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ding' Lake to Provide Power in Rwanda
Methane gas from a lake in Rwanda may soon become a major supply of electricity. Millions of people in that central African country could use the energy. An American company and the Rwandan government signed the power agreement in early August at the U.S.-Africa Summit in Washington. The company is Symbion Power. The deal will provide electricity, and lower the risk of an environmental disaster at Lake Kivu.
There are three lakes in Africa that contain such high levels of carbon dioxide and methane gas that they are at risk of exploding. Two of them, Lake Nyos and Lake Monoun, are in Cameroon. They exploded in the 1980s. Carbon dioxide released in the Lake Nyos explosion killed more than 1,700 people. Some victims were as far as 26 kilometers away.
Lake Kivu, in Rwanda, could have an even worse gas explosion. That is because more than two million people live near the shores of Lake Kivu, including in the large towns of Goma and Gisenyi.
Paul Hinks is the chief of Symbion Power. Last month, the company agreed to build a power station at Lake Kivu. Mr. Hinks says it is important that the methane be removed from the lake before a disaster happens.
“The buildup of methane in Lake Kivu is a serious problem for Rwanda, so the plan for Lake Kivu is to turn methane gas into power.”
Scientists agree that the methane level must be lowered in Lake Kivu. But, there are worries that the act of pumping out the gas could cause problems.
“The problem is of course (if) you just put in a pipe and start sucking out the water and separating the methane and the CO2 from the water, there is a potential to create the very problem you’re trying to avoid, which is escape of the methane gas into the atmosphere.”
Symbion Power agrees that this is a risk. Mr. Hinks says his company will work to remove the gas safely.
“There’s a set of rules, if you like. They’re called lake management prescriptions, and they cover all the issues that companies like us have to follow when they extract methane gas from the lake.”
Kibuye Power company already operates a small power center that uses the lake’s methane. Laurent Sibomana supervises the center in the town of Gisenyi. He told VOA it is not easy to remove methane gas from the lake.
Mr. Hinks says Symbion Power has experience working in difficult places, including Iraq and Afghanistan. He says it has the knowledge and money to succeed at Lake Kivu.
There are three lakes in Africa that contain such high levels of carbon dioxide and methane gas that they are at risk of exploding. Two of them, Lake Nyos and Lake Monoun, are in Cameroon. They exploded in the 1980s. Carbon dioxide released in the Lake Nyos explosion killed more than 1,700 people. Some victims were as far as 26 kilometers away.
Lake Kivu, in Rwanda, could have an even worse gas explosion. That is because more than two million people live near the shores of Lake Kivu, including in the large towns of Goma and Gisenyi.
Paul Hinks is the chief of Symbion Power. Last month, the company agreed to build a power station at Lake Kivu. Mr. Hinks says it is important that the methane be removed from the lake before a disaster happens.
“The buildup of methane in Lake Kivu is a serious problem for Rwanda, so the plan for Lake Kivu is to turn methane gas into power.”
Scientists agree that the methane level must be lowered in Lake Kivu. But, there are worries that the act of pumping out the gas could cause problems.
“The problem is of course (if) you just put in a pipe and start sucking out the water and separating the methane and the CO2 from the water, there is a potential to create the very problem you’re trying to avoid, which is escape of the methane gas into the atmosphere.”
Symbion Power agrees that this is a risk. Mr. Hinks says his company will work to remove the gas safely.
“There’s a set of rules, if you like. They’re called lake management prescriptions, and they cover all the issues that companies like us have to follow when they extract methane gas from the lake.”
Kibuye Power company already operates a small power center that uses the lake’s methane. Laurent Sibomana supervises the center in the town of Gisenyi. He told VOA it is not easy to remove methane gas from the lake.
Mr. Hinks says Symbion Power has experience working in difficult places, including Iraq and Afghanistan. He says it has the knowledge and money to succeed at Lake Ki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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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전력을 제공하는 ‘폭발하는’ 호수
르완다(Rwanda)의 한 호수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머지않아 전력의 주공급원이 될 수도 있다. 이 중앙아프리카 국가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이 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미국(American) 기업과 르완다 정부는 8월 초 워싱턴(Washington)에서 열렸던 미국-아프리카 정상회담(U.S.-Africa Summit)에서 전력 협정에 서명했다. 이 기업의 이름은 심비온 전력(Symbion Power)이다. 이 거래는 전력을 공급할 것이며, 키부 호수(Lake Kivu)에 환경 재해의 위협을 낮춰줄 것이다.
