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Expands Number of Fishing Vessels
China is expanding the size of its fishing boat fleet to try to provide enough food for its citizens and to export. But as the boats travel the world, they are often criticized for overfishing and for having conflicts with ships from other countries, especially in disputed parts of the South China Sea.
China is the world’s largest producer and exporter of fish. About half of the seafood it produces is exported to developed countries. It is also the biggest consumer of seafood.
Duncan Ledbetter is the director of Fish Matter, a fisheries and natural resources consulting company. He says China’s poor environmental and fishing practices have forced it to search for fish around the world.
"Well, you’ve got two things happening. One is plain and simple: overfishing. And then the second, which is sort of widespread, north to south, and from close in shore out to, you know, the edge of the continental shelf. But then you’ve also, particularly inshore, got some pretty significant pollution problems and habitat loss problems."
China now has 2,000 fishing boats, more than any other country. In 2013, an European Parliament study estimated that between 2000 and 2011 Chinese fishermen caught 4.6 million tons of fish every year. It said most of the fish came from African waters. The rest came from Asia and smaller amounts from Central and South America and Antarctica.
Peter Jennings is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 He is also a former senior official in the 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se. He says China’s decision to expand where it searches for fish gives it a chance to increase its influence in areas that are important to its future.
Last month, a Chinese company said it would expand its fishing operations to Antarctica. The announcement followed the opening of a fourth Chinese research station on Antarctica. China also has two large icebreaker ships, as well as planes and helicopters on Antarctica.
Tensions between China and other countries have risen because of China’s increased fishing activities. Last month, Indonesia destroyed a Chinese boat that it claimed was fishing illegally in Indonesian waters. And South Korea says the number of Chinese fishing boats operating in its waters is growing every year. More than 1,000 Chinese fishing ships illegally fished in South Korean waters in 2014.
China is the world’s largest producer and exporter of fish. About half of the seafood it produces is exported to developed countries. It is also the biggest consumer of seafood.
Duncan Ledbetter is the director of Fish Matter, a fisheries and natural resources consulting company. He says China’s poor environmental and fishing practices have forced it to search for fish around the world.
"Well, you’ve got two things happening. One is plain and simple: overfishing. And then the second, which is sort of widespread, north to south, and from close in shore out to, you know, the edge of the continental shelf. But then you’ve also, particularly inshore, got some pretty significant pollution problems and habitat loss problems."
China now has 2,000 fishing boats, more than any other country. In 2013, an European Parliament study estimated that between 2000 and 2011 Chinese fishermen caught 4.6 million tons of fish every year. It said most of the fish came from African waters. The rest came from Asia and smaller amounts from Central and South America and Antarctica.
Peter Jennings is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 He is also a former senior official in the 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se. He says China’s decision to expand where it searches for fish gives it a chance to increase its influence in areas that are important to its future.
Last month, a Chinese company said it would expand its fishing operations to Antarctica. The announcement followed the opening of a fourth Chinese research station on Antarctica. China also has two large icebreaker ships, as well as planes and helicopters on Antarctica.
Tensions between China and other countries have risen because of China’s increased fishing activities. Last month, Indonesia destroyed a Chinese boat that it claimed was fishing illegally in Indonesian waters. And South Korea says the number of Chinese fishing boats operating in its waters is growing every year. More than 1,000 Chinese fishing ships illegally fished in South Korean waters in 2014.
overfishing 남획 / conflict 갈등 / fisheries 어업 / inshore 해안의 / widespread 광범위한, 널리 퍼진 / icebreaker ship 쇄빙선
중국, 어선의 수를 늘리다
중국은 시민들에게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그리고 수출을 위해 자국의 어선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어선들이 전 세계를 항해하면서, 중국 어선은 남획과 다른 국가에서 오는 배들과의 분쟁으로 인해 자주 비난받고 있다. 특히,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류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중국이 생산하는 해산물 중 약 반 정도가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된다. 중국은 또한 세계 1위 해산물 소비 국가이기도 하다.
