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Pakistani Immigrants Learn About One Another
Violence has damaged relations between India and Pakistan ever since the two countries gained their independence from Britain almost 70 years ago. This history of conflict follows many Indians and Pakistanis when they come to the United States. But some of them are finding that many of their beliefs about the other side are misguided.
This spring,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n Los Angeles offered a class that sought to help Indians and Pakistanis better understand each other. The class was taught in both Hindi and Urdu -- the languages of India and Pakistan. The goal of the class was to promote understanding between the two countries. Most of the students in the class were Indian- or Pakistani-Americans.
Gyanam Mahajan teaches language and culture classes at the university. She said she expected a separation between the two sides.
“It comes with the immigrant families that come out of India or Pakistan, and they come here with the resentment and mistrust with the other community, and when they come here they come with this baggage. They come with this feeling that Hindi and Urdu are different languages.”
Hindi is one of the official languages of India. Urdu is the national language of Pakistan. The two languages use different writing systems. But they are so similar when spoken that people who understand one can understand the other. This surprised many students, including Indian-Americans Trisha Patel and Rohan Luhar.
“It’s surprising to know that like you pronounce everything the same way.”
“I didn’t really know what Urdu was before taking this class.”
Professor Mahajan says the class may help improve relations between the countries.
“As I say in my class, the future of South Asia is actually here in this country.”
Trisha Patel and many of her classmates say the class showed them how much the two sides have in common.
“The professor does a great job of, like, helping us understand the bridge between the cultures and showing us that there’s not many differences, regardless of what it may seem like.”
University officials hope the class will help the students become “ambassadors of peace.”
This spring,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n Los Angeles offered a class that sought to help Indians and Pakistanis better understand each other. The class was taught in both Hindi and Urdu -- the languages of India and Pakistan. The goal of the class was to promote understanding between the two countries. Most of the students in the class were Indian- or Pakistani-Americans.
Gyanam Mahajan teaches language and culture classes at the university. She said she expected a separation between the two sides.
“It comes with the immigrant families that come out of India or Pakistan, and they come here with the resentment and mistrust with the other community, and when they come here they come with this baggage. They come with this feeling that Hindi and Urdu are different languages.”
Hindi is one of the official languages of India. Urdu is the national language of Pakistan. The two languages use different writing systems. But they are so similar when spoken that people who understand one can understand the other. This surprised many students, including Indian-Americans Trisha Patel and Rohan Luhar.
“It’s surprising to know that like you pronounce everything the same way.”
“I didn’t really know what Urdu was before taking this class.”
Professor Mahajan says the class may help improve relations between the countries.
“As I say in my class, the future of South Asia is actually here in this country.”
Trisha Patel and many of her classmates say the class showed them how much the two sides have in common.
“The professor does a great job of, like, helping us understand the bridge between the cultures and showing us that there’s not many differences, regardless of what it may seem like.”
University officials hope the class will help the students become “ambassadors of peace.”
immigrant 이민자 / independence 독립 / conflict 분쟁 / misguide 잘못 인식시키다 / promote 촉진하다 / separation 분열 / resentment 분함, 억울함, 분개 / regardless 개의치 않고, 상관하지 않고 / ambassador 대사, 특사
서로에 대해 배워가는 인도와 파키스탄 이민자들
약 70년 전, 영국(Britain)으로부터 독립한 인도(India)와 파키스탄(Pakistan)의 관계는 폭력으로 인해 악화되었다. 미국으로 건너간 인도와 파키스탄 이민자들은 분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이민자는 상대 국가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n Los Angeles)는 올봄 인도와 파키스탄인들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수업은 인도와 파키스탄 언어인 힌디어(Hindi)와 우르두 어(Urdu)로 진행되었다. 수업의 목적은 양국 간의 이해를 촉진하는 것이었다. 학생 대부분은 인도계 미국인 또는 파키스탄계 미국인이었다.
기아남 마하잔(Gyanam Mahajan) 씨는 이 대학에서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인도와 파키스탄 학생들이 분리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온 이민자 가족의 경우, 상대에 대한 분개와 불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같은 응어리를 마음에 품고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힌디어와 우르두 어는 다른 언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힌디어는 인도의 공식 언어 중 하나이다. 우르두 어는 파키스탄의 민족 언어이다. 이 두 언어는 각기 다른 문자를 사용한다. 하지만 각각의 언어로 이야기해보면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며, 인도계 미국인인 트리샤 파텔(Trisha Patel)과 로한 루하르(Rohan Luhar) 역시 이 사실에 크게 놀랐다.
“발음이 전부 똑같을 줄은 몰랐어요.”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우르두 어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마하잔 교수는 이 수업이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제가 수업 시간에 말하는 것과 같이, 남아시아(South Asia)의 미래는 바로 이 나라에 있습니다.”
트리샤 파텔과 여러 학우들은 이 수업을 통해 양국의 공통점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수님께서는 저희가 두 문화 사이를 잇는 연결 고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보이는 것보다 두 문화 사이에 차이점이 많지 않다는 걸 보여주셨어요.”
대학 관계자들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 특사”가 되길 바라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the University of California in Los Angeles)는 올봄 인도와 파키스탄인들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수업은 인도와 파키스탄 언어인 힌디어(Hindi)와 우르두 어(Urdu)로 진행되었다. 수업의 목적은 양국 간의 이해를 촉진하는 것이었다. 학생 대부분은 인도계 미국인 또는 파키스탄계 미국인이었다.
기아남 마하잔(Gyanam Mahajan) 씨는 이 대학에서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인도와 파키스탄 학생들이 분리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온 이민자 가족의 경우, 상대에 대한 분개와 불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같은 응어리를 마음에 품고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힌디어와 우르두 어는 다른 언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힌디어는 인도의 공식 언어 중 하나이다. 우르두 어는 파키스탄의 민족 언어이다. 이 두 언어는 각기 다른 문자를 사용한다. 하지만 각각의 언어로 이야기해보면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며, 인도계 미국인인 트리샤 파텔(Trisha Patel)과 로한 루하르(Rohan Luhar) 역시 이 사실에 크게 놀랐다.
“발음이 전부 똑같을 줄은 몰랐어요.”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우르두 어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마하잔 교수는 이 수업이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제가 수업 시간에 말하는 것과 같이, 남아시아(South Asia)의 미래는 바로 이 나라에 있습니다.”
트리샤 파텔과 여러 학우들은 이 수업을 통해 양국의 공통점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수님께서는 저희가 두 문화 사이를 잇는 연결 고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보이는 것보다 두 문화 사이에 차이점이 많지 않다는 걸 보여주셨어요.”
대학 관계자들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 특사”가 되길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