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xon Resignation Remembered
This Saturday marks the 40th anniversary of the resignation of President Richard Nixon. He resigned because of his involvement in a series of events that became known as the Watergate scandal. It began when Republican Party operatives broke into the Democratic Party offices at the Watergate building in Washington in 1972. The break-in and the Nixon administration’s attempts to hide the incident had a major effect on the United States.
Many Americans remember what they were doing on the night of August 8th, 1974. That was when President Richard Nixon announced he would resign the following day.
“I have never been a quitter. To leave office before my term is completed is abhorrent to every instinct in my body. But as president, I must put the interests of America first.”
On the day of his resignation, President Nixon spoke to White House employees.
“Always remember, others may hate you. But those who hate you don’t win unless you hate them. And then you destroy yourself.”
A short time later, the new president, Gerald Ford, sought to bring calm. He spoke to a nation that had just witnessed the first presidential resignation in its history.
“My fellow Americans, our long national nightmare is over. Our Constitution works. Our great republic is a government of laws and not of men. Here, the people rule.”
Several Nixon aides went to jail for crimes and abuse of power during the Watergate scandal. White House recordings linked Richard Nixon to the cover-up. They show he ordered aides to tell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to lie to the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in an effort to stop the Watergate investigation.
President Ford would later pardon Richard Nixon of any criminal responsibility. The pardon may have cost Mr. Ford the 1976 presidential election.
Historian Allan Lichtman is with American University in Washington. He says Watergate remains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U.S. political history.
“Watergate remains tremendously significant. It is still, to date, the most comprehensive attempt by a president and his administration to undermine the democratic process.”
The Watergate scandal stretched over a two-year period. Much of the information resulted from the work of two reporters: Bob Woodward and Carl Bernstein of the Washington Post newspaper.
The scandal also led to congressional reform of the campaign finance system. However, the U.S. Supreme Court has recently cancelled some of those measures.
Watergate also led to a new, more divisive political climate. Norman Ornstein works for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in Washington.
“We began to see the tensions increase but they were nowhere near what we have now. What I see now is a level of tribalism, not simply polarization, that is something we haven’t seen in the country pretty much since the period right around the Civil War.”
Americans have changed their minds about one part of the Watergate scandal. Forty years ago, 59 percent of Americans opposed President Ford’s decision to pardon Richard Nixon. But by 2002, 59 percent believed that Mr. Ford had done the right thing.
Many Americans remember what they were doing on the night of August 8th, 1974. That was when President Richard Nixon announced he would resign the following day.
“I have never been a quitter. To leave office before my term is completed is abhorrent to every instinct in my body. But as president, I must put the interests of America first.”
On the day of his resignation, President Nixon spoke to White House employees.
“Always remember, others may hate you. But those who hate you don’t win unless you hate them. And then you destroy yourself.”
A short time later, the new president, Gerald Ford, sought to bring calm. He spoke to a nation that had just witnessed the first presidential resignation in its history.
“My fellow Americans, our long national nightmare is over. Our Constitution works. Our great republic is a government of laws and not of men. Here, the people rule.”
Several Nixon aides went to jail for crimes and abuse of power during the Watergate scandal. White House recordings linked Richard Nixon to the cover-up. They show he ordered aides to tell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to lie to the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in an effort to stop the Watergate investigation.
President Ford would later pardon Richard Nixon of any criminal responsibility. The pardon may have cost Mr. Ford the 1976 presidential election.
Historian Allan Lichtman is with American University in Washington. He says Watergate remains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U.S. political history.
“Watergate remains tremendously significant. It is still, to date, the most comprehensive attempt by a president and his administration to undermine the democratic process.”
The Watergate scandal stretched over a two-year period. Much of the information resulted from the work of two reporters: Bob Woodward and Carl Bernstein of the Washington Post newspaper.
The scandal also led to congressional reform of the campaign finance system. However, the U.S. Supreme Court has recently cancelled some of those measures.
Watergate also led to a new, more divisive political climate. Norman Ornstein works for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in Washington.
“We began to see the tensions increase but they were nowhere near what we have now. What I see now is a level of tribalism, not simply polarization, that is something we haven’t seen in the country pretty much since the period right around the Civil War.”
Americans have changed their minds about one part of the Watergate scandal. Forty years ago, 59 percent of Americans opposed President Ford’s decision to pardon Richard Nixon. But by 2002, 59 percent believed that Mr. Ford had done the righ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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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는 닉슨의 사임
이번 토요일은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 사임 40주년 기념이다. 그가 사임한 이유는 워터게이트 스캔들(Watergate Scandal)로 알려진 사건에 관여했기 때문이었다. 이는 1972년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건물에 위치한 공화당 정보원들이 민주당 사무실에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이 같은 난입과 사건을 은폐하려는 닉슨 행정부의 시도는 미국(the United States)에 엄청난 영향을 가져다주었다.
많은 미국인은 1874년 8월 8일 밤에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한다. 이는 닉슨 대통령이 사임하겠다고 밝혔던 다음 날이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임기가 끝나기 전에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 저는 미국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임하던 날 닉슨 대통령은 백악관 직원들에게 말했다.
