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Computers Could Be Used to Heat Homes
When computer servers operate a complex program, they can get very hot. Cooling the servers can be costly. So researchers asked what would happen if the heat created by the servers could be captured and used?
Data centers of large Internet companies such as Google and Microsoft have thousands of computer servers. As these servers process information, they create large amounts of heat, so they need huge cooling systems. These systems send the heat into the air.
The Dutch company Nerdalize thinks paying for electricity to operate the servers and then paying again to cool them is a waste of energy. So it developed a device called the e-Radiator. It is a computer server that also works as a heating source.
Boaz Leupe is the chief executive officer of Nerdalize. He says the e-Radiator saves money because companies don’t have to pay to cool their servers.
“…The kilowatt hour you are using is used twice -- once to heat the home and once to compute the client’s task without the cooling overhead.”
He says five homeowners in The Netherlands are testing the heating device in their homes.
“We reimburse the electricity the server uses, and that we can do because of the computer clients on the other side, and, in that way, homeowners actually get heating for free, and computer users don't have to pay for the overhead of the data center.”
Jan Visser is one of the participants in the year-long experiment. He says the amount of heat produced by the e-Radiator depends on the work being done by the computer server. He says it cannot be used as the primary source of heat. But he is ready to try it.
He says if it provides enough warmth, he will be able to use his home’s heating system less, which will save him money.
Nerdalize says e-Radiators create heat temperatures of up to 55 degrees Celsius. It says the devices could save users up to $440 in heating costs a year.
Data centers of large Internet companies such as Google and Microsoft have thousands of computer servers. As these servers process information, they create large amounts of heat, so they need huge cooling systems. These systems send the heat into the air.
The Dutch company Nerdalize thinks paying for electricity to operate the servers and then paying again to cool them is a waste of energy. So it developed a device called the e-Radiator. It is a computer server that also works as a heating source.
Boaz Leupe is the chief executive officer of Nerdalize. He says the e-Radiator saves money because companies don’t have to pay to cool their servers.
“…The kilowatt hour you are using is used twice -- once to heat the home and once to compute the client’s task without the cooling overhead.”
He says five homeowners in The Netherlands are testing the heating device in their homes.
“We reimburse the electricity the server uses, and that we can do because of the computer clients on the other side, and, in that way, homeowners actually get heating for free, and computer users don't have to pay for the overhead of the data center.”
Jan Visser is one of the participants in the year-long experiment. He says the amount of heat produced by the e-Radiator depends on the work being done by the computer server. He says it cannot be used as the primary source of heat. But he is ready to try it.
He says if it provides enough warmth, he will be able to use his home’s heating system less, which will save him money.
Nerdalize says e-Radiators create heat temperatures of up to 55 degrees Celsius. It says the devices could save users up to $440 in heating costs a year.
operate 운영하다 / process 과정 / cooling system 냉각 장치 / compute 계산하다 / reimburse 변제하다, 배상하다 / primary 주요한, 주된 / source 원천
뜨거운 컴퓨터를 이용한 난방 시설
복잡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컴퓨터 서버는 아주 뜨거워지기도 한다. 서버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연구진은 서버가 만들어내는 열기를 유용한 곳에 사용한다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았다.
구글(Google)이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같은 거대 인터넷 기업은 수천 개의 컴퓨터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서버는 정보를 처리하면서 엄청난 양의 열을 뿜어내기 때문에 이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장치가 필요하다. 이 같은 장치는 열기를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
너르덜라이즈(Nerdalize)라는 한 네덜란드 기업은 서버 작동을 위한 전기 요금을 내고 이를 식히기 위한 냉각장치 비용을 또 내는 것이 엄청난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회사는 이-라디에이터(e-Radiator)라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는 난방 장치로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서버를 말한다.
보아즈 루프(Boaz Leupe) 씨는 너르덜라이즈(Nerdalize)의 CEO이다. 그는 이-라디에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기업이 서버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장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사용하는 킬로와트시는 두 번 사용되는 겁니다. 냉각 비용 없이 한 번은 가정 난방으로, 한 번은 고객의 업무 처리를 위해 사용되죠.”
네덜란드에서 다섯 명의 주택 보유자가 가정에서 위와 같은 난방 장치를 실험 중이라고 한다.
“저희는 서버가 사용하는 전기를 변상해줍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고객 덕분이죠. 이 같은 방법으로 주택 보유자들은 공짜로 집을 난방할 수 있고 컴퓨터 사용자들은 데이터 센터의 냉각 장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얀 비서르(Jan Visser) 씨는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실험 참가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이 라디에이터가 발산하는 열은 컴퓨터 서버의 작업량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그는 이 장치가 주요 난방 장치로 사용될 수는 없지만 한번 이용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이 장치가 만약 충분한 열을 제공해준다면 가정 내의 난방 시스템을 덜 사용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난방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너르덜라이즈 사에 따르면 이 라디에이터는 섭씨 55도까지 열기를 발산하며, 이 장치를 사용하면 가정 내 연간 난방 비용이 440달러까지 절감될 수 있다고 한다.
구글(Google)이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같은 거대 인터넷 기업은 수천 개의 컴퓨터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서버는 정보를 처리하면서 엄청난 양의 열을 뿜어내기 때문에 이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장치가 필요하다. 이 같은 장치는 열기를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
너르덜라이즈(Nerdalize)라는 한 네덜란드 기업은 서버 작동을 위한 전기 요금을 내고 이를 식히기 위한 냉각장치 비용을 또 내는 것이 엄청난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회사는 이-라디에이터(e-Radiator)라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는 난방 장치로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서버를 말한다.
보아즈 루프(Boaz Leupe) 씨는 너르덜라이즈(Nerdalize)의 CEO이다. 그는 이-라디에이터를 이용하는 것은 기업이 서버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장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사용하는 킬로와트시는 두 번 사용되는 겁니다. 냉각 비용 없이 한 번은 가정 난방으로, 한 번은 고객의 업무 처리를 위해 사용되죠.”
네덜란드에서 다섯 명의 주택 보유자가 가정에서 위와 같은 난방 장치를 실험 중이라고 한다.
“저희는 서버가 사용하는 전기를 변상해줍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고객 덕분이죠. 이 같은 방법으로 주택 보유자들은 공짜로 집을 난방할 수 있고 컴퓨터 사용자들은 데이터 센터의 냉각 장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얀 비서르(Jan Visser) 씨는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실험 참가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이 라디에이터가 발산하는 열은 컴퓨터 서버의 작업량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그는 이 장치가 주요 난방 장치로 사용될 수는 없지만 한번 이용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이 장치가 만약 충분한 열을 제공해준다면 가정 내의 난방 시스템을 덜 사용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난방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덧붙인다.
너르덜라이즈 사에 따르면 이 라디에이터는 섭씨 55도까지 열기를 발산하며, 이 장치를 사용하면 가정 내 연간 난방 비용이 440달러까지 절감될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