdoors.
Then some of the subjects were given a caffeine pill. The others were given a placebo -- a pill containing nothing.
Twenty-four hours later, the subjects were shown the exact same images from the day before. They were also shown images with slight differences, and some completely new images.
Both groups correctly identified the exact same and completely new pictures. But those who took the caffeine pill were better at spotting the pictures that were slightly different.
Professor Yassa says their answers helped to show the effects of caffeine on memory.
“When they actually had to make a memory judgment and say, 'Is this the same item I have seen before or not?' that was a really important bit of information for us. And we find that if they are on caffeine they are much more likely to make the right decision.”
The amount of caffeine the researchers used in the study was similar to one cup of strong coffee.
The researchers did not see any improvement to memory from smaller doses of caffeine or when it was given an hour before viewing the images.
Now, a report says it may also improve long-term memory. The report was published earlier this year in the journal Nature Neuroscience.
Mike Yassa is a neurobiology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He and other researchers wanted to know if caffeine could improve a person’s memory.
They asked a group of individuals to learn something new. Then, the same people were given caffeine, the active ingredient in coffee, tea and chocolate. Professor Yassa explains.
“So after you learn anything, it takes some time for that memory to strengthen and become resistant to forgetting. And over the first 24 hours is actually where most of the forgetting happens. So that is where we wanted to intervene with caffeine and see if we can help reduce this forgetting to some extent.”
According to Dr. Yassa the first 24 hours are when we are most at risk of forgetting something new we’ve learned. That is the time to drink a strong cup of coffee or tea, or eat some chocolate.
This is what he and his team did. They took 160 caffeine-free people and showed them pictures of everyday objects. These people were asked if the objects could be found inside the house or outdoors.
Then some of the subjects were given a caffeine pill. The others were given a placebo -- a pill containing nothing.
Twenty-four hours later, the subjects were shown the exact same images from the day before. They were also shown images with slight differences, and some completely new images.
Both groups correctly identified the exact same and completely new pictures. But those who took the caffeine pill were better at spotting the pictures that were slightly different.
Professor Yassa says their answers helped to show the effects of caffeine on memory.
“When they actually had to make a memory judgment and say, 'Is this the same item I have seen before or not?' that was a really important bit of information for us. And we find that if they are on caffeine they are much more likely to make the right decision.”
The amount of caffeine the researchers used in the study was similar to one cup of strong coffee.
The researchers did not see any improvement to memory from smaller doses of caffeine or when it was given an hour before viewing the images.
substance 물질 / give (someone) a jump start ~가 시작하도록 돕다 / neurobiology 신경 생물학 / active ingredient 활성재, 활성 성분 / strengthen 강화되다, 강화하다 / placebo 플라세보, 속임약, 위약 / spot 발견하다, 찾다, 알아채다
카페인의 장기 기억 향상 효과를 발견한 연구
커피나 차 한잔부터 마셔야만 하루일과를 시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이런 음료들이 사고를 명료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는 여러 식물에서 발견되는 물질인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은 신경계가 돌아가도록 도와준다.
오늘 소개하는 한 논문에 따르면 카페인은 장기 기억도 향상시켜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논문은 과학 저널인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올해 초 게재되었다.
마이크 야사(Mike Yassa) 씨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신경 생물학 교수이다. 그를 비롯한 연구원들은 카페인이 사람의 기억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지를 알고자 했다.
이들은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 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에게 커피, 차, 초콜릿에 든 활성 성분인 카페인을 제공했다. 야사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어떤 것을 학습한 후 그 기억이 강화되고 망각에 대한 내성이 생기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학습 직후 24시간이 실제로 대부분의 망각이 발생하는 시점이죠. 따라서 우리는 이 시점에 카페인을 투입해 이러한 망각을 어느 정도까지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야사 교수에 따르면 학습 직후 24시간이 우리가 학습한 새로운 것을 잊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점이라고 한다. 이때가 진한 커피나 차를 한잔 마시거나 초콜릿을 먹는 시점이다.
그와 그의 연구팀이 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연구진은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은 16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물건들에 관한 그림을 보여준 후 이들에게 집 내부나 실외에서 그 물건들을 찾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고 나서 대상자들 중 일부에게 카페인이 든 알약을 주었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위약(속임약)을 주었으며, 그 알약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24시간 후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전날과 동일한 그림들을 보여주었다.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 그림들과 완전히 새로운 그림들도 보여주었다.
두 그룹 모두 정확히 동일한 그림들과 완전히 새로운 그림들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경미한 차이가 있는 그림들을 발견하는 데에는 카페인 알약을 먹은 대상자들이 더 뛰어났다.
야사 교수는 카페인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데 이들의 답변이 도움을 주었다고 말한다.
“대상자들이 실제로 기억 판단을 통해 ‘이게 제가 전에 본 것과 같은 물건 맞나요?’라고 말해야 할 때, 그것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카페인의 도움을 받으면 옳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죠.”
연구진이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카페인의 양은 진한 커피 한잔과 비슷했다.
연구진은 그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을 사용하거나, 또는 그림을 보여주기 한 시간 전에 카페인을 줄 경우에는 기억력이 나아짐을 발견하진 못했다.
오늘 소개하는 한 논문에 따르면 카페인은 장기 기억도 향상시켜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논문은 과학 저널인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올해 초 게재되었다.
마이크 야사(Mike Yassa) 씨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신경 생물학 교수이다. 그를 비롯한 연구원들은 카페인이 사람의 기억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지를 알고자 했다.
이들은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학습하게 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들에게 커피, 차, 초콜릿에 든 활성 성분인 카페인을 제공했다. 야사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어떤 것을 학습한 후 그 기억이 강화되고 망각에 대한 내성이 생기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학습 직후 24시간이 실제로 대부분의 망각이 발생하는 시점이죠. 따라서 우리는 이 시점에 카페인을 투입해 이러한 망각을 어느 정도까지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야사 교수에 따르면 학습 직후 24시간이 우리가 학습한 새로운 것을 잊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점이라고 한다. 이때가 진한 커피나 차를 한잔 마시거나 초콜릿을 먹는 시점이다.
그와 그의 연구팀이 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연구진은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은 16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물건들에 관한 그림을 보여준 후 이들에게 집 내부나 실외에서 그 물건들을 찾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고 나서 대상자들 중 일부에게 카페인이 든 알약을 주었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위약(속임약)을 주었으며, 그 알약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24시간 후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전날과 동일한 그림들을 보여주었다.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 그림들과 완전히 새로운 그림들도 보여주었다.
두 그룹 모두 정확히 동일한 그림들과 완전히 새로운 그림들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경미한 차이가 있는 그림들을 발견하는 데에는 카페인 알약을 먹은 대상자들이 더 뛰어났다.
야사 교수는 카페인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데 이들의 답변이 도움을 주었다고 말한다.
“대상자들이 실제로 기억 판단을 통해 ‘이게 제가 전에 본 것과 같은 물건 맞나요?’라고 말해야 할 때, 그것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카페인의 도움을 받으면 옳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죠.”
연구진이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카페인의 양은 진한 커피 한잔과 비슷했다.
연구진은 그보다 적은 양의 카페인을 사용하거나, 또는 그림을 보여주기 한 시간 전에 카페인을 줄 경우에는 기억력이 나아짐을 발견하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