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erson Creates New Word: 'Belittle'
Today’s word is "belittle." It was first used by Thomas Jefferson, the thir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Many years ago, a French naturalist, the Count de Buffon, wrote some books about natural history. The books were a great success even though some critics did not like them. Some critics said, “Count Buffon is more of a poet than a scientist.”
Thomas Jefferson did not like what the Count had said about the natural wonders of the New World. It seemed to Jefferson that the Count had gone out of his way to speak of natural wonders in America as if they were unimportant.
This troubled Thomas Jefferson. He, too, was a naturalist -- as well as a farmer, inventor, historian, writer and politician. He had seen the natural wonders of Europe. To him, they were no more important than those of the New World.
In 1788, Thomas Jefferson wrote about his home state, Virginia. While writing, he thought of its natural beauty and then of the words of Count de Buffon. At that moment, Jefferson created a new word -- belittle. He said, “The Count de Buffon believes that nature belittles her productions on this side of the Atlantic.”
Noah Webster, the American word expert, liked this word. He put it in his English language dictionary in 1806: "Belittle -- to make small, unimportant."
Americans had already accepted Jefferson’s word and started to use it. In 1797, the Independent Chronicle newspaper used the word to describe a politician the paper supported. “He is an honorable man,” the paper wrote, “so let the opposition try to belittle him as much as they please.”
In 1844, the Republican Sentinel of Virginia wrote this about the opposition party: “The Whigs may attempt to belittle our candidates...that is a favorite game of theirs.”
In 1872, a famous American word expert decided that the time had come to kill this word. He said, “Belittle has no chance of becoming English. And as more critical writers of America -- like those of Britain -- feel no need of it, the sooner it is forgotten, the better.”
This expert failed to kill the word. Today, belittle is used not only in the United States and England, but in other countries where the English language is spoken. It seems that efforts to belittle the word did not stop people from using it.
Many years ago, a French naturalist, the Count de Buffon, wrote some books about natural history. The books were a great success even though some critics did not like them. Some critics said, “Count Buffon is more of a poet than a scientist.”
Thomas Jefferson did not like what the Count had said about the natural wonders of the New World. It seemed to Jefferson that the Count had gone out of his way to speak of natural wonders in America as if they were unimportant.
This troubled Thomas Jefferson. He, too, was a naturalist -- as well as a farmer, inventor, historian, writer and politician. He had seen the natural wonders of Europe. To him, they were no more important than those of the New World.
In 1788, Thomas Jefferson wrote about his home state, Virginia. While writing, he thought of its natural beauty and then of the words of Count de Buffon. At that moment, Jefferson created a new word -- belittle. He said, “The Count de Buffon believes that nature belittles her productions on this side of the Atlantic.”
Noah Webster, the American word expert, liked this word. He put it in his English language dictionary in 1806: "Belittle -- to make small, unimportant."
Americans had already accepted Jefferson’s word and started to use it. In 1797, the Independent Chronicle newspaper used the word to describe a politician the paper supported. “He is an honorable man,” the paper wrote, “so let the opposition try to belittle him as much as they please.”
In 1844, the Republican Sentinel of Virginia wrote this about the opposition party: “The Whigs may attempt to belittle our candidates...that is a favorite game of theirs.”
In 1872, a famous American word expert decided that the time had come to kill this word. He said, “Belittle has no chance of becoming English. And as more critical writers of America -- like those of Britain -- feel no need of it, the sooner it is forgotten, the better.”
This expert failed to kill the word. Today, belittle is used not only in the United States and England, but in other countries where the English language is spoken. It seems that efforts to belittle the word did not stop people from using it.
belittle 하찮게 만들다, 과소평가하다 / naturalist 동식물 연구가 / natural history 자연사 / go out of one's way 비상한 노력을 하다 / have no chance of 이길 가망이 없다, 싹수가 노랗다
제퍼슨 전 대통령이 만든 새 단어 : Belittle(하찮게 하다)
오늘의 어휘는 “belittle”이다. 이 단어는 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전 대통령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다.
수년 전, 프랑스의 자연학자인 캉 데 부퐁(Count de Buffon) 박사는 자연사와 관련된 몇 권의 서적을 집필했다. 이 책들은 일부 비평가들의 불호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일부 비평가들은 ‘캉 데 부퐁 박사는 과학자라기보다는 시인에 가깝다’고 말했다.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은 신대륙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캉 데 부퐁 박사의 발언을 좋아하지 않았다. 제퍼슨 전 대통령은 캉 박사가 마치 미국이 가진 자연의 신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미국에서 (유럽) 자연의 경이로움을 묘사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러한 점이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을 성가시게 했다. 그는 농부이자, 발명가, 역사가, 작가, 정치인일 뿐 아니라 그 자신이 자연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유럽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았었다. 그에게 있어 유럽의 자연은 신대륙의 자연에 비하면 더 이상 중요할 것이 없었다.
