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ions Rise Again over Falkland Islands
Argentina has officially protested Britain’s recent announcement of increased military spending for the Falklands, a group of islands in the southern Atlantic Ocean. The two countries have disputed ownership of the territory, which Argentina calls Las Malvinas, for many years.
Last week, British defense minister Michael Fallon called Argentina a “very live threat” to the islands. He announced a 10-year, $268 million budget to increase security in the Falklands. He said military and civilian personnel levels on the islands would remain the same.
Argentina immediately denounced the move as provocative and political. An Argentine foreign ministry official told reporters that the British government took the action to gain support in upcoming elections.
Now, Argentina’s Foreign Affairs Minister Hector Timerman has sent protest letters to several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cluding the United Nations' Decolonization Committee and the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Mr. Timerman described the increase in British military spending as “unjustified.” He wrote that the move shows Britain is depending on “guns and aggression” to find a solution to the territorial dispute. The letter also said that Argentina would only settle such problems by negotiations and international law.
The island group is less than 500 kilometers from Argentina and almost 13,000 kilometers from Britain. But, Britain has ruled the territory for almost two hundred years. Most of the 3,000 people who live on the islands are of British descent. In 2013, almost 100 percent of Falklanders voted to remain a British territory.
In 1982, Argentina seized control of the islands. Britain deployed military forces to recapture the territory. It was successful. But, more than 900 people were killed in the 74 days of fighting.
The war helped then British Prime Minister Margaret Thatcher win re-election. However, last week, Argentine Foreign Ministry official for the Malvinas, Daniel Filmus, said that the situation would not be repeated. He said his country would not be drawn into war again.
Last week, British defense minister Michael Fallon called Argentina a “very live threat” to the islands. He announced a 10-year, $268 million budget to increase security in the Falklands. He said military and civilian personnel levels on the islands would remain the same.
Argentina immediately denounced the move as provocative and political. An Argentine foreign ministry official told reporters that the British government took the action to gain support in upcoming elections.
Now, Argentina’s Foreign Affairs Minister Hector Timerman has sent protest letters to several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cluding the United Nations' Decolonization Committee and the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Mr. Timerman described the increase in British military spending as “unjustified.” He wrote that the move shows Britain is depending on “guns and aggression” to find a solution to the territorial dispute. The letter also said that Argentina would only settle such problems by negotiations and international law.
The island group is less than 500 kilometers from Argentina and almost 13,000 kilometers from Britain. But, Britain has ruled the territory for almost two hundred years. Most of the 3,000 people who live on the islands are of British descent. In 2013, almost 100 percent of Falklanders voted to remain a British territory.
In 1982, Argentina seized control of the islands. Britain deployed military forces to recapture the territory. It was successful. But, more than 900 people were killed in the 74 days of fighting.
The war helped then British Prime Minister Margaret Thatcher win re-election. However, last week, Argentine Foreign Ministry official for the Malvinas, Daniel Filmus, said that the situation would not be repeated. He said his country would not be drawn into war again.
protest 항의하다, 반대하다, 시위 / dispute 논쟁을 벌이다 / ownership 소유권 / budget 예산 / denounce 맹렬히 비난하다 / provocative 도발적인 / decolonization 탈식민지화 / aggression 공격성 / negotiation 협상 / recapture 탈환하다
포클랜드 제도에서 다시 긴장감이 상승하다
최근 대서양에 있는 섬 집단인 포클랜드(Falklands) 제도에 군사 예산을 강화할 것이라는 영국의 발표에 아르헨티나(Argentina)가 공식적으로 시위했다. 두 나라는 오랜 세월 동안 아르헨티나가 라스 말비나스(Las Malvinas)라고 부르는 이 지역의 소유권을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
지난주, 영국의 마이클 팔런(Michael Fallon) 국방부 장관은 아르헨티나를 이 제도의 “매우 강력한 위협적 존재”라고 불렀다. 그는 포클랜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억 6천8백만 달러 예산의 10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섬에 거주하는 군사 수와 민간인 수는 똑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즉시 이 움직임이 도발적이며 정치적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아르헨티나 외무부 관계자는 언론에 영국 정부가 곧 시행될 선거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아르헨티나 헥또르 띠메르만(Hector Timerman) 외무부 장관은 국제연합(United Nations)의 탈 식민지회 위원회(Decolonization Committee)와 미주기구(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를 포함하여 여러 곳의 국제기구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띠메르만 장관은 영국의 군사 예산 확장을 “부정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움직임은 영국이 영토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총과 공격성”에 의존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썼다. 이 서한에는 또한 아르헨티나가 협상과 국제법으로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쓰여있다.
이 군도는 아르헨티나에서 500km 미만, 영국에서는 거의 13,0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하지만 영국은 이 영토를 200년 가까이 통치해왔다. 이 군도에 거주하는 3,000명 중 대부분이 영국 사람의 후손이다. 2013년에는 100% 가까이 되는 포클랜드 거주자들이 이 군도가 영국의 영토로 남을 것으로 투표했다.
1982년, 아르헨티나는 군도의 통치권을 장악했다. 영국은 이 영토를 되찾기 위해 군사력을 배치했다. 이는 성공적이었지만, 74일간의 전쟁에서 9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 전쟁은 당시 영국 총리였던 마거릿 대처(Margaret Thatcher)가 재선에 당선되는 것을 도왔다. 하지만 지난주, 말비나스 제도를 위한 아르헨티나 외무부 관계자인 다니엘 필무스(Daniel Filmus) 씨는 이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국가가 전쟁에 다시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영국의 마이클 팔런(Michael Fallon) 국방부 장관은 아르헨티나를 이 제도의 “매우 강력한 위협적 존재”라고 불렀다. 그는 포클랜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억 6천8백만 달러 예산의 10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섬에 거주하는 군사 수와 민간인 수는 똑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즉시 이 움직임이 도발적이며 정치적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아르헨티나 외무부 관계자는 언론에 영국 정부가 곧 시행될 선거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아르헨티나 헥또르 띠메르만(Hector Timerman) 외무부 장관은 국제연합(United Nations)의 탈 식민지회 위원회(Decolonization Committee)와 미주기구(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를 포함하여 여러 곳의 국제기구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띠메르만 장관은 영국의 군사 예산 확장을 “부정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움직임은 영국이 영토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총과 공격성”에 의존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썼다. 이 서한에는 또한 아르헨티나가 협상과 국제법으로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쓰여있다.
이 군도는 아르헨티나에서 500km 미만, 영국에서는 거의 13,0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하지만 영국은 이 영토를 200년 가까이 통치해왔다. 이 군도에 거주하는 3,000명 중 대부분이 영국 사람의 후손이다. 2013년에는 100% 가까이 되는 포클랜드 거주자들이 이 군도가 영국의 영토로 남을 것으로 투표했다.
1982년, 아르헨티나는 군도의 통치권을 장악했다. 영국은 이 영토를 되찾기 위해 군사력을 배치했다. 이는 성공적이었지만, 74일간의 전쟁에서 9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 전쟁은 당시 영국 총리였던 마거릿 대처(Margaret Thatcher)가 재선에 당선되는 것을 도왔다. 하지만 지난주, 말비나스 제도를 위한 아르헨티나 외무부 관계자인 다니엘 필무스(Daniel Filmus) 씨는 이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국가가 전쟁에 다시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