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s Famous Front Lawn Gets Overhaul
Almost two kilometers of green grass stretch from the front of the U.S. Capitol building to the Washington Monument. Thousands of people walk on it every day. They also play games, have picnics, run their dogs and bike.
The activities have damaged the expanse of land known as the National Mall. Now workers are in the middle of a $45 million project to return thick, healthy grass to the area.
“This thick blade, this thick, flat blade, is tall fescue.”
That is Michael Stachowicz. He is a man who knows his grass. Stachowitz spent 20 years caring for golf courses. Now, he manages one of the best-known green spaces in the world.
“It is really cool to work on a piece of property that so many people around the world can relate to.”
More than twenty-five million people visit the Mall each year for concerts, festivals and rallies, and, of course, to visit its popular museums. Over the years all those feet have compressed the soil to the density of brick. Only weeds can succeed in the rock-hard soil.
The whole Mall is in a very poor condition. But the repair project is rebuilding it, from the ground up. The old soil will be replaced with new soil like you’d find under a professional baseball field.
The workers are even improving the grass itself. University researchers are helping to find the highest quality grasses for the space.
“It being the most heavily trafficked piece of turf in the world, we’re trying to find the most traffic-resistant, the toughest turf that we can.”
Workers are also burying devices called cisterns that will capture nearly four million liters of rainwater. Michael Stachowicz says they will help reduce pollution during heavy storms.
Sometimes, storm waters flood waste sewers. Then that water and the waste flow directly into the Potomac River, polluting it.
The cisterns will help prevent that.
The dig of such a huge stretch of ground has been a complex effort.
“There’s at least a century’s worth of wiring, piping and tunneling underneath the Mall.”
The job of rebuilding the Mall is expected to be completed by early 2017.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will again walk all over it to attend the presidential inauguration in front of the Capitol.
The activities have damaged the expanse of land known as the National Mall. Now workers are in the middle of a $45 million project to return thick, healthy grass to the area.
“This thick blade, this thick, flat blade, is tall fescue.”
That is Michael Stachowicz. He is a man who knows his grass. Stachowitz spent 20 years caring for golf courses. Now, he manages one of the best-known green spaces in the world.
“It is really cool to work on a piece of property that so many people around the world can relate to.”
More than twenty-five million people visit the Mall each year for concerts, festivals and rallies, and, of course, to visit its popular museums. Over the years all those feet have compressed the soil to the density of brick. Only weeds can succeed in the rock-hard soil.
The whole Mall is in a very poor condition. But the repair project is rebuilding it, from the ground up. The old soil will be replaced with new soil like you’d find under a professional baseball field.
The workers are even improving the grass itself. University researchers are helping to find the highest quality grasses for the space.
“It being the most heavily trafficked piece of turf in the world, we’re trying to find the most traffic-resistant, the toughest turf that we can.”
Workers are also burying devices called cisterns that will capture nearly four million liters of rainwater. Michael Stachowicz says they will help reduce pollution during heavy storms.
Sometimes, storm waters flood waste sewers. Then that water and the waste flow directly into the Potomac River, polluting it.
The cisterns will help prevent that.
The dig of such a huge stretch of ground has been a complex effort.
“There’s at least a century’s worth of wiring, piping and tunneling underneath the Mall.”
The job of rebuilding the Mall is expected to be completed by early 2017.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will again walk all over it to attend the presidential inauguration in front of the Capitol.
overhaul 정비, 점검하다 / expanse 넓게 트인 지역/ fescue 김의털 / relate to ~에 관련되다, ~에 대해 언급하다 / rally 집회 / compress 압축하다 / density 밀도, 농도 / turf 잔디 / resistant 저항력 있는 / sewer 하수 / pollute 오염시키다 / cistern 수조 / inauguration 취임식
정비에 들어가는 미국의 인기 잔디 광장
미 국회의사당(the U.S. Capitol) 건물에서 워싱턴 기념탑(the Washington Monument)까지 약 2km에 이르는 공간은 푸른 잔디로 뒤덮여있다.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 위를 걷는다. 이들은 잔디 위에서 게임이나 소풍을 즐기고, 개를 산책시키기도 하며 자전거도 탄다.
이 같은 활동으로 내셔널 몰(the National Mall)로도 알려진 넓은 잔디 구역이 훼손되었다. 그래서 이곳의 훼손된 잔디를 풍성하고 건강한 초록 잔디로 되돌려 놓기 위해 4,500만 달러 상당의 공사가 중이다.
“이 두껍고 납작한 풀잎은 바로 넓은 잎 김의털입니다.”
