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a New President Help Egypt's Economy?
Egypt’s tourist sites are known throughout the world. But these days, people are not lined up to see the Great Pyramids of Giza. Foreign visitors are not filling bus after bus for a ride to the Great Sphinx. Locals say the tourist industry, like others in Egypt, has been flat.
Ahmed Alaa makes traditional boxes and games out of wood and other materials. He says business has been bad since the 2011 revolution.
“So actually before the revolution we were working very much. And there were many tourists in Egypt. But after the revolution we feel very, very bad because the economy in Egypt - it’s not only the tourist [industry] - everything is damaged and everything [has fallen] down.”
President-elect Abdel Fattah el-Sissi’s ideas to improve the economy were already in play before the votes were counted. The government plans to cut aid programs and reduce the national deficit. But economic experts warn that this plan could cause more unrest.
Mr. Sissi has called for sacrifices from the Egyptian people. To help the economy recover, he suggested they eat less food, walk more and use less electricity. The president-elect says that under his leadership, Egypt's economy will improve greatly within two years.
But human rights workers watching the situation closely say two years is too long. Some predict Egyptians may take to the streets in protest again.
Mr. Sissi will be the country’s third president in three and a half years. The other two were ousted after popular protests. Mr. Sissi has been leading Egypt since the army jailed former president Mohamed Morsi last July.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killed or arrested since then. Most of those detained are accused of having ties with the Muslim Brotherhood.
Even with years of social and political unrest, many Egyptians are willing to sacrifice for their country. Ahmed is a craftsman. He earns less than $150 a month. And he says he can live with some sacrifices.
“We need to work more, and we need to give Egypt more because we can change the life, different than now.”
He says that he hopes some tourists will return to his market now that a real president in power again.
Ahmed Alaa makes traditional boxes and games out of wood and other materials. He says business has been bad since the 2011 revolution.
“So actually before the revolution we were working very much. And there were many tourists in Egypt. But after the revolution we feel very, very bad because the economy in Egypt - it’s not only the tourist [industry] - everything is damaged and everything [has fallen] down.”
President-elect Abdel Fattah el-Sissi’s ideas to improve the economy were already in play before the votes were counted. The government plans to cut aid programs and reduce the national deficit. But economic experts warn that this plan could cause more unrest.
Mr. Sissi has called for sacrifices from the Egyptian people. To help the economy recover, he suggested they eat less food, walk more and use less electricity. The president-elect says that under his leadership, Egypt's economy will improve greatly within two years.
But human rights workers watching the situation closely say two years is too long. Some predict Egyptians may take to the streets in protest again.
Mr. Sissi will be the country’s third president in three and a half years. The other two were ousted after popular protests. Mr. Sissi has been leading Egypt since the army jailed former president Mohamed Morsi last July. Thousands of people have been killed or arrested since then. Most of those detained are accused of having ties with the Muslim Brotherhood.
Even with years of social and political unrest, many Egyptians are willing to sacrifice for their country. Ahmed is a craftsman. He earns less than $150 a month. And he says he can live with some sacrifices.
“We need to work more, and we need to give Egypt more because we can change the life, different than now.”
He says that he hopes some tourists will return to his market now that a real president in power again.
flat (매출 등이) 저조한 / fall down 무너지다 / president-elect 대통령 당선자 / deficit 적자 / unrest 불안 / sacrifice 희생 / take to the streets 요구를 내걸고 거리 시위에 나서다 / oust 권좌에서 몰아내다 / jail 투옥하다 / detain 구금하다 / be willing to 기꺼이 ~하다 / craftsman 공예가, 장인 / now that ~이므로
새 대통령이 이집트의 경제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이집트의 관광지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요즘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지 않으며, 외국인 방문객들은 스핑크스(the Great Sphinx)로 향하는 버스 행렬을 채우지 않는다. 현지인들에 따르면 이집트의 여타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관광 산업에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져 오고 있다.
