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ere a Link Between Suicide and Depression?
The suspected suicide of actor and comedian Robin Williams is being linked, in part, to depression. Many Americans suffer from the condition. But, many also are trying to help people with depression. They are finding ways to bring attention to depression and ways to treat it.
For example, thousands of people take part in what are called “Out of the Darkness Walks.” The walkers remember loved ones they lost to suicide. They also hope to raise money for suicide prevention efforts and research into depression. Depression increases the risk of people taking their own lives.
Steve Iselin served in the Navy for 20 years. After his retirement, he began to look for another job. That is when he began feeling hopeless.
“I had a great sense of dread every day. Agony is another word that comes to mind. I didn’t want to do anything that I would normally like to do. I had no interest in seeing other people.”
Depression makes people lose hope.
Steve Iselin found a job. But he left after one week because he told himself he could not do the work. Everything he did seemed very difficult. Decisions were painful, even having to choose what he would wear that day or what to eat. Mr. Iselin was suffering from depression.
Bob Gebbia heads the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He says being depressed is very different from being sad or having a bad day. He says that about 20 million people are found to have clinical depression in the United States every year.
Mr. Gebbia says the cause could be a combination of genetic influences, changes in brain chemistry or environmental reasons. He notes that some people are more likely than others to get depressed.
“Let’s say you lose your job, divorce, or, you know, a loss of someone.”
After Robin William’s death, the American Foundation for the Prevention of Suicide released a statement.
The foundation said Mr. Williams: “brought laughter into every life he touched; Robin also suffered from depression. It is our hope that we are able to have an open conversation that depression and addictions are real illnesses that can sometimes be fatal. Every 13 minutes someone dies from suicide, and it is among the top ten causes of death in the U.S.”
The group said more needs to be done to prevent suicides. It called for greater attention to mental health issues, warning signs and effective forms of intervention and treatment.
Steve Iselin was lucky. His wife recognized the signs of depression. She helped him get the expert care he needed. But he says that was not true of his brother’s son. Mr. Iselin says his nephew became depressed a few years later and killed himself.
A year after his nephew’s death, Mr. Iselin visited his brother in San Francisco and heard about the Out of the Darkness Walk. The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organized the event. Both men took part.
Steve Iselin said that was the first day his brother understood that perhaps he was not to blame for his son’s death.
Since then, Steve Iselin has volunteered with the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taking part in many community walks.
For example, thousands of people take part in what are called “Out of the Darkness Walks.” The walkers remember loved ones they lost to suicide. They also hope to raise money for suicide prevention efforts and research into depression. Depression increases the risk of people taking their own lives.
Steve Iselin served in the Navy for 20 years. After his retirement, he began to look for another job. That is when he began feeling hopeless.
“I had a great sense of dread every day. Agony is another word that comes to mind. I didn’t want to do anything that I would normally like to do. I had no interest in seeing other people.”
Depression makes people lose hope.
Steve Iselin found a job. But he left after one week because he told himself he could not do the work. Everything he did seemed very difficult. Decisions were painful, even having to choose what he would wear that day or what to eat. Mr. Iselin was suffering from depression.
Bob Gebbia heads the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He says being depressed is very different from being sad or having a bad day. He says that about 20 million people are found to have clinical depression in the United States every year.
Mr. Gebbia says the cause could be a combination of genetic influences, changes in brain chemistry or environmental reasons. He notes that some people are more likely than others to get depressed.
“Let’s say you lose your job, divorce, or, you know, a loss of someone.”
After Robin William’s death, the American Foundation for the Prevention of Suicide released a statement.
The foundation said Mr. Williams: “brought laughter into every life he touched; Robin also suffered from depression. It is our hope that we are able to have an open conversation that depression and addictions are real illnesses that can sometimes be fatal. Every 13 minutes someone dies from suicide, and it is among the top ten causes of death in the U.S.”
The group said more needs to be done to prevent suicides. It called for greater attention to mental health issues, warning signs and effective forms of intervention and treatment.
Steve Iselin was lucky. His wife recognized the signs of depression. She helped him get the expert care he needed. But he says that was not true of his brother’s son. Mr. Iselin says his nephew became depressed a few years later and killed himself.
A year after his nephew’s death, Mr. Iselin visited his brother in San Francisco and heard about the Out of the Darkness Walk. The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organized the event. Both men took part.
Steve Iselin said that was the first day his brother understood that perhaps he was not to blame for his son’s death.
