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Trade Deal Fails in US Senate Test Vote
A proposed 12-nation Pacific Rim trade deal has failed in its first major test in the United States Congress. The Senate voted Tuesday against consideration of Trade Promotion Authority, also known as “fast-track” authority. TPA would protect trade agreements with other countries against U.S. congressional interference. Instead, lawmakers could vote only for or against the agreement.
The Senate vote was 52 to 45. It fell short of the three-fifths support needed to begin debate on “fast-track” authority. Most Democratic Party members voted to block debate of the bill. They say the bill does not deal with trade enforcement and reported Chinese efforts to influence the value of China’s money. They also say it fails to meet the needs of displaced American workers.
Senator Charles Schumer is a New York Democrat. He says Congress needs to help American citizens at a time of increased international competition.
“We know the global economy is a rough sea. And Republicans are asking us to pass a trade package that forces the American worker to navigate those waters in a leaky boat. We want to plug up those leaks.”
Republican Mitch McConnell is the Senate’s majority leader. He expressed dissatisfaction with the results of the vote. He noted that both Republicans and Democrats supported TPA in a Senate Finance Committee vote last month.
“There are always limits to what can be accomplished when the American people choose divided government,” he said. “But … it does not mean that” Congress should not work toward solutions that satisfy both parties.
Republican free-trade supporters hope to hold another vote on the issue. They said concerns of the bill’s opponents can be discussed once debate begins again.
Senator Orrin Hatch is a Republican from Utah and supporter of “fast-track” authority.
“We’re doing our very best to try and do what the (Obama) administration has wanted in this matter. They are right on it… Ninety-five percent of world trade is outside of our country. I might add that the average wages go up 13 to 18 percent through a trade agreement like this.”
At issue is the ability to finalize a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12 Pacific Rim nations. Those 12 are responsible for 40 percent of the world’s economic production. Five of the countries are in Asia. They are Brunei, Japan, Malaysia, Singapore and Vietnam. The others are Australia, Canada, Chile, Mexico, New Zealand, Peru and the United States.
The effect of trade on American jobs makes the issue a difficult one for U.S. lawmakers. The vote on Tuesday was far from the end of debate in Congress. Most free-trade Senate Democrats say they hope to reach an agreement with the Republicans. They hope this will lead to a debate on TPA and the trade agreements it could help shape in the future.
The Senate vote was 52 to 45. It fell short of the three-fifths support needed to begin debate on “fast-track” authority. Most Democratic Party members voted to block debate of the bill. They say the bill does not deal with trade enforcement and reported Chinese efforts to influence the value of China’s money. They also say it fails to meet the needs of displaced American workers.
Senator Charles Schumer is a New York Democrat. He says Congress needs to help American citizens at a time of increased international competition.
“We know the global economy is a rough sea. And Republicans are asking us to pass a trade package that forces the American worker to navigate those waters in a leaky boat. We want to plug up those leaks.”
Republican Mitch McConnell is the Senate’s majority leader. He expressed dissatisfaction with the results of the vote. He noted that both Republicans and Democrats supported TPA in a Senate Finance Committee vote last month.
“There are always limits to what can be accomplished when the American people choose divided government,” he said. “But … it does not mean that” Congress should not work toward solutions that satisfy both parties.
Republican free-trade supporters hope to hold another vote on the issue. They said concerns of the bill’s opponents can be discussed once debate begins again.
Senator Orrin Hatch is a Republican from Utah and supporter of “fast-track” authority.
“We’re doing our very best to try and do what the (Obama) administration has wanted in this matter. They are right on it… Ninety-five percent of world trade is outside of our country. I might add that the average wages go up 13 to 18 percent through a trade agreement like this.”
At issue is the ability to finalize a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12 Pacific Rim nations. Those 12 are responsible for 40 percent of the world’s economic production. Five of the countries are in Asia. They are Brunei, Japan, Malaysia, Singapore and Vietnam. The others are Australia, Canada, Chile, Mexico, New Zealand, Peru and the United States.
The effect of trade on American jobs makes the issue a difficult one for U.S. lawmakers. The vote on Tuesday was far from the end of debate in Congress. Most free-trade Senate Democrats say they hope to reach an agreement with the Republicans. They hope this will lead to a debate on TPA and the trade agreements it could help shape in the future.
trade deal 무역 협정 / senate 상원의원 / Pacific Rim 환태평양 / Trade Promotion Authority 무역 협상 촉진권 / fast track authority 신속 협상권 / interference 개입, 간섭 / enforcement 집행, 시행 / plug up 막다, 막히게 하다
미 상원 절차 투표에서 부결된 자유 무역 협정법안
환태평양(Pacific Rim) 12개국 무역 협정 타결을 위한 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무산되었다. 상원은 지난 화요일, 신속 협상권(fast track authority)으로도 알려진 무역 협상 촉진권(Trade Promotion Authority)에 반대투표를 했다. 무역 협상 촉진권은 다른 국가와의 무역 협정에 관하여 미 의회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의회는 대신 협정에 대한 승인과 부결의 여부만 결정할 수 있다.
이번 의회 투표 결과는 찬성52, 반대 45로 “신속 협상권”에 대한 논의 시작에 필요한 전체 표수의 5분의 3인 60표에 미치지 못했다. 민주당원 대부분이 이번 법안에 반대투표를 했다. 이들은 이번 법안이 각종 무역 규제 및 중국 화폐 가치를 올리려는 중국에 관한 문제를 전혀 다루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안은 미국 실직노동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찰스 슈머(Charles Schumer) 상원의원은 뉴욕시 민주당원(New York Democrat)이다. 그는 지금처럼 국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는 미국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세계 경제가 험한 바다와도 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공화당원들은 미국 노동자들이 구멍 난 배를 타고 이 험한 바다를 항해하게 하는 무역 협정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구멍을 막아주고 싶습니다.”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공화당원은 상원 다수당 대표이다. 그는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공화당원과 민주당원 모두가 지난달 있었던 상원 재정 위원회(Senate Finance Committee) 투표에서 TPA를 지지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민이 분단 정부를 선택했을 때에는 여러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회가 양 당을 만족시킬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자유 무역 협정을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재투표가 시행되길 바라고 있다. 이들은 법안 반대자들이 가진 우려 점은 토론이 다시 재기 되면 논의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타(Utah) 공화당원인 오린 해치(Orrin Hatch) 상원의원은 “신속 협상권”을 지지한다.
“이 문제와 관련해 오바마 행정부가 원했던 대로 하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이 맞아요. 세계 무역의 95%가 미국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역 협정이 타결되면 평균 임금도 13~18% 올라갈 겁니다.”
현재 쟁점이 되는 부분은 바로 환태평양 12개국 사이의 무역 협정을 어떻게 마무리 짓느냐는 것이다. 이 12개 국가는 세계 경제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12개국 중 5개국은 브루나이(Brunei), 일본(Japan), 말레이시아(Malaysia), 싱가포르(Singapore), 그리고 베트남(Vietnam)을 포함한 아시아 5개 국가이다. 나머지 국가는 바로 호주(Australia), 캐나다(Canada), 칠레(Chile), 멕시코(Mexico), 뉴질랜드(New Zealand), 페루(Peru), 그리고 미국(the United States)이다.
무역 협정이 미국 내 일자리에 주게 될 영향 때문에 이번 결정은 미 입법자들에게 난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 화요일에 진행되었던 투표는 의회에서 진행 중인 논쟁의 시작에 불과하다. 자유 무역을 지지하는 상원 민주당원들은 공화당원들과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이번 합의가 미래를 설계해줄 TPA 및 무역 협정에 관한 논의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이번 의회 투표 결과는 찬성52, 반대 45로 “신속 협상권”에 대한 논의 시작에 필요한 전체 표수의 5분의 3인 60표에 미치지 못했다. 민주당원 대부분이 이번 법안에 반대투표를 했다. 이들은 이번 법안이 각종 무역 규제 및 중국 화폐 가치를 올리려는 중국에 관한 문제를 전혀 다루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안은 미국 실직노동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찰스 슈머(Charles Schumer) 상원의원은 뉴욕시 민주당원(New York Democrat)이다. 그는 지금처럼 국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회는 미국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세계 경제가 험한 바다와도 같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공화당원들은 미국 노동자들이 구멍 난 배를 타고 이 험한 바다를 항해하게 하는 무역 협정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구멍을 막아주고 싶습니다.”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공화당원은 상원 다수당 대표이다. 그는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공화당원과 민주당원 모두가 지난달 있었던 상원 재정 위원회(Senate Finance Committee) 투표에서 TPA를 지지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민이 분단 정부를 선택했을 때에는 여러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회가 양 당을 만족시킬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자유 무역 협정을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은 이 문제에 대한 재투표가 시행되길 바라고 있다. 이들은 법안 반대자들이 가진 우려 점은 토론이 다시 재기 되면 논의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타(Utah) 공화당원인 오린 해치(Orrin Hatch) 상원의원은 “신속 협상권”을 지지한다.
“이 문제와 관련해 오바마 행정부가 원했던 대로 하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이 맞아요. 세계 무역의 95%가 미국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역 협정이 타결되면 평균 임금도 13~18% 올라갈 겁니다.”
현재 쟁점이 되는 부분은 바로 환태평양 12개국 사이의 무역 협정을 어떻게 마무리 짓느냐는 것이다. 이 12개 국가는 세계 경제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12개국 중 5개국은 브루나이(Brunei), 일본(Japan), 말레이시아(Malaysia), 싱가포르(Singapore), 그리고 베트남(Vietnam)을 포함한 아시아 5개 국가이다. 나머지 국가는 바로 호주(Australia), 캐나다(Canada), 칠레(Chile), 멕시코(Mexico), 뉴질랜드(New Zealand), 페루(Peru), 그리고 미국(the United States)이다.
무역 협정이 미국 내 일자리에 주게 될 영향 때문에 이번 결정은 미 입법자들에게 난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 화요일에 진행되었던 투표는 의회에서 진행 중인 논쟁의 시작에 불과하다. 자유 무역을 지지하는 상원 민주당원들은 공화당원들과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이번 합의가 미래를 설계해줄 TPA 및 무역 협정에 관한 논의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