1788년,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은 그의 고향인 버지니아 주에 관한 글을 썼다. 글을 쓰는 동안, 그는 고향의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과 캉 데 부퐁 박사의 표현을 떠올렸고, 그 순간 “belittle”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창조해냈다. 그는 ‘캉 데 부퐁 박사는 자연이 대서양 옆에 있는 자신의 창조물을 하찮게 여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어휘 전문가인 노아 웹스터(Noah Webster) 씨는 이 표현을 좋아했다. 그는 1806년, 자신의 영어 사전에 belittle을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기재했다.
미국인들은 이미 제퍼슨 전 대통령의 이 단어를 받아들이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1797년, “인디펜던트 크로니클(Independent Chronicle)” 신문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어느 정치인을 묘사하는 데 이 단어를 사용했다. “그는 훌륭한 인물이므로 야당이 스스로 원하는 만큼 그를 비하하도록 두자.”
1844년, 버지니아 주의 “리퍼블리칸 센티넬 오브 버지니아(the Republican Sentinel of Virginia)” 지는 야당을 가리켜 이 표현을 사용했다. “계파들은 우리 후보에 대해 비하를 시도할 것이다. 이것이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이다.”
1872년, 미국의 유명한 어휘 전문가가 이 단어의 사용을 중단할 때가 왔음을 선언했다. 그는 말했다. “Belittle은 영어로 자리 잡을 가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미국과 영국의 비평가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바와 같이 빨리 잊혀질수록 더 좋습니다.”
이 표현을 고사시키고자 했던 어휘 전문가의 노력은 실패했다. 오늘날 ‘belittle’은 미국과 영국뿐 아니라 영어가 쓰이는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용된다. ‘belittle’을 ‘하찮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람들이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던 것 같다.
수년 전, 프랑스의 자연학자인 캉 데 부퐁(Count de Buffon) 박사는 자연사와 관련된 몇 권의 서적을 집필했다. 이 책들은 일부 비평가들의 불호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일부 비평가들은 ‘캉 데 부퐁 박사는 과학자라기보다는 시인에 가깝다’고 말했다.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은 신대륙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캉 데 부퐁 박사의 발언을 좋아하지 않았다. 제퍼슨 전 대통령은 캉 박사가 마치 미국이 가진 자연의 신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미국에서 (유럽) 자연의 경이로움을 묘사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러한 점이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을 성가시게 했다. 그는 농부이자, 발명가, 역사가, 작가, 정치인일 뿐 아니라 그 자신이 자연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유럽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았었다. 그에게 있어 유럽의 자연은 신대륙의 자연에 비하면 더 이상 중요할 것이 없었다.
1788년,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은 그의 고향인 버지니아 주에 관한 글을 썼다. 글을 쓰는 동안, 그는 고향의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과 캉 데 부퐁 박사의 표현을 떠올렸고, 그 순간 “belittle”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창조해냈다. 그는 ‘캉 데 부퐁 박사는 자연이 대서양 옆에 있는 자신의 창조물을 하찮게 여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어휘 전문가인 노아 웹스터(Noah Webster) 씨는 이 표현을 좋아했다. 그는 1806년, 자신의 영어 사전에 belittle을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기재했다.
미국인들은 이미 제퍼슨 전 대통령의 이 단어를 받아들이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1797년, “인디펜던트 크로니클(Independent Chronicle)” 신문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어느 정치인을 묘사하는 데 이 단어를 사용했다. “그는 훌륭한 인물이므로 야당이 스스로 원하는 만큼 그를 비하하도록 두자.”
1844년, 버지니아 주의 “리퍼블리칸 센티넬 오브 버지니아(the Republican Sentinel of Virginia)” 지는 야당을 가리켜 이 표현을 사용했다. “계파들은 우리 후보에 대해 비하를 시도할 것이다. 이것이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이다.”
1872년, 미국의 유명한 어휘 전문가가 이 단어의 사용을 중단할 때가 왔음을 선언했다. 그는 말했다. “Belittle은 영어로 자리 잡을 가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미국과 영국의 비평가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바와 같이 빨리 잊혀질수록 더 좋습니다.”
이 표현을 고사시키고자 했던 어휘 전문가의 노력은 실패했다. 오늘날 ‘belittle’은 미국과 영국뿐 아니라 영어가 쓰이는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용된다. ‘belittle’을 ‘하찮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람들이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