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Finds Widespread Abuse of Children in Cambodia
A recent study in Cambodia found that violence against children is mainly carried out by adult family members of the victims. The study was part of a United Nations program on child violence. Researchers carried out the survey with the support of Cambodia’s government.
The researchers found that emotional, sexual and physical abuse of children was widespread. The researchers say more than 50 percent of young people experienced some form of physical violence by age 18.
The survey found that 25 percent of children experienced emotional abuse, often by parents or a close relative. Five percent of those questioned reported being sexually abused as children.
Marta Santos Pais is the United Nations’ special representative on violence against children. She says the findings show how children often are silent about abuse. She says this often leads to a cycle of violence, from one generation to the next.
“One important concern was the fact that more than 50 percent of girls and more than 90 percent of boys feel very hard [difficult] to tell about situations of violence; they don’t tell to anybody, they keep it to themselves and the trauma just keeps growing. And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in so many places we see the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violence.”
The researchers led interviews with 2500 Cambodians. The subjects were from 13 to 24 years old. Officials say the survey marks a major step in discovering the extent of abuse of children and young people.
Marta Santos Pais met with Cambodian officials and representatives of the government of Laos. That government has approved a national action plan on violence against women and children. Ms. Santos Pais says Lao lawmakers are currently considering a measure that could improve protections for childre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have carried out studies of violence against children. They have also taken legislative action to punish abusers and to help the victims deal with the trauma.
The U.N. official says countries in the Asia-Pacific area are now also making gains in dealing with those issues.
“So the tip of the iceberg that we know about is very frightening, and it is not different from region to region. But in this particular region we are encouraged by a number of factors. Most countries have been giving to this topic a very high attention in policies that are being put in place.”
A group called the Copenhagen Consensus Center recently reported on the cost of child abuse. The non-profit center said the problem costs the world about $3.6 trillion. It said the areas suffering the highest cost burdens are the Middle East, North Africa, South Asia and African nations south of the Sahara Desert.
The costs are linked to treatment, interventions by social workers, recovery of traumatized children and medical treatments.
But Marta Santos Pais says the surveys of abuse of children within the family and in schools point to a “long way to go.” She is calling for investigation of the situation in institutions responsible for the care and protection of children, and those linked to the justice system.
The researchers found that emotional, sexual and physical abuse of children was widespread. The researchers say more than 50 percent of young people experienced some form of physical violence by age 18.
The survey found that 25 percent of children experienced emotional abuse, often by parents or a close relative. Five percent of those questioned reported being sexually abused as children.
Marta Santos Pais is the United Nations’ special representative on violence against children. She says the findings show how children often are silent about abuse. She says this often leads to a cycle of violence, from one generation to the next.
“One important concern was the fact that more than 50 percent of girls and more than 90 percent of boys feel very hard [difficult] to tell about situations of violence; they don’t tell to anybody, they keep it to themselves and the trauma just keeps growing. And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in so many places we see the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violence.”
The researchers led interviews with 2500 Cambodians. The subjects were from 13 to 24 years old. Officials say the survey marks a major step in discovering the extent of abuse of children and young people.
Marta Santos Pais met with Cambodian officials and representatives of the government of Laos. That government has approved a national action plan on violence against women and children. Ms. Santos Pais says Lao lawmakers are currently considering a measure that could improve protections for childre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have carried out studies of violence against children. They have also taken legislative action to punish abusers and to help the victims deal with the trauma.
The U.N. official says countries in the Asia-Pacific area are now also making gains in dealing with those issues.
“So the tip of the iceberg that we know about is very frightening, and it is not different from region to region. But in this particular region we are encouraged by a number of factors. Most countries have been giving to this topic a very high attention in policies that are being put in place.”
A group called the Copenhagen Consensus Center recently reported on the cost of child abuse. The non-profit center said the problem costs the world about $3.6 trillion. It said the areas suffering the highest cost burdens are the Middle East, North Africa, South Asia and African nations south of the Sahara Desert.
The costs are linked to treatment, interventions by social workers, recovery of traumatized children and medical treatments.
But Marta Santos Pais says the surveys of abuse of children within the family and in schools point to a “long way to go.” She is calling for investigation of the situation in institutions responsible for the care and protection of children, and those linked to the justic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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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널리 퍼져있는 어린이 학대 관련 사실을 밝힌 연구
캄보디아(Cambodia)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아동 학대 가해자는 주로 피해자의 성인 가족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국제연합(United Nations) 아동 프로그램의 일부였다. 연구진은 캄보디아 정부의 도움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연구진은 아동에 대한 감정적, 성적 그리고 신체적 학대가 널리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젊은이 중 50% 이상이 18세쯤이면 일종의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다고 이야기한다.
