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ions Born Unregistered in Asia Pacific
About 135 million young children in East Asia and the Pacific have not been registered with any government agency. That leaves them unable to claim national identities. Such identification is often a requirement for rights and government services.
Too many people still live and die without leaving an official record. Government ministers from Asian and Pacific countries will be asked later this year to agree on giving recognition to every child. It would start with registering their births as part of an effort to guarantee civil registration and records for everyone.
The ministers are to meet in Bangkok in late November.
Stephen Blight is the child protection regional advisor for the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He says the lack of a legal identity can create big problems.
“Increasingly in the modern world, you need to prove your age and you need to prove your identity in order for opportunities to be open to you.”
These include getting such important documents as passports and driving permits, getting a job or dealing with a bank. A lack of identification can be a barrier to getting something as simple as a telephone.
Jonathan Marskell works for the UN’s Economic and Statistics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He says that for those who are unregistered, it is less likely that their children will be registered.
“And so it creates a cycle of invisibility or under-registration. And this affects particular populations that might be on the margins of society already.”
Recording personal information not only gives the registrants the right to government services. It helps to guarantee their basic rights. It also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into the age and the health of the population.
Even records of deaths are important. Understanding why and where people are dying can help fight disease and reduce child deaths. Ye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ays nine of every 10 people in Asia and the Pacific live in countries lacking trustworthy death records.
Anis Chowdhury is the director of the statistics division at the UN’s Economic and Statistics Commission. He is making an appeal to the media in developing countries to publicize the registration effort.
“Many people don’t know that they have the right (to registration). And that is an issue media can help us to create the awareness.”
More than 100 developing countries still do not have good, working systems to support detailed records of births and other major life events. The situation is especially serious in Asia.
UN officials admit that people are unable to register themselves and their children in too many places. The reasons for this include corruption, and lack of personnel and record-keeping systems.
Too many people still live and die without leaving an official record. Government ministers from Asian and Pacific countries will be asked later this year to agree on giving recognition to every child. It would start with registering their births as part of an effort to guarantee civil registration and records for everyone.
The ministers are to meet in Bangkok in late November.
Stephen Blight is the child protection regional advisor for the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He says the lack of a legal identity can create big problems.
“Increasingly in the modern world, you need to prove your age and you need to prove your identity in order for opportunities to be open to you.”
These include getting such important documents as passports and driving permits, getting a job or dealing with a bank. A lack of identification can be a barrier to getting something as simple as a telephone.
Jonathan Marskell works for the UN’s Economic and Statistics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He says that for those who are unregistered, it is less likely that their children will be registered.
“And so it creates a cycle of invisibility or under-registration. And this affects particular populations that might be on the margins of society already.”
Recording personal information not only gives the registrants the right to government services. It helps to guarantee their basic rights. It also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into the age and the health of the population.
Even records of deaths are important. Understanding why and where people are dying can help fight disease and reduce child deaths. Ye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ays nine of every 10 people in Asia and the Pacific live in countries lacking trustworthy death records.
Anis Chowdhury is the director of the statistics division at the UN’s Economic and Statistics Commission. He is making an appeal to the media in developing countries to publicize the registration effort.
“Many people don’t know that they have the right (to registration). And that is an issue media can help us to create the awareness.”
More than 100 developing countries still do not have good, working systems to support detailed records of births and other major life events. The situation is especially serious in Asia.
UN officials admit that people are unable to register themselves and their children in too many places. The reasons for this include corruption, and lack of personnel and record-keeping systems.
unregistered 등록되지 않은 / agency 기관 / claim 주장하다 / national 국가의, 국민 / identity 신분 / minister 장관 / guarantee 보장하다 / advisor 고문 / document 문서 / invisibility 보이지 않음 / lack 부족하다 / trustworthy 믿을 수 있는 / statistics 통계 / awareness 인식 / corruption 부정부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등록되지 않은 수백만의 신생아
동아시아(East Asia)와 태평양(the Pacific) 지역의 어린이 약 1억 3,500만 명이 그 어떠한 정부 기관에도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국적을 취득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신분은 주로 권리나 정부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하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공식 기록을 남기지 않은 채 살아가고 또 사망한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정부 장관들은 올해 이런 아이를 모두 인정하라는 요청을 받게 될 것이다. 모두를 위한 등록과 기록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아이들의 출생 등록부터 시작될 것이다.