마이클 스타코위치(Michael Stachowicz) 씨는 잔디 전문가이다. 그는 20년간 여러 골프장의 잔디를 관리해왔다. 이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잔디 공간 중 하나를 관리한다.
“세계 수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곳에서 일하는 것은 참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2,500만 명 이상이 콘서트, 축제, 갖가지 집회, 그리고 이곳의 유명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 내셔널 몰을 방문한다. 수년간 이들이 밟은 광장에 깔린 흙의 밀도는 벽돌만큼 단단해졌다. 이처럼 단단한 흙을 견딜 수 있는 식물은 잡초뿐이다.
내셔널 몰의 전체적인 상태는 좋지 않다. 그러나 광장의 보수 프로젝트는 이곳을 밑바닥부터 다시 정비하는 것이다. 오래된 흙은 전문 야구장 아래에 깔린 것과 같은 새 흙으로 교체될 것이다.
광장의 잔디도 더 좋은 것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여러 대학 연구진은 이곳을 위한 최상의 잔디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견뎌내야 하는 잔디이기 때문에 저희는 저항력이 가장 강하고 가장 질긴 잔디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또한 약 400만 리터의 빗물을 받아낼 수 있는 ‘시스턴’이라 불리는 수조를 땅 밑에 설치하고 있다. 마이클 스타코위치 씨는 이 같은 장치는 폭풍우가 불어닥칠 시 오염을 줄여줄 것이라고 한다.
때로는 폭풍우로 인해 하수관이 넘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넘쳐흐른 물과 쓰레기는 바로 포토맥 강(Potomac River)으로 흘러들어 강물을 오염시킨다.
수조는 이런 상황을 방지해줄 것이다.
넓은 공간의 땅을 파내는 작업은 굉장히 복잡하고 힘들었다.
“내셔널 몰을 정비하기 위한 지하의 배선, 배관 그리고 터널 작업은 10년은 족히 걸릴 것입니다.”
내셔널 몰 정비 작업은 2017년 초쯤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
공사가 끝나면 수백만 명이 국회 의사당 앞에서 진행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광장 위를 걷게 될 것이다.
이 같은 활동으로 내셔널 몰(the National Mall)로도 알려진 넓은 잔디 구역이 훼손되었다. 그래서 이곳의 훼손된 잔디를 풍성하고 건강한 초록 잔디로 되돌려 놓기 위해 4,500만 달러 상당의 공사가 중이다.
“이 두껍고 납작한 풀잎은 바로 넓은 잎 김의털입니다.”
마이클 스타코위치(Michael Stachowicz) 씨는 잔디 전문가이다. 그는 20년간 여러 골프장의 잔디를 관리해왔다. 이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잔디 공간 중 하나를 관리한다.
“세계 수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곳에서 일하는 것은 참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2,500만 명 이상이 콘서트, 축제, 갖가지 집회, 그리고 이곳의 유명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 내셔널 몰을 방문한다. 수년간 이들이 밟은 광장에 깔린 흙의 밀도는 벽돌만큼 단단해졌다. 이처럼 단단한 흙을 견딜 수 있는 식물은 잡초뿐이다.
내셔널 몰의 전체적인 상태는 좋지 않다. 그러나 광장의 보수 프로젝트는 이곳을 밑바닥부터 다시 정비하는 것이다. 오래된 흙은 전문 야구장 아래에 깔린 것과 같은 새 흙으로 교체될 것이다.
광장의 잔디도 더 좋은 것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여러 대학 연구진은 이곳을 위한 최상의 잔디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견뎌내야 하는 잔디이기 때문에 저희는 저항력이 가장 강하고 가장 질긴 잔디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또한 약 400만 리터의 빗물을 받아낼 수 있는 ‘시스턴’이라 불리는 수조를 땅 밑에 설치하고 있다. 마이클 스타코위치 씨는 이 같은 장치는 폭풍우가 불어닥칠 시 오염을 줄여줄 것이라고 한다.
때로는 폭풍우로 인해 하수관이 넘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넘쳐흐른 물과 쓰레기는 바로 포토맥 강(Potomac River)으로 흘러들어 강물을 오염시킨다.
수조는 이런 상황을 방지해줄 것이다.
넓은 공간의 땅을 파내는 작업은 굉장히 복잡하고 힘들었다.
“내셔널 몰을 정비하기 위한 지하의 배선, 배관 그리고 터널 작업은 10년은 족히 걸릴 것입니다.”
내셔널 몰 정비 작업은 2017년 초쯤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
공사가 끝나면 수백만 명이 국회 의사당 앞에서 진행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광장 위를 걷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