연구는 또한 아동의 25%는 감정적 학대를 겪는데, 이는 대부분 부모나 가까운 친척으로부터 당한다고 한다. 질문을 받은 이들 중 5%는 어릴 적에 성적인 학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Marta Santos Pais) 씨는 국제연합 아동폭력 특별 보고관이다. 그녀는 이러한 결과는 아이들이 학대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녀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폭력이 순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 가지 중요한 우려 점은 바로 여자아이는 50% 이상이, 그리고 남자아이는 90% 이상이 폭력의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몹시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이 사실을 숨기는데 이렇게 되면 트라우마는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많은 곳에서 세대 간 폭력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연구진은 2,500명의 캄보디아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상은 13세에서 24세 사이였다. 관계자들은 설문조사가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학대받는 정도를 발견하는 데에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고 이야기한다.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 씨는 라오스(Laos) 정부 관계자와 대표들을 만났다. 이 정부는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폭력을 위한 국가적 시행 계획을 승인했다. 산토스 파이스 씨에 따르면 라오스 입법자들은 현재 어린이를 위한 보호를 개선할 수 있는 방침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미국(the United States)과 유럽(Europe)은 어린이 학대에 관한 여러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한 학대자를 처벌하기 위한, 그리고 피해자들이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입법 조치도 취했다.
이 국제 연합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지역 국가들도 이제 이 같은 문제를 다루기 위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저희가 알고 있는 빙산의 일각은 매우 무섭고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특정 지역에서 저희는 여러 요소에 의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는 시행되고 있는 이 주제 관련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펜하겐 컨센서스 센터(Copenhagen Consensus Center)라는 한 단체는 최근 아동 학대의 손실액에 대해 보도했다. 이 비영리 단체는 이 문제가 세계에 약 3조 6,000억 달러의 손실을 끼친다고 말했다. 단체는 또한 손실액이 가장 큰 지역은 중동(the Middle East), 북아프리카(North Africa), 남아시아(South Asia) 그리고 사하라 사막(the Sahara Desert)의 남쪽에 위치한 국가들이라고 한다.
손실 비용은 치료, 사회 복지사의 개입, 정신적 충격을 받은 아이들의 회복 그리고 의학적 치료에 드는 비용과 연관되어있다.
그러나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 씨는 가정 내 그리고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아동 학대에 관한 설문조사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그녀는 아이들의 보살핌과 보호를 책임지는 기관이나 사법제도와 연관된 기관의 (학대) 상황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연구진은 아동에 대한 감정적, 성적 그리고 신체적 학대가 널리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젊은이 중 50% 이상이 18세쯤이면 일종의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다고 이야기한다.
연구는 또한 아동의 25%는 감정적 학대를 겪는데, 이는 대부분 부모나 가까운 친척으로부터 당한다고 한다. 질문을 받은 이들 중 5%는 어릴 적에 성적인 학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Marta Santos Pais) 씨는 국제연합 아동폭력 특별 보고관이다. 그녀는 이러한 결과는 아이들이 학대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녀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폭력이 순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 가지 중요한 우려 점은 바로 여자아이는 50% 이상이, 그리고 남자아이는 90% 이상이 폭력의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몹시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이 사실을 숨기는데 이렇게 되면 트라우마는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많은 곳에서 세대 간 폭력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연구진은 2,500명의 캄보디아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상은 13세에서 24세 사이였다. 관계자들은 설문조사가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학대받는 정도를 발견하는 데에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고 이야기한다.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 씨는 라오스(Laos) 정부 관계자와 대표들을 만났다. 이 정부는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폭력을 위한 국가적 시행 계획을 승인했다. 산토스 파이스 씨에 따르면 라오스 입법자들은 현재 어린이를 위한 보호를 개선할 수 있는 방침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미국(the United States)과 유럽(Europe)은 어린이 학대에 관한 여러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한 학대자를 처벌하기 위한, 그리고 피해자들이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입법 조치도 취했다.
이 국제 연합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지역 국가들도 이제 이 같은 문제를 다루기 위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저희가 알고 있는 빙산의 일각은 매우 무섭고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특정 지역에서 저희는 여러 요소에 의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는 시행되고 있는 이 주제 관련 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펜하겐 컨센서스 센터(Copenhagen Consensus Center)라는 한 단체는 최근 아동 학대의 손실액에 대해 보도했다. 이 비영리 단체는 이 문제가 세계에 약 3조 6,000억 달러의 손실을 끼친다고 말했다. 단체는 또한 손실액이 가장 큰 지역은 중동(the Middle East), 북아프리카(North Africa), 남아시아(South Asia) 그리고 사하라 사막(the Sahara Desert)의 남쪽에 위치한 국가들이라고 한다.
손실 비용은 치료, 사회 복지사의 개입, 정신적 충격을 받은 아이들의 회복 그리고 의학적 치료에 드는 비용과 연관되어있다.
그러나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 씨는 가정 내 그리고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아동 학대에 관한 설문조사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그녀는 아이들의 보살핌과 보호를 책임지는 기관이나 사법제도와 연관된 기관의 (학대) 상황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