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Drought Affected North Korea Cuts Food Rations
Officials at the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say North Korea has reduced the amount of food it gives to its people.
Cristina Coslet is the FAO’s Global Information and Early Warning System officer for Far East Asia. Ms. Coslet spoke to VOA by telephone. She said North Korean officials told the FAO that food rations for July are 310 grams per person per day. That is a 25 percent decrease from June. The average food ration between January and June 2015 was 410 grams daily.
Ms. Coslet said a severe drought is affecting the country’s crop production. She said early planted crops - wheat, barley, potato - decreased considerably.
She said she expected this year’s production of potatoes and winter wheat to drop by more than 20 percent from last year. The FAO official said the early season harvest is a small but important food source for North Koreans.
In her words, “spring crops are vital for food security, being an important food source for the lean season, which stretches from May to September.”
Much still depends on the weather. Ms. Coslet said it is still too early to estimate the final harvest. Rainfall in the coming weeks is extremely important.
The United States said last week that it has not received a request from North Korea for food aid.
U.S. State Department official Katina Adams said, “The United States remains deeply concerned about the well-being of the North Korean people. North Korea has not requested United States assistance, and the U.S. has no plans to provide humanitarian assistance to North Korea at this time.”
The FAO says North Korea is having unusually dry weather this year, with rainfall well below average. The drought is drying up the country’s irrigation water supplies, including dams, wells and reservoirs.
Last month, North Korea’s official media admitted that the country has been hit with “the worst drought in 100 years,” adding that the lack of rain was “causing great damage” to the country’s agricultural fields.
Cristina Coslet is the FAO’s Global Information and Early Warning System officer for Far East Asia. Ms. Coslet spoke to VOA by telephone. She said North Korean officials told the FAO that food rations for July are 310 grams per person per day. That is a 25 percent decrease from June. The average food ration between January and June 2015 was 410 grams daily.
Ms. Coslet said a severe drought is affecting the country’s crop production. She said early planted crops - wheat, barley, potato - decreased considerably.
She said she expected this year’s production of potatoes and winter wheat to drop by more than 20 percent from last year. The FAO official said the early season harvest is a small but important food source for North Koreans.
In her words, “spring crops are vital for food security, being an important food source for the lean season, which stretches from May to September.”
Much still depends on the weather. Ms. