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Carmaker Toyota to Pull Out of Australia
Automobile manufacturing in Australia could face serious cuts. Japaneseautomaker Toyota recently announced it would to stop manufacturing cars in the country. We hear more from Mario Ritter.
Industry experts and trade unions are worried the decision could push parts of Australia into recession. Last May, Ford Motor Company said it would stop manufacturing in Australia. General Motors announced late last year that it also plans to suspend factory operations in the country.
Toyota says more than 2,000 of its workers will lose their jobs. But trade unions say the company’s decision to end production could leave 50,000 Australians jobless. They say the decision could take $19 billion away from the Australian economy. The states of Victoria and South Australia would be hurt the most.
Australia’s car manufacturing industry was once very strong. In recent years, Australia produced about 200,000 vehicles a year for sales at home and for export. The industry spent more than $540 million dollars on research and development.
John Spoehr is executive director of the Australian Workplace, Innovation and Social Research Center at the University of Adelaide. He says carmakers have found it difficult to operate in Australia.
“We now have one of the most competitive auto markets in the world with at least sixty different models here. In addition, we have had declining demand internationally as a consequence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nd the rise of low-cost manufacturing in India, China and Thailand.”
The collapse of automobile industry has also raised concerns in the Australian parliament. The opposition has accused Prime Minster Tony Abbott of not doing enough to persuade Toyota not to close down its factories.
Mr. Abbott has argued that he cannot be blamed for the industry’s long-term decline because he has been in office for only a few months. Traditionally, Australia’s car industry has received billions of dollars in government assistance.
The government has asked its Productivity Commission to investigate public support for the automotive industry. The commission carries out research and makes suggestions on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issues. The group has noted that big changes are taking place in Australia’s car industry faces. It says the changes are affecting both industry employees and manufacturers of car parts. The commission is planning to give its final report to the government by the end of March.
Industry experts and trade unions are worried the decision could push parts of Australia into recession. Last May, Ford Motor Company said it would stop manufacturing in Australia. General Motors announced late last year that it also plans to suspend factory operations in the country.
Toyota says more than 2,000 of its workers will lose their jobs. But trade unions say the company’s decision to end production could leave 50,000 Australians jobless. They say the decision could take $19 billion away from the Australian economy. The states of Victoria and South Australia would be hurt the most.
Australia’s car manufacturing industry was once very strong. In recent years, Australia produced about 200,000 vehicles a year for sales at home and for export. The industry spent more than $540 million dollars on research and development.
John Spoehr is executive director of the Australian Workplace, Innovation and Social Research Center at the University of Adelaide. He says carmakers have found it difficult to operate in Australia.
“We now have one of the most competitive auto markets in the world with at least sixty different models here. In addition, we have had declining demand internationally as a consequence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nd the rise of low-cost manufacturing in India, China and Thailand.”
The collapse of automobile industry has also raised concerns in the Australian parliament. The opposition has accused Prime Minster Tony Abbott of not doing enough to persuade Toyota not to close down its factories.
Mr. Abbott has argued that he cannot be blamed for the industry’s long-term decline because he has been in office for only a few months. Traditionally, Australia’s car industry has received billions of dollars in government assistance.
The government has asked its Productivity Commission to investigate public support for the automotive industry. The commission carries out research and makes suggestions on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issues. The group has noted that big changes are taking place in Australia’s car industry faces. It says the changes are affecting both industry employees and manufacturers of car parts. The commission is planning to give its final report to the government by the end of March.
trade union 노동조합 / recession 경기 후퇴, 불황 / suspend 중단하다, 유보하다 / jobless 직장이 없는, 실직 상태인 / in recent years 최근에 / 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 개발 / raise concern 우려를 일으키다 / be in office 재직하고 있다 / investigate 조사하다 / carry out research on ~에 관한 연구를 하다, ~을 연구하다 / take place 일어나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 호주에서 철수 예정
호주의 자동차 제조업이 심각한 위축에 직면할 수 있다.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Toyota)가 최근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리오 리터(Mario Ritter) 기자로부터 자세한 소식을 들어본다.
업계 전문가들과 노동조합들은 이 같은 결정이 호주의 일부 지역들을 불황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한다. 작년 5월, 포드 자동차 회사(Ford Motor Company)는 호주에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작년 말에 호주 자동차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2,000명 이상의 자사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회사의 생산 중단 결정으로 인해 5만 명에 이르는 호주 실업자들이 양산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의사 결정으로 호주 경제에서 190억 불의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한다. 빅토리아(Victoria) 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주가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자동차 제조업은 한때 상당히 탄탄했었다. 최근 몇 해 동안 호주는 내수 및 수출 판매를 합쳐 연간 약 2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자동차 산업은 연구 개발에 5억 4천만 불 이상의 비용을 지출했다.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호주 직장 혁신 및 사회 연구 센터(Australian Workplace Innovation and Social Research Center)에서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는 존 스포에르(John Spoehr) 씨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호주에서의 생산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제 적어도 60개의 다른 모델이 존재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 위기와 인도, 중국 및 태국에서의 저 비용 생산이 부상함에 따른 결과로 세계적인 수요 감소를 겪어 왔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붕괴는 호주의 국회에도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야당은 토니 애벗(Tony Abbott) 총리가 도요타 측의 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충분히 설득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애벗 총리는 자신은 불과 몇 개월 전에 취임했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 위축에 대해 비난을 받을 순 없다고 주장해 왔다. 전통적으로 호주의 자동차 산업은 수십억 불에 달하는 정부의 보조를 받아왔다.
호주 정부는 자국의 “생산성 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조사하도록 요청했다. 이 위원회는 경제, 사회 및 환경 관련 사안들에 대해 연구를 하고 제안한다. 이 단체는 호주의 자동차 산업이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해 왔다. 위원회는 이 변화가 산업 노동자들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위원회는 3월 말, 최종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과 노동조합들은 이 같은 결정이 호주의 일부 지역들을 불황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한다. 작년 5월, 포드 자동차 회사(Ford Motor Company)는 호주에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작년 말에 호주 자동차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2,000명 이상의 자사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노동조합은 회사의 생산 중단 결정으로 인해 5만 명에 이르는 호주 실업자들이 양산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의사 결정으로 호주 경제에서 190억 불의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한다. 빅토리아(Victoria) 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주가 가장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자동차 제조업은 한때 상당히 탄탄했었다. 최근 몇 해 동안 호주는 내수 및 수출 판매를 합쳐 연간 약 2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자동차 산업은 연구 개발에 5억 4천만 불 이상의 비용을 지출했다.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호주 직장 혁신 및 사회 연구 센터(Australian Workplace Innovation and Social Research Center)에서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는 존 스포에르(John Spoehr) 씨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호주에서의 생산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제 적어도 60개의 다른 모델이 존재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 위기와 인도, 중국 및 태국에서의 저 비용 생산이 부상함에 따른 결과로 세계적인 수요 감소를 겪어 왔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붕괴는 호주의 국회에도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야당은 토니 애벗(Tony Abbott) 총리가 도요타 측의 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충분히 설득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애벗 총리는 자신은 불과 몇 개월 전에 취임했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 위축에 대해 비난을 받을 순 없다고 주장해 왔다. 전통적으로 호주의 자동차 산업은 수십억 불에 달하는 정부의 보조를 받아왔다.
호주 정부는 자국의 “생산성 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조사하도록 요청했다. 이 위원회는 경제, 사회 및 환경 관련 사안들에 대해 연구를 하고 제안한다. 이 단체는 호주의 자동차 산업이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해 왔다. 위원회는 이 변화가 산업 노동자들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위원회는 3월 말, 최종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