던칸 레드베터(Duncan Ledbetter) 씨는 어업 및 천연자원 자문 회사인 피쉬 매터(Fish Matter)의 이사이다. 그는 중국의 열악한 환경 및 어업 관행으로 인해 물고기를 찾아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 현상이 생겨났다고 말한다.
"보시면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합니다. 바로 남획이죠. 그리고 두 번째로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해안가 가까운 곳에서 대륙붕 가장자리까지 널리 퍼지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또 보자면, 특히 해안가에서는 심각한 오염 문제와 서식지 손실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2,000대의 어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어느 국가보다 많은 숫자다. 2013년, 한 유럽 의회는 2000년도부터 2011년도 사이에 중국 어부들이 매년 약 460만 톤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측정하는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물고기는 아프리카 해양에서 잡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아시아에서, 그리고 중남미 지역과 남극에서도 적은 양의 물고기가 잡혔다.
피터 제닝스(Peter Jennings) 씨는 호주 전략정책 연구원(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의 전무다. 또한, 그는 전 호주 국방부(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se)의 고위 관리다. 그는 물고기를 찾기 위한 어선의 수를 늘리기로 한 중국의 결정이, 중국 미래에 있어 중요한 지역에 가하는 자국의 영향을 증대하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말한다.
지난달, 한 중국 기업은 남극으로 향하는 자사의 어선 운영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남극에 4번째 중국 연구소가 개방된 뒤에 발표되었다. 또한, 중국은 남극에 2척의 대규모 쇄빙선, 그리고 비행기와 헬리콥터 몇 대를 보유하고 있다.
증가된 중국의 어업 활동으로 인해 중국과 다른 국가들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인도는 인도 바다에서 불법으로 낚시했다는 이유로 중국 어선을 파괴했다. 또한, 한국은 자국의 바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국 어선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2014년 한국 바다에서 불법조업행위를 한 중국 어선의 수는 1,000대가 넘는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류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중국이 생산하는 해산물 중 약 반 정도가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된다. 중국은 또한 세계 1위 해산물 소비 국가이기도 하다.
던칸 레드베터(Duncan Ledbetter) 씨는 어업 및 천연자원 자문 회사인 피쉬 매터(Fish Matter)의 이사이다. 그는 중국의 열악한 환경 및 어업 관행으로 인해 물고기를 찾아 세계를 돌아다녀야 하는 현상이 생겨났다고 말한다.
"보시면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합니다. 바로 남획이죠. 그리고 두 번째로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해안가 가까운 곳에서 대륙붕 가장자리까지 널리 퍼지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또 보자면, 특히 해안가에서는 심각한 오염 문제와 서식지 손실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2,000대의 어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어느 국가보다 많은 숫자다. 2013년, 한 유럽 의회는 2000년도부터 2011년도 사이에 중국 어부들이 매년 약 460만 톤의 물고기를 잡았다고 측정하는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물고기는 아프리카 해양에서 잡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아시아에서, 그리고 중남미 지역과 남극에서도 적은 양의 물고기가 잡혔다.
피터 제닝스(Peter Jennings) 씨는 호주 전략정책 연구원(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의 전무다. 또한, 그는 전 호주 국방부(Australian Department of Defense)의 고위 관리다. 그는 물고기를 찾기 위한 어선의 수를 늘리기로 한 중국의 결정이, 중국 미래에 있어 중요한 지역에 가하는 자국의 영향을 증대하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말한다.
지난달, 한 중국 기업은 남극으로 향하는 자사의 어선 운영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남극에 4번째 중국 연구소가 개방된 뒤에 발표되었다. 또한, 중국은 남극에 2척의 대규모 쇄빙선, 그리고 비행기와 헬리콥터 몇 대를 보유하고 있다.
증가된 중국의 어업 활동으로 인해 중국과 다른 국가들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인도는 인도 바다에서 불법으로 낚시했다는 이유로 중국 어선을 파괴했다. 또한, 한국은 자국의 바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국 어선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2014년 한국 바다에서 불법조업행위를 한 중국 어선의 수는 1,000대가 넘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