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World Reports a Very Sick ‘Blackfish’
A captive whale in a water park in Florida that killed his trainer six years ago is reportedly in grave health.
The killer whale, Tilikum, appears to have a serious bacterial infection.
That information comes from SeaWorld, which has housed the 12,000-pound (5,443 kilogram) whale at its Orlando, Florida, park for the past 23 years.
In 2010, the whale drew international attention when he killed his trainer, Dawn Brancheau, age 40.
The whale has been linked to two other deaths. In 1991, at a Canadian water park, Tilikum was one of three killer whales who dragged trainer Keltie Byrne, 21, under water, according to news reports. In 1999, at SeaWorld Orlando, Daniel Dukes, 27, was found dead over Tilikum’s back. Police said he snuck into the whale tank, news reports said.
On Tilikum’s current condition, this is what SeaWorld said: “Our teams are treating him with care and medication for what we believe is a bacterial infection in his lungs. However, the suspected bacteria is very resistant to treatment and a cure for his illness has not been found.”
The statement added, “Tilikum’s behavior has become increasingly lethargic.”
SeaWorld also released a video that included a statement from SeaWorld veterinarian Scott Gearhart.
“I wish I could say I was tremendously optimistic about Tilikum and his future, but he has a disease which is chronic and progressive and at some point might cause his death,” Gearhart said.
The SeaWorld blog estimates Tilikum is 35 years old. That is near “the high end” of the average life expectancy for male killer whales, SeaWorld said.
After the death of Tilikum’s trainer six years ago, SeaWorld and Tilikum were subject of a 2013 documentary, “Blackfish.” It featured interviews with former trainers and whale experts who said some killer whales become depressed and aggressive in captivity.
SeaWorld has been under pressure to stop whale shows from groups such as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 The male killer whales are also known as orcas.
SeaWorld announced last year that, starting in 2017, whale shows in its San Diego, California, park will focus “more on the species’ natural behaviors.” It said the new shows will give information about how people can “make a difference for orcas in the wild.”
SeaWorld did not say what changes, if any, would be made for whale shows in its other two parks, in Orlando and San Antonio, Texas.
PETA said SeaWorld immediately should move its whales to sanctuaries, “where they could enjoy a more natural life.”
The killer whale, Tilikum, appears to have a serious bacterial infection.
That information comes from SeaWorld, which has housed the 12,000-pound (5,443 kilogram) whale at its Orlando, Florida, park for the past 23 years.
In 2010, the whale drew international attention when he killed his trainer, Dawn Brancheau, age 40.
The whale has been linked to two other deaths. In 1991, at a Canadian water park, Tilikum was one of three killer whales who dragged trainer Keltie Byrne, 21, under water, according to news reports. In 1999, at SeaWorld Orlando, Daniel Dukes, 27, was found dead over Tilikum’s back. Police said he snuck into the whale tank, news reports said.
On Tilikum’s current condition, this is what SeaWorld said: “Our teams are treating him with care and medication for what we believe is a bacterial infection in his lungs. However, the suspected bacteria is very resistant to treatment and a cure for his illness has not been found.”
The statement added, “Tilikum’s behavior has become increasingly lethargic.”
SeaWorld also released a video that included a statement from SeaWorld veterinarian Scott Gearhart.
“I wish I could say I was tremendously optimistic about Tilikum and his future, but he has a disease which is chronic and progressive and at some point might cause his death,” Gearhart said.
The SeaWorld blog estimates Tilikum is 35 years old. That is near “the high end” of the average life expectancy for male killer whales, SeaWorld said.
After the death of Tilikum’s trainer six years ago, SeaWorld and Tilikum were subject of a 2013 documentary, “Blackfish.” It featured interviews with former trainers and whale experts who said some killer whales become depressed and aggressive in captivity.
SeaWorld has been under pressure to stop whale shows from groups such as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 The male killer whales are also known as orcas.
SeaWorld announced last year that, starting in 2017, whale shows in its San Diego, California, park will focus “more on the species’ natural behaviors.” It said the new shows will give information about how people can “make a difference for orcas in the wild.”
SeaWorld did not say what changes, if any, would be made for whale shows in its other two parks, in Orlando and San Antonio, Texas.
PETA said SeaWorld immediately should move its whales to sanctuaries, “where they could enjoy a more natural life.”
grave 심각한 / killer whale 범고래 / sneak 몰래 가다 / lethargic 기면증의, 혼수 상태의 / sanctuary 보호구역
씨월드, ‘범고래’의 건강악화 보고
플로리다주의 한 수족관에서 사육 중인 고래가 6년 전 조련사를 죽였는데, 이 고래의 건강이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사람을 죽였던 틸리쿰이라는 이 고래가 심각한 세균에 감염되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지난 23년 동안 몸무게 12,000파운드(5,443킬로그램)의 고래를 사육한 플로리다주 올랜도 파크의 ‘씨월드(SeaWorld)’에서 나온 정보이다.
