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Nations: Black America and White America
A new report says black and white Americans continue to be divided in areas of economic opportunity, education, health and social justice.
The National Urban League recently released its yearly report, called “The State of Black America.” The league works to help black Americans. Its report tells a familiar story of racial disparities in American life.
It says blacks are much more likely to be unemployed than whites. It notes that as many as 20 percent of blacks in seven of the country’s largest cities do not have a job.
The study links education and joblessness.
Mark Morial is the president of the National Urban League. He notes there is a large difference in the proficiency of blacks and whites in mathematics and reading. He says that means the inequality between blacks and whites will continue.
“The United States must close the gaps, must close the achievement gap, must close the jobs gap. It is essential to America’s economic competitiveness in the 21st century.”
Mr. Morial says the group’s report showed that even when blacks and whites have the same educational level, black unemployment is higher.
“People ask me why and I think it is the presence of still exclusion and discrimination in the workforce to some extent.”
Rudy Crew is president of Medgar Evers College in Brooklyn, New York. About 90 percent of the students there are black. He says the school is taking steps to make sure they are ready for the workplace.
“More and more we’re having everything from career days to a real focus on the networking, if you will, that it takes to basically not just to enter your chosen career but to really get the job that you want.”
Shemroy Primo is in his final year at the college. He says he was disappointed but not surprised by the report.
“But I mean as a black man, you know it’s really hard out there in the job market. And I went to high school in Brooklyn, East New York, so I have a lot of friends that are really looking up to me and they’re really proud of me because you know I’ve taken a different route. I went to college. I'm a senior. I'm a rising senior. This is my last semester and I plan to go to Law school”
Mr. Primo believes he must work twice as hard as a young white man to get a job.
The National Urban League recently released its yearly report, called “The State of Black America.” The league works to help black Americans. Its report tells a familiar story of racial disparities in American life.
It says blacks are much more likely to be unemployed than whites. It notes that as many as 20 percent of blacks in seven of the country’s largest cities do not have a job.
The study links education and joblessness.
Mark Morial is the president of the National Urban League. He notes there is a large difference in the proficiency of blacks and whites in mathematics and reading. He says that means the inequality between blacks and whites will continue.
“The United States must close the gaps, must close the achievement gap, must close the jobs gap. It is essential to America’s economic competitiveness in the 21st century.”
Mr. Morial says the group’s report showed that even when blacks and whites have the same educational level, black unemployment is higher.
“People ask me why and I think it is the presence of still exclusion and discrimination in the workforce to some extent.”
Rudy Crew is president of Medgar Evers College in Brooklyn, New York. About 90 percent of the students there are black. He says the school is taking steps to make sure they are ready for the workplace.
“More and more we’re having everything from career days to a real focus on the networking, if you will, that it takes to basically not just to enter your chosen career but to really get the job that you want.”
Shemroy Primo is in his final year at the college. He says he was disappointed but not surprised by the report.
“But I mean as a black man, you know it’s really hard out there in the job market. And I went to high school in Brooklyn, East New York, so I have a lot of friends that are really looking up to me and they’re really proud of me because you know I’ve taken a different route. I went to college. I'm a senior. I'm a rising senior. This is my last semester and I plan to go to Law school”
Mr. Primo believes he must work twice as hard as a young white man to get a job.
justice 정의, 공정성, 정당성 / racial 인종간의, 민족간의 / disparity 차이 / unemployed 실직한, 실업자인 / joblessness 실직, 무직 / exclusion 제외, 배제 / discrimination 차별 / rising [학년 등에서] 이번에 올라가는
두 개의 미국: 흑인의 나라 그리고 백인의 나라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흑인과 백인은 여전히 경제적 기회, 교육, 보건 및 사회적 정의의 영역에서 구분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 전미 도시연맹(National Urban League)에서는 “미국 흑인 사회의 상태(The State of Black America)”라는 제목의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미 도시연맹은 미국 흑인을 돕기 위해 일하는 단체로,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미국 생활 내 인종 간 차이라는 익숙한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인보다 흑인의 실직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미국 7개 대도시에 있는 흑인 중 20퍼센트는 직업이 없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과 실직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전미 도시연맹 대표인 마크 모리얼(Mark Morial)은 흑인과 백인의 수학 및 독해 숙달 정도에 큰 격차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흑백 간 불평등이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반드시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성취도의 격차를 줄여야 하고, 이를 통해 취업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이것은 21세기 미국의 경제적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모리얼 대표는 흑인과 백인의 교육 수준이 동등한 경우에도 흑인 실직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이에 대한 이유를 묻는데, 제 생각에는 노동자들 안에서도 여전히 어느 정도의 따돌림과 차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루디 크루(Rudy Crew)는 뉴욕 브루클린에 소재한 메드거 에버스 대학(Medgar Evers College)의 총장이다. 이 학교 학생의 약 90퍼센트는 흑인이다. 총장의 말에 따르면 이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업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부터 여러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을 넓힐 수 기회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원하는 직종에서 종사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직업을 얻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더 많이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반인 솀로이 프리모(Shemroy Primo)는 보고서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내용 자체가 놀랍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흑인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자면 흑인은 취업 시장에서 정말 힘들어요. 제가 뉴욕 동부 브루클린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많은 친구들이 자기들과 다른 삶을 선택한 저를 매우 우러러보고 자랑스럽게 여겼죠. 저는 대학에 입학했고 지금은 4학년 졸업반이에요. 이번에 4학년이 되죠. 이번이 마지막 학기인데요, 로스쿨에 진학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프리모 씨는 자신이 취직하려면 백인 청년의 두 배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최근 전미 도시연맹(National Urban League)에서는 “미국 흑인 사회의 상태(The State of Black America)”라는 제목의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미 도시연맹은 미국 흑인을 돕기 위해 일하는 단체로,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미국 생활 내 인종 간 차이라는 익숙한 이야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인보다 흑인의 실직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미국 7개 대도시에 있는 흑인 중 20퍼센트는 직업이 없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과 실직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전미 도시연맹 대표인 마크 모리얼(Mark Morial)은 흑인과 백인의 수학 및 독해 숙달 정도에 큰 격차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흑백 간 불평등이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반드시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성취도의 격차를 줄여야 하고, 이를 통해 취업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이것은 21세기 미국의 경제적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모리얼 대표는 흑인과 백인의 교육 수준이 동등한 경우에도 흑인 실직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이에 대한 이유를 묻는데, 제 생각에는 노동자들 안에서도 여전히 어느 정도의 따돌림과 차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루디 크루(Rudy Crew)는 뉴욕 브루클린에 소재한 메드거 에버스 대학(Medgar Evers College)의 총장이다. 이 학교 학생의 약 90퍼센트는 흑인이다. 총장의 말에 따르면 이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업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부터 여러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을 넓힐 수 기회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원하는 직종에서 종사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직업을 얻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더 많이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반인 솀로이 프리모(Shemroy Primo)는 보고서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내용 자체가 놀랍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흑인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자면 흑인은 취업 시장에서 정말 힘들어요. 제가 뉴욕 동부 브루클린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많은 친구들이 자기들과 다른 삶을 선택한 저를 매우 우러러보고 자랑스럽게 여겼죠. 저는 대학에 입학했고 지금은 4학년 졸업반이에요. 이번에 4학년이 되죠. 이번이 마지막 학기인데요, 로스쿨에 진학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프리모 씨는 자신이 취직하려면 백인 청년의 두 배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