장관들은 11월 말 방콕(Bangkok)에서 만날 것이다.
스티븐 블라이트(Stephen Blight) 씨는 국제연합 아동 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의 어린이 보호 지역 고문이다. 그는 법적 신분의 결여는 큰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기회를 얻기 위해 나이와 신분을 증명해야 할 필요성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권이나 운전면허 취득, 구직과 금융 기관과의 거래 같은 일이 이에 해당한다. 신분이 없으면 전화기를 구매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조나단 마르스켈(Jonathan Marskell) 씨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conomic and Statistics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일한다. 그는 등록되지 않은 사람의 자녀들도 등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세상에 없는 존재 즉, 등록되지 않은 상태가 되는 거죠. 그리고 이는 이미 사회의 벼랑 끝에 몰려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영향을 줍니다.”
개인 정보의 기록은 등록자에게 정부 서비스에 대한 권리를 줄 뿐만 아니라 기본 권리도 보장해준다. 이는 또한 인구의 나이와 건강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사망 기록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이 왜 사망하는지, 그리고 어느 지역 사람이 죽는지를 이해하면 질병에 맞서 싸우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유아 사망을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the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열 명 중 아홉 명은 신뢰할 수 있는 사망 기록이 부족한 국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아니스 차우드허리(Anis Chowdhury) 씨는 경제사회위원회의 통계 부서 감독이다. 그는 개발도상국의 언론사들에 등록을 위한 노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본인에게 등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언론이 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입니다.”
100여 개의 개발도상국들은 아직 세부적인 출생 신고 및 삶의 기록들을 지원할만한 제도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이 상황은 특히 아시아에서 더욱 심각하다.
유엔 관계자들은 너무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이 자신과 그들의 자녀를 등록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부정부패와 인력 부족 그리고 기록 시스템의 부족 등의 이유가 이에 해당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공식 기록을 남기지 않은 채 살아가고 또 사망한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정부 장관들은 올해 이런 아이를 모두 인정하라는 요청을 받게 될 것이다. 모두를 위한 등록과 기록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아이들의 출생 등록부터 시작될 것이다.
장관들은 11월 말 방콕(Bangkok)에서 만날 것이다.
스티븐 블라이트(Stephen Blight) 씨는 국제연합 아동 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의 어린이 보호 지역 고문이다. 그는 법적 신분의 결여는 큰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기회를 얻기 위해 나이와 신분을 증명해야 할 필요성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권이나 운전면허 취득, 구직과 금융 기관과의 거래 같은 일이 이에 해당한다. 신분이 없으면 전화기를 구매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조나단 마르스켈(Jonathan Marskell) 씨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conomic and Statistics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일한다. 그는 등록되지 않은 사람의 자녀들도 등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세상에 없는 존재 즉, 등록되지 않은 상태가 되는 거죠. 그리고 이는 이미 사회의 벼랑 끝에 몰려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영향을 줍니다.”
개인 정보의 기록은 등록자에게 정부 서비스에 대한 권리를 줄 뿐만 아니라 기본 권리도 보장해준다. 이는 또한 인구의 나이와 건강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사망 기록도 매우 중요하다. 사람이 왜 사망하는지, 그리고 어느 지역 사람이 죽는지를 이해하면 질병에 맞서 싸우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유아 사망을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the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열 명 중 아홉 명은 신뢰할 수 있는 사망 기록이 부족한 국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아니스 차우드허리(Anis Chowdhury) 씨는 경제사회위원회의 통계 부서 감독이다. 그는 개발도상국의 언론사들에 등록을 위한 노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본인에게 등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언론이 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입니다.”
100여 개의 개발도상국들은 아직 세부적인 출생 신고 및 삶의 기록들을 지원할만한 제도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이 상황은 특히 아시아에서 더욱 심각하다.
유엔 관계자들은 너무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이 자신과 그들의 자녀를 등록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부정부패와 인력 부족 그리고 기록 시스템의 부족 등의 이유가 이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