“항상 기억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증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증오하는 사람은 당신이 그들을 증오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신은 자신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잠시 후 새 대통령인 제럴드 포드(Gerald Ford) 씨가 침착함을 가져다주려 노력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사임을 목격한 국가를 상대로 연설했다.”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오랜 기간 이어졌던 악몽은 끝났습니다. 저희 헌법은 아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공화국은 사람이 아닌 법으로 이루어진 정부입니다. 이곳에서는 사람이 국가를 통치합니다.”
닉슨 측 보좌관 몇 명은 워터게이트 스캔들 중 저지른 범죄와 권력 남용으로 감옥에 갔다. 백악관 녹취기록은 닉슨이 은폐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녹취록에서 그가 보좌관들에게 미국 중앙정보부(Central Intelligence Agency)를 상대로 워터게이트 조사를 막기 위해 FBI에 거짓말을 하라고 이야기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포드 대통령은 그 후 닉슨 대통령의 모든 범죄적 책임을 사면해주게 된다. 이 사면으로 1976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가 낙방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앨런 리히트먼(Allan Lichtman) 씨는 워싱턴(Washington)에 위치한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 소속 역사학자이다. 그는 워터게이트가 미 정치 역사상 큰 전환점으로 남았다고 말한다.
“워터게이트는 굉장히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민주적 절차를 약화시키기 위한 대통령과 행정부의 가장 포괄적인 시도로 기억됩니다.”
워터게이트 스캔들은 2년 동안 이어졌다. 정보 대부분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지의 밥 우드워드(Bob Woodward)와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 기자가 노력한 결과였다.
스캔들은 또한 캠페인의 재정 시스템에 대한 의회의 개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미 대법원(U.S. Supreme Court)은 이때 생겨났던 몇몇 조치를 최근 없앴다.
워터게이트는 더욱 분열적인 정치 분위기로 이어졌다. 노먼 온스타인(Norman Ornstein) 씨는 워싱턴(Washington)에 위치한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에서 일한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기 시작했지만, 현재 저희가 볼 수 있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제게 지금 보이는 것은 단순한 분극화가 아닌 부족 중심주의입니다. 이는 내전이 발생했던 시기 이후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워터게이트 스캔들의 한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바꿨다. 40년 전 미국인들 중 59%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을 사면하기로 한 포드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했다. 하지만 2002년이 되어서는 포드 대통령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는 이들이 59%가 되었다.
많은 미국인은 1874년 8월 8일 밤에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한다. 이는 닉슨 대통령이 사임하겠다고 밝혔던 다음 날이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임기가 끝나기 전에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 저는 미국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임하던 날 닉슨 대통령은 백악관 직원들에게 말했다.
“항상 기억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증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증오하는 사람은 당신이 그들을 증오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신은 자신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잠시 후 새 대통령인 제럴드 포드(Gerald Ford) 씨가 침착함을 가져다주려 노력했다.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사임을 목격한 국가를 상대로 연설했다.”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오랜 기간 이어졌던 악몽은 끝났습니다. 저희 헌법은 아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공화국은 사람이 아닌 법으로 이루어진 정부입니다. 이곳에서는 사람이 국가를 통치합니다.”
닉슨 측 보좌관 몇 명은 워터게이트 스캔들 중 저지른 범죄와 권력 남용으로 감옥에 갔다. 백악관 녹취기록은 닉슨이 은폐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녹취록에서 그가 보좌관들에게 미국 중앙정보부(Central Intelligence Agency)를 상대로 워터게이트 조사를 막기 위해 FBI에 거짓말을 하라고 이야기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포드 대통령은 그 후 닉슨 대통령의 모든 범죄적 책임을 사면해주게 된다. 이 사면으로 1976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가 낙방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앨런 리히트먼(Allan Lichtman) 씨는 워싱턴(Washington)에 위치한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 소속 역사학자이다. 그는 워터게이트가 미 정치 역사상 큰 전환점으로 남았다고 말한다.
“워터게이트는 굉장히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민주적 절차를 약화시키기 위한 대통령과 행정부의 가장 포괄적인 시도로 기억됩니다.”
워터게이트 스캔들은 2년 동안 이어졌다. 정보 대부분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지의 밥 우드워드(Bob Woodward)와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 기자가 노력한 결과였다.
스캔들은 또한 캠페인의 재정 시스템에 대한 의회의 개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미 대법원(U.S. Supreme Court)은 이때 생겨났던 몇몇 조치를 최근 없앴다.
워터게이트는 더욱 분열적인 정치 분위기로 이어졌다. 노먼 온스타인(Norman Ornstein) 씨는 워싱턴(Washington)에 위치한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에서 일한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기 시작했지만, 현재 저희가 볼 수 있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제게 지금 보이는 것은 단순한 분극화가 아닌 부족 중심주의입니다. 이는 내전이 발생했던 시기 이후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워터게이트 스캔들의 한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바꿨다. 40년 전 미국인들 중 59%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을 사면하기로 한 포드 대통령의 결정에 반대했다. 하지만 2002년이 되어서는 포드 대통령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는 이들이 59%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