아메드 알라(Ahmed Alaa) 씨는 나무 및 다른 재료를 가지고 전통 상자와 게임을 제작한다. 그는 2011년 이집트 혁명 이후로 사업에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실 혁명 전에는 일감이 매우 많았습니다. 또 이집트에 관광객들도 많았었어요. 그러나 혁명 이후의 이집트 경제 때문에 우리 상황이 아주 아주 안 좋습니다. 비단 관광 산업뿐만이 아니에요. 모든 부분에서 타격을 입었고,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경제를 발전시키자는 압델 파타 엘 시시(Abdel Fattah el-Sissi) 대통령 당선자의 생각은 투표 집계가 진행되기 전부터 이미 실행 중이었다. 정부는 원조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재정 적자를 줄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계획이 더 큰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시시 대통령 당선자는 이집트 국민들의 희생을 요청했다. 그는 경제 회복을 위해 국민들이 더 적게 먹고, 더 많이 걸으며, 전기를 더 아껴 쓰자고 제안했다. 당선자는 자신의 지휘 아래 이집트의 경제는 2년 내에 큰 폭의 개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인권 노동자들에 따르면 2년은 너무 길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이집트 국민들이 다시 항의하며 요구를 내걸고 거리에 나설지도 모른다고 예상한다.
시시 대통령 당선자는 이집트의 3대 대통령이 되어 3년 반의 임기를 보내게 된다. 이전의 두 대통령은 대중의 시위 이후 축출되었다. 시시 당선자는 지난 7월, 군부가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을 구속시킨 이후부터 이집트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 사건 이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구속되었다. 구속된 이들 대부분은 무슬림 형제단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다.
수년간의 사회 정치적인 불안에도 많은 이집트 국민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다. 아메드 씨는 공예가다. 그의 벌이는 월 150불에 못 미친다. 그리고 그는 희생을 감수하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더 일해야 하고 국가에 더 양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과는 다른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진정한 대통령이 다시 취임함으로써 자신이 일하는 시장으로 일부 관광객들이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메드 알라(Ahmed Alaa) 씨는 나무 및 다른 재료를 가지고 전통 상자와 게임을 제작한다. 그는 2011년 이집트 혁명 이후로 사업에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실 혁명 전에는 일감이 매우 많았습니다. 또 이집트에 관광객들도 많았었어요. 그러나 혁명 이후의 이집트 경제 때문에 우리 상황이 아주 아주 안 좋습니다. 비단 관광 산업뿐만이 아니에요. 모든 부분에서 타격을 입었고,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경제를 발전시키자는 압델 파타 엘 시시(Abdel Fattah el-Sissi) 대통령 당선자의 생각은 투표 집계가 진행되기 전부터 이미 실행 중이었다. 정부는 원조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재정 적자를 줄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계획이 더 큰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시시 대통령 당선자는 이집트 국민들의 희생을 요청했다. 그는 경제 회복을 위해 국민들이 더 적게 먹고, 더 많이 걸으며, 전기를 더 아껴 쓰자고 제안했다. 당선자는 자신의 지휘 아래 이집트의 경제는 2년 내에 큰 폭의 개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인권 노동자들에 따르면 2년은 너무 길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이집트 국민들이 다시 항의하며 요구를 내걸고 거리에 나설지도 모른다고 예상한다.
시시 대통령 당선자는 이집트의 3대 대통령이 되어 3년 반의 임기를 보내게 된다. 이전의 두 대통령은 대중의 시위 이후 축출되었다. 시시 당선자는 지난 7월, 군부가 모하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을 구속시킨 이후부터 이집트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 사건 이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구속되었다. 구속된 이들 대부분은 무슬림 형제단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다.
수년간의 사회 정치적인 불안에도 많은 이집트 국민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다. 아메드 씨는 공예가다. 그의 벌이는 월 150불에 못 미친다. 그리고 그는 희생을 감수하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더 일해야 하고 국가에 더 양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과는 다른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진정한 대통령이 다시 취임함으로써 자신이 일하는 시장으로 일부 관광객들이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