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Bishops Discuss Teachings on Gays, Divorce
The Roman Catholic Church has long been critical of love relationships between two people of the same sex. The church has also sharply criticized sexual activity outside of marriage. And it rejects divorce. That is when one or both partners in a marriage choose to end it.
But some Catholic bishops are suggesting that the church might ease its attitude, or position, toward people who do not obey these teachings. The church officials have been attending a two-week synod, or meeting, at the Vatican in Rome. They offered their opinions this week in a preliminary report on family issues. A final report is expected on Saturday. The document will be studied and discussed worldwide over the next year.
The head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 Pope Francis -- appointed the bishops who wrote the report. Recent comments by the Pope have shown that he would like the church to reach out to those it has traditionally rejected.
The preliminary report says the church should recognize that there are “positive aspects” about marriages lacking the church’s approval. It also says there may be good things about two people living together without getting married. In the past, the religious group has said these activities were wrong, and those involved were living in sin.
One Vatican expert called the apparent change in attitude of some top Church officials “a pastoral earthquake.” Some observers believe the change will lead to a fierce argument between liberal and conservative Catholics, and others.
The final report from the synod would not mean a change in official Catholic policies. But it does show a very different attitude toward Catholics who do not follow Catholic teachings. They include unmarried men and women who live together, gay people, and couples who divorce and marry again.
Cardinal Peter Erdo of Hungary is one of the bishops who wrote the report. He serves as general reporter of the meeting. He says the church needs to reach out to people who love others of the same sex. He said it should provide them with “a welcoming home.”
The report did not take a strong position on the issue of whether people who end their marriages can marry again. John Allen, Jr. is an expert on the Catholic Church. He has written many books on the church and its teachings. In the publication Crux, Mr. Allen suggested that there is growing agreement that annulments need to be faster and simpler. An annulment declares that a union was never really a marriage. That holds true even if the wedding ceremony was performed in the Catholic Church. Should a Catholic gain annulment, he or she can marry again in the church.
But some Catholic bishops are suggesting that the church might ease its attitude, or position, toward people who do not obey these teachings. The church officials have been attending a two-week synod, or meeting, at the Vatican in Rome. They offered their opinions this week in a preliminary report on family issues. A final report is expected on Saturday. The document will be studied and discussed worldwide over the next year.
The head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 Pope Francis -- appointed the bishops who wrote the report. Recent comments by the Pope have shown that he would like the church to reach out to those it has traditionally rejected.
The preliminary report says the church should recognize that there are “positive aspects” about marriages lacking the church’s approval. It also says there may be good things about two people living together without getting married. In the past, the religious group has said these activities were wrong, and those involved were living in sin.
One Vatican expert called the apparent change in attitude of some top Church officials “a pastoral earthquake.” Some observers believe the change will lead to a fierce argument between liberal and conservative Catholics, and others.
The final report from the synod would not mean a change in official Catholic policies. But it does show a very different attitude toward Catholics who do not follow Catholic teachings. They include unmarried men and women who live together, gay people, and couples who divorce and marry again.
Cardinal Peter Erdo of Hungary is one of the bishops who wrote the report. He serves as general reporter of the meeting. He says the church needs to reach out to people who love others of the same sex. He said it should provide them with “a welcoming home.”
The report did not take a strong position on the issue of whether people who end their marriages can marry again. John Allen, Jr. is an expert on the Catholic Church. He has written many books on the church and its teachings. In the publication Crux, Mr. Allen suggested that there is growing agreement that annulments need to be faster and simpler. An annulment declares that a union was never really a marriage. That holds true even if the wedding ceremony was performed in the Catholic Church. Should a Catholic gain annulment, he or she can marry again in the church.
bishop 주교 / critical 비판적인 / reject 거부하다 / attitude 태도 / synod 종교 회의 / appoint 지명하다 / aspect 측면 / annulment 무효화 / declare 선포하다 / union 결합 / perform 수행하다 / hold true 진실이다, 유효하다
동성애와 이혼에 관한 가르침을 논의하는 가톨릭 주교
가톨릭 교회(the Roman Catholic Church)는 오래전부터 동성애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교회는 또한 외도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그리고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결혼한 부부 중 한 사람 또는 양측 모두가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합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몇몇 가톨릭 주교들은 교회가 이 같은 가르침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 대한 태도 또는 입장을 조금 완화할지도 모른다고 제안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들은 로마(Rome)의 바티칸(Vatican)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된 종교 회의, 즉 모임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주 가족 문제에 관한 예비 보고서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서는 토요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보고서는 내년에 세계 곳곳에서 연구 및 논의될 것이다.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은 보고서를 쓴 주교들을 임명했다. 최근 교황이 언급한 발언들은 전통적으로 교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뜻을 나타냈다.