2010년, 틸리쿰이 자신의 조련사인 40세 던 브랜쇼(Dawn Brancheau) 씨를 숨지게 하자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고래는 다른 두 명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1991년 틸리쿰은 캐나다 워터파크에서 21세 조련사 켈티 번(Keltie Byrne) 씨를 물속으로 끌고 간 세 마리의 범고래 중 하나였다. 1999년 올랜도 씨월드에서 27세 대니얼 듀크스(Daniel Dukes) 씨 역시 틸리쿰의 등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대니얼 씨가 구경하기 위해 몰래 수족관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틸리쿰의 현재 상태에 관하여 씨월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폐의 세균감염으로 여겨지는 증상에 대한 치료 및 약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세균이 막강하여 호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병의 치료책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틸리쿰의 기력이 매우 쇠해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씨월드는 담당 수의사 스콧 기어하트(Scott Gearhart) 씨의 진술이 들어있는 동영상도 제공하였다.
“팀리쿰의 미래가 매우 낙관적이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지만, 병이 만성적이고 계속 진행 중이어서 머지않아 사망할 것 같습니다,”
씨월드 블로그는 틸리쿰의 나이를 35세로 추정한다. 씨월드에 따르면 수컷 범고래의 평균 기대수명의 “최대치”에 가까운 나이라고 한다.
6년 전 틸리쿰의 조련사가 사망한 이후, 씨월드와 틸리쿰은 2013년 다큐멘터리 영화인 “블랙피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영화는 틸리쿰의 이전 조련사들과 고래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는데, 포획된 범고래는 우울증에 걸리며,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주장했다.
씨월드는 페타(PETA)와 같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래 쇼를 중지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수컷 범고래를 오르카스(orcas)라고도 부른다.
씨월드는 2017년을 기점으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워터파크에서는 “고래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지난해에 발표하였다. 새로운 고래 쇼는 “야생의 수컷 범고래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씨월드는 올랜도와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있는 두 워터파크의 고래 쇼의 변화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페타(PETA)는 씨월드가 “자연 그대로의 생활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야생보호구역에 고래를 즉시 풀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람을 죽였던 틸리쿰이라는 이 고래가 심각한 세균에 감염되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지난 23년 동안 몸무게 12,000파운드(5,443킬로그램)의 고래를 사육한 플로리다주 올랜도 파크의 ‘씨월드(SeaWorld)’에서 나온 정보이다.
2010년, 틸리쿰이 자신의 조련사인 40세 던 브랜쇼(Dawn Brancheau) 씨를 숨지게 하자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고래는 다른 두 명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1991년 틸리쿰은 캐나다 워터파크에서 21세 조련사 켈티 번(Keltie Byrne) 씨를 물속으로 끌고 간 세 마리의 범고래 중 하나였다. 1999년 올랜도 씨월드에서 27세 대니얼 듀크스(Daniel Dukes) 씨 역시 틸리쿰의 등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대니얼 씨가 구경하기 위해 몰래 수족관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틸리쿰의 현재 상태에 관하여 씨월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폐의 세균감염으로 여겨지는 증상에 대한 치료 및 약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세균이 막강하여 호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병의 치료책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틸리쿰의 기력이 매우 쇠해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씨월드는 담당 수의사 스콧 기어하트(Scott Gearhart) 씨의 진술이 들어있는 동영상도 제공하였다.
“팀리쿰의 미래가 매우 낙관적이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지만, 병이 만성적이고 계속 진행 중이어서 머지않아 사망할 것 같습니다,”
씨월드 블로그는 틸리쿰의 나이를 35세로 추정한다. 씨월드에 따르면 수컷 범고래의 평균 기대수명의 “최대치”에 가까운 나이라고 한다.
6년 전 틸리쿰의 조련사가 사망한 이후, 씨월드와 틸리쿰은 2013년 다큐멘터리 영화인 “블랙피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영화는 틸리쿰의 이전 조련사들과 고래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는데, 포획된 범고래는 우울증에 걸리며,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주장했다.
씨월드는 페타(PETA)와 같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래 쇼를 중지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수컷 범고래를 오르카스(orcas)라고도 부른다.
씨월드는 2017년을 기점으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워터파크에서는 “고래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지난해에 발표하였다. 새로운 고래 쇼는 “야생의 수컷 범고래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씨월드는 올랜도와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있는 두 워터파크의 고래 쇼의 변화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페타(PETA)는 씨월드가 “자연 그대로의 생활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야생보호구역에 고래를 즉시 풀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