아프리카에는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함유하고 있어 폭발할 위기에 처해있는 호수가 세 개 있다. 이 중 두 개인 니오스 호수(Lake Nyos)와 모누운 호수(Lake Monoun)는 카메룬(Cameroon)에 있다. 이 두 호수는 1980년대에 폭발했다. 니오스 호수의 폭발에서 방출된 이산화탄소로 1,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몇몇 피해자는 호수에서부터 26km나 떨어져 있었다.
르완다의 키부 호수는 더 심각한 가스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키부 호수 인근에는 약 20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고마(Goma) 시와 기세니(Gisenyi) 시와 같은 큰 마을도 포함되어 있다.
폴 힝크스(Paul Hinks) 씨는 심비온 전력의 대표이다. 지난달 이 기업은 키부 호수에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동의했다. 힝크스 씨는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호수에서 메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키부 호수에서 계속해서 메탄이 증가하는 것은 르완다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키부 호수의 메탄가스를 전력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과학자들은 키부 호수의 메탄의 수치가 낮아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가스를 쏟아내는 행위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문제는 파이프를 집어넣고 물을 뽑아내서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물에서 분리하게 되면 근본적으로 피하고자 했던 문제를 새로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란 바로 메탄가스가 대기로 방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심비온 전력은 이것이 위험 요소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힝크스 씨는 회사는 가스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야 할 규칙들이 있습니다. 바로 호수 관리 방안이라 불리며 메탄가스를 호수에서 뽑아낼 때 저희 같은 회사들이 따라야 하는 모든 문제를 다룹니다.”
키부예 전력(Kibuye Power)은 이미 호수의 메탄을 사용하는 작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로랑 시보마나(Laurent Sibomana) 씨는 기세니(Gisenyi) 시에 위치한 센터의 감독이다. 그는 호수에서 메탄가스를 뽑아내는 작업은 쉽지 않다고 VOA에 이야기했다.
힝크스 씨에 따르면 심비온 전력은 이라크(Iraq)와 아프가니스탄(Afganistan)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 회사는 키부 호수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식과 자금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프리카에는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함유하고 있어 폭발할 위기에 처해있는 호수가 세 개 있다. 이 중 두 개인 니오스 호수(Lake Nyos)와 모누운 호수(Lake Monoun)는 카메룬(Cameroon)에 있다. 이 두 호수는 1980년대에 폭발했다. 니오스 호수의 폭발에서 방출된 이산화탄소로 1,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몇몇 피해자는 호수에서부터 26km나 떨어져 있었다.
르완다의 키부 호수는 더 심각한 가스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키부 호수 인근에는 약 20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고마(Goma) 시와 기세니(Gisenyi) 시와 같은 큰 마을도 포함되어 있다.
폴 힝크스(Paul Hinks) 씨는 심비온 전력의 대표이다. 지난달 이 기업은 키부 호수에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동의했다. 힝크스 씨는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호수에서 메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키부 호수에서 계속해서 메탄이 증가하는 것은 르완다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키부 호수의 메탄가스를 전력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과학자들은 키부 호수의 메탄의 수치가 낮아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가스를 쏟아내는 행위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문제는 파이프를 집어넣고 물을 뽑아내서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물에서 분리하게 되면 근본적으로 피하고자 했던 문제를 새로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란 바로 메탄가스가 대기로 방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심비온 전력은 이것이 위험 요소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힝크스 씨는 회사는 가스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야 할 규칙들이 있습니다. 바로 호수 관리 방안이라 불리며 메탄가스를 호수에서 뽑아낼 때 저희 같은 회사들이 따라야 하는 모든 문제를 다룹니다.”
키부예 전력(Kibuye Power)은 이미 호수의 메탄을 사용하는 작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로랑 시보마나(Laurent Sibomana) 씨는 기세니(Gisenyi) 시에 위치한 센터의 감독이다. 그는 호수에서 메탄가스를 뽑아내는 작업은 쉽지 않다고 VOA에 이야기했다.
힝크스 씨에 따르면 심비온 전력은 이라크(Iraq)와 아프가니스탄(Afganistan)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 회사는 키부 호수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식과 자금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