Since then, Steve Iselin has volunteered with the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taking part in many community walks.
suicide 자살 / depression 우울증 / condition 상태 / darkness 어둠 / retirement 퇴직 / hopeless 가망이 없는, 절망적인 / dread 두려워하다 / clinical depression 임상 우울증 / genetic 유전적인 / brain chemistry 뇌 화학 / statement 성명 / illness 질병 / fatal 치명적인 / intervention 개입, 중재
자살과 우울증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까?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 씨의 자살은 어느 정도는 우울증에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이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우울증에 걸린 이들을 도우려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우울증과 치료법에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한 예로, 수천 명의 사람들은 “어둠에서 나와 걷기”라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은 자살로 잃은 소중한 가족 또는 친구를 기억한다. 이들은 또한 자살 방지 노력 및 우울증 연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울증은 자살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티브 이젤린(Steve Iselin) 씨는 해군에서 20년간 복무했다. 은퇴 후 그는 다른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절망적이라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저는 매일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극도의 정신적 고통이라는 표현도 생각나네요. 평소에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전혀 하고 싶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지도 않았어요.”
우울증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게 만든다.
스티브 이젤린 씨는 일자리를 찾았다. 하지만 일주일 후에 그만뒀다. 그 이유는 자신이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하루하루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 또한 힘들었다. 이젤린 씨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밥 게비아(Bob Gebbia) 씨는 미국 자살 예방 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의 책임자이다. 그는 우울증은 슬프거나 일수가 사나운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말한다. 그는 미국에는 매년 약 2,000만 명의 사람들이 병적 우울증에 걸린다고 이야기한다.
게비아 씨는 유전적 영향, 뇌 화학의 변화 또는 환경적 요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언급한다.
“일자리를 잃었거나 이혼을 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로빈 윌리엄스 씨의 사망 이후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은 성명을 발표했다.
재단은 윌리엄스 씨에 관해 “그는 그를 만난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로빈 씨도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우리는 우울증과 중독이 때로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현실적인 병이라는 것에 관해 열린 대화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3분마다 누군가는 자살로 목숨을 잃습니다. 그리고 미국인의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재단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 문제, 위험 신호 그리고 효과적인 개입과 치료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야 한다.
스티브 이젤린 씨는 운이 좋았다. 그의 아내가 우울증 증상을 알아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했다. 하지만 자기 형의 아들은 경우가 달랐다고 한다. 이젤린 씨는 자신의 조카도 우울증에 걸렸고, 몇 년 후 자살했다고 말한다.
조카가 사망한 지 일 년 뒤 이젤린 씨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거주하는 형을 방문했고, 어둠에서 나와 걷기 행사에 대해 듣게 되었다.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이 행사를 주관했다. 두 남성은 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스티브 이젤린 씨는 그날이 아들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형이 처음으로 받아들인 날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스티브 이젤린 씨는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여러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 예로, 수천 명의 사람들은 “어둠에서 나와 걷기”라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은 자살로 잃은 소중한 가족 또는 친구를 기억한다. 이들은 또한 자살 방지 노력 및 우울증 연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울증은 자살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티브 이젤린(Steve Iselin) 씨는 해군에서 20년간 복무했다. 은퇴 후 그는 다른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절망적이라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저는 매일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극도의 정신적 고통이라는 표현도 생각나네요. 평소에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전혀 하고 싶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지도 않았어요.”
우울증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게 만든다.
스티브 이젤린 씨는 일자리를 찾았다. 하지만 일주일 후에 그만뒀다. 그 이유는 자신이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가 하는 모든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하루하루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 또한 힘들었다. 이젤린 씨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밥 게비아(Bob Gebbia) 씨는 미국 자살 예방 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의 책임자이다. 그는 우울증은 슬프거나 일수가 사나운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말한다. 그는 미국에는 매년 약 2,000만 명의 사람들이 병적 우울증에 걸린다고 이야기한다.
게비아 씨는 유전적 영향, 뇌 화학의 변화 또는 환경적 요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언급한다.
“일자리를 잃었거나 이혼을 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로빈 윌리엄스 씨의 사망 이후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은 성명을 발표했다.
재단은 윌리엄스 씨에 관해 “그는 그를 만난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로빈 씨도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우리는 우울증과 중독이 때로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현실적인 병이라는 것에 관해 열린 대화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3분마다 누군가는 자살로 목숨을 잃습니다. 그리고 미국인의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재단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 문제, 위험 신호 그리고 효과적인 개입과 치료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야 한다.
스티브 이젤린 씨는 운이 좋았다. 그의 아내가 우울증 증상을 알아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했다. 하지만 자기 형의 아들은 경우가 달랐다고 한다. 이젤린 씨는 자신의 조카도 우울증에 걸렸고, 몇 년 후 자살했다고 말한다.
조카가 사망한 지 일 년 뒤 이젤린 씨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거주하는 형을 방문했고, 어둠에서 나와 걷기 행사에 대해 듣게 되었다.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이 행사를 주관했다. 두 남성은 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스티브 이젤린 씨는 그날이 아들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형이 처음으로 받아들인 날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스티브 이젤린 씨는 미국 자살 예방 재단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여러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