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Christians Consider Actions to Punish Israel
One of America’s oldest Christian groups is holding leadership meetings this week. The assembly of the Presbyterian Church USA is taking place in Detroit, Michigan.
One proposal under consideration is a plan to end investments with companies that do business with Israel. Delegates are set to vote on the measure this Friday. If approved, the Presbyterian Church would be the largest religious organization in the U.S. to approve sanctions against Israel.
Beverly Dempsey is the acting head of the Western Presbyterian Church in Washington, D.C. She offers prayers for the Presbyterian leaders meeting in Detroit.
“As the general assembly moves into full swing, there are many issues that do threaten to tear the PCUSA apart.”
Like other traditional Protestant groups, the Presbyterian Church USA has been losing members. The Church has fewer than two million members. Same-sex marriage and other issues have often divided church goers.
One of those other issues is a proposal to cancel investments in American companies whose products are used by Israel in the occupied territories. If the plan is approved, it would be a major victory for the Boycott Divest and Sanctions movement. The movement wants sanctions to punish Israel, similar to those used against South Africa during its white minority rule.
Susan Wilder is with the Presbyterian Israel/Palestine Mission Network. She says the proposal is not aimed at reducing or destroying the rights of Israel.
“But we do need to shine a spotlight on Israel’s – on bad policies. You know we’re not -- This isn’t about good guys and bad guts, or being against Israel, or wanting to isolate Israel or even punish Israel. This is about wanting to shine a spotlight on actions that are harming everyone.”
John Wimberly is a retired clergyman. He formerly served at the Western Presbyterian church.
“There is a 2,000 year history of economic sanctions being used by Christians aimed at Jews, and it’s a bloody and it’s a nasty history, and that is kind of my bottom line opposition is right there.”
John Wimberly says the 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s movement ignores Palestinian attacks on Israel. And he thinks the movement has been pushed by activists from outside the church.
“This divestment thing has come up ever since 2004 at every general assembly. And every general assembly, the Presbyterian church, which is kind of a progressive body, has defeated it. So Israel has lots of friends in the mainline churches.”
But supporters of Israel fear a vote in support of the proposal could lead similar action by other religious groups. That would leave Israel with fewer friends among more liberal Protestant Christians.
One proposal under consideration is a plan to end investments with companies that do business with Israel. Delegates are set to vote on the measure this Friday. If approved, the Presbyterian Church would be the largest religious organization in the U.S. to approve sanctions against Israel.
Beverly Dempsey is the acting head of the Western Presbyterian Church in Washington, D.C. She offers prayers for the Presbyterian leaders meeting in Detroit.
“As the general assembly moves into full swing, there are many issues that do threaten to tear the PCUSA apart.”
Like other traditional Protestant groups, the Presbyterian Church USA has been losing members. The Church has fewer than two million members. Same-sex marriage and other issues have often divided church goers.
One of those other issues is a proposal to cancel investments in American companies whose products are used by Israel in the occupied territories. If the plan is approved, it would be a major victory for the Boycott Divest and Sanctions movement. The movement wants sanctions to punish Israel, similar to those used against South Africa during its white minority rule.
Susan Wilder is with the Presbyterian Israel/Palestine Mission Network. She says the proposal is not aimed at reducing or destroying the rights of Israel.
“But we do need to shine a spotlight on Israel’s – on bad policies. You know we’re not -- This isn’t about good guys and bad guts, or being against Israel, or wanting to isolate Israel or even punish Israel. This is about wanting to shine a spotlight on actions that are harming everyone.”
John Wimberly is a retired clergyman. He formerly served at the Western Presbyterian church.
“There is a 2,000 year history of economic sanctions being used by Christians aimed at Jews, and it’s a bloody and it’s a nasty history, and that is kind of my bottom line opposition is right there.”
John Wimberly says the 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s movement ignores Palestinian attacks on Israel. And he thinks the movement has been pushed by activists from outside the church.
“This divestment thing has come up ever since 2004 at every general assembly. And every general assembly, the Presbyterian church, which is kind of a progressive body, has defeated it. So Israel has lots of friends in the mainline churches.”
But supporters of Israel fear a vote in support of the proposal could lead similar action by other religious groups. That would leave Israel with fewer friends among more liberal Protestant Christ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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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처벌 조치를 고려 중인 미 기독교인들
미국(America)의 가장 오래된 기독교 단체 중 하나는 이번 주 지도자 회의를 열 계획이다. 미국 장로파 교회(Presbyterian Church USA) 총회는 미시간(Michigan) 주 디트로이트(Detroit) 시에서 열린다.
고려 중인 한 가지 제안은 이스라엘(Israel)과 사업을 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는 것이다. 대표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 이 방안에 투표할 예정이다. 만약 승인된다면 장로교회는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승인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종교단체가 될 것이다.
베벌리 뎀시(Beverly Dempsey) 씨는 워싱턴 D.C.(Washington D.C.) 서부 장로교회의 대리 책임자이다. 그녀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로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본격적으로 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미 장로교회를 갈라놓을 위험이 있는 여러 사안이 있습니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다른 여러 전통 개신교 단체처럼 미국의 장로교회 또한 교인 수가 줄고 있다. 지금 교인 수는 200만 명에 못 미치는 숫자다. 동성 결혼과 다른 문제들이 교인을 갈라놓았다.
또 다른 안건은 점령 지구에서 이스라엘 측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는 것이다. 이 계획이 승인되면 불매, 투자 철회, 제재(Boycott Divest and Sanctions) 운동을 위한 큰 승리가 될 것이다. 이번 운동은 이스라엘을 처벌하기 위한 제재를 원하는데, 이는 “인종 차별법”이 확산되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에 대항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했었다.
수잔 와일더(Susan Wilder) 씨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장로교 선교 네트워크(Presbyterian Israel/Palestine Mission Network) 소속이다. 그녀는 제안이 이스라엘의 권리를 감소시키거나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희는 이스라엘의 안 좋은 정책에 이목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 것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편 가르기를 하거나 이스라엘에 반대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고립시키거나 벌하려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조치에 이목을 집중시키려는 것입니다.”
존 윔벌리(John Wimberly) 씨는 은퇴한 성직자이다. 그는 과거 서부 장로교회 목사를 역임했다.
“기독교인이 유대인에게 가했던 경제적 제재의 역사는 2,000년이나 됩니다. 이는 매우 살벌하고 끔찍한 역사이며, 제가 반대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존 윔벌리 씨는 불매, 투자 철회, 제재 운동은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측 공격을 무시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번 운동을 교회 밖의 활동가들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4년 이후 총회에서 매년 이 같은 투자 철회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총회에서 진보적인 조직인 장로교회는 이를 무산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주류 교회에 지지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자들은 제안에 대한 지지가 다른 종교단체로 하여금 장로교회와 비슷한 조치를 취하게 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자유주의 개신교 신자들 사이의 후원자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고려 중인 한 가지 제안은 이스라엘(Israel)과 사업을 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는 것이다. 대표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 이 방안에 투표할 예정이다. 만약 승인된다면 장로교회는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를 승인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종교단체가 될 것이다.
베벌리 뎀시(Beverly Dempsey) 씨는 워싱턴 D.C.(Washington D.C.) 서부 장로교회의 대리 책임자이다. 그녀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로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본격적으로 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미 장로교회를 갈라놓을 위험이 있는 여러 사안이 있습니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다른 여러 전통 개신교 단체처럼 미국의 장로교회 또한 교인 수가 줄고 있다. 지금 교인 수는 200만 명에 못 미치는 숫자다. 동성 결혼과 다른 문제들이 교인을 갈라놓았다.
또 다른 안건은 점령 지구에서 이스라엘 측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는 것이다. 이 계획이 승인되면 불매, 투자 철회, 제재(Boycott Divest and Sanctions) 운동을 위한 큰 승리가 될 것이다. 이번 운동은 이스라엘을 처벌하기 위한 제재를 원하는데, 이는 “인종 차별법”이 확산되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에 대항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했었다.
수잔 와일더(Susan Wilder) 씨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장로교 선교 네트워크(Presbyterian Israel/Palestine Mission Network) 소속이다. 그녀는 제안이 이스라엘의 권리를 감소시키거나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희는 이스라엘의 안 좋은 정책에 이목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 것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편 가르기를 하거나 이스라엘에 반대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고립시키거나 벌하려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모두에게 손해를 끼치는 조치에 이목을 집중시키려는 것입니다.”
존 윔벌리(John Wimberly) 씨는 은퇴한 성직자이다. 그는 과거 서부 장로교회 목사를 역임했다.
“기독교인이 유대인에게 가했던 경제적 제재의 역사는 2,000년이나 됩니다. 이는 매우 살벌하고 끔찍한 역사이며, 제가 반대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존 윔벌리 씨는 불매, 투자 철회, 제재 운동은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측 공격을 무시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번 운동을 교회 밖의 활동가들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4년 이후 총회에서 매년 이 같은 투자 철회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총회에서 진보적인 조직인 장로교회는 이를 무산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주류 교회에 지지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자들은 제안에 대한 지지가 다른 종교단체로 하여금 장로교회와 비슷한 조치를 취하게 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자유주의 개신교 신자들 사이의 후원자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