예비 보고서에 보면 교회는 교회의 승인이 없는 결혼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는 또한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동거하는 두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과거에 이 종교 집단은 이러한 행동은 잘못되었으며, 관련된 이들은 죄를 짓고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왔다.
한 바티칸 전문가는 교회의 몇몇 고위 관계자들의 태도 변화가 “목가적인 지진”이라 표현했다. 몇몇 관찰자들은 이 같은 변화가 진보적인 천주교 신자들과 보수 신자,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 사이의 열띤 논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종교 회의에서 오는 최종 보고서는 교회 정책의 변화를 뜻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톨릭 교리를 따르지 않는 가톨릭 신도에 대한 매우 다른 태도를 보이기는 한다. 이 중에는 동거하는 미혼 남녀, 동성애자 드리고 이혼 후 재혼을 하는 부부가 포함되어 있다.
헝가리(Hungary)의 피터 에르도(Peter Erdo) 추기경은 이 보고서를 쓴 주교 중 한 명이다. 그는 회의의 종합 기자이다. 그는 교회가 동성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교회가 “따뜻한 가정”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보고서는 결혼을 끝내기로 한 사람이 재혼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에 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존 앨런 주니어(John Allen Jr.) 씨는 가톨릭 교회 전문가이다. 그는 이 교회와 가르침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크럭스(Crux)라는 출판물에서 앨런 씨는 결혼 무효가 더 빠르고 간단해져야 한다는 의견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무효는 두 사람의 결합이 사실은 실제 결혼이 아니었다고 선언한다. 이는 가톨릭 교회 안에서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해도 유효하다. 가톨릭 신자가 무효 선언을 얻는다면 그 또는 그녀는 다시 교회 안에서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몇몇 가톨릭 주교들은 교회가 이 같은 가르침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 대한 태도 또는 입장을 조금 완화할지도 모른다고 제안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들은 로마(Rome)의 바티칸(Vatican)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된 종교 회의, 즉 모임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주 가족 문제에 관한 예비 보고서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서는 토요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보고서는 내년에 세계 곳곳에서 연구 및 논의될 것이다.
가톨릭 교회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은 보고서를 쓴 주교들을 임명했다. 최근 교황이 언급한 발언들은 전통적으로 교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뜻을 나타냈다.
예비 보고서에 보면 교회는 교회의 승인이 없는 결혼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는 또한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동거하는 두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과거에 이 종교 집단은 이러한 행동은 잘못되었으며, 관련된 이들은 죄를 짓고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왔다.
한 바티칸 전문가는 교회의 몇몇 고위 관계자들의 태도 변화가 “목가적인 지진”이라 표현했다. 몇몇 관찰자들은 이 같은 변화가 진보적인 천주교 신자들과 보수 신자,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 사이의 열띤 논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종교 회의에서 오는 최종 보고서는 교회 정책의 변화를 뜻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톨릭 교리를 따르지 않는 가톨릭 신도에 대한 매우 다른 태도를 보이기는 한다. 이 중에는 동거하는 미혼 남녀, 동성애자 드리고 이혼 후 재혼을 하는 부부가 포함되어 있다.
헝가리(Hungary)의 피터 에르도(Peter Erdo) 추기경은 이 보고서를 쓴 주교 중 한 명이다. 그는 회의의 종합 기자이다. 그는 교회가 동성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교회가 “따뜻한 가정”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보고서는 결혼을 끝내기로 한 사람이 재혼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에 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존 앨런 주니어(John Allen Jr.) 씨는 가톨릭 교회 전문가이다. 그는 이 교회와 가르침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크럭스(Crux)라는 출판물에서 앨런 씨는 결혼 무효가 더 빠르고 간단해져야 한다는 의견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있다고 제안한다. 무효는 두 사람의 결합이 사실은 실제 결혼이 아니었다고 선언한다. 이는 가톨릭 교회 안에서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해도 유효하다. 가톨릭 신자가 무효 선언을 얻는다면 그 또는 그녀는 다시 교회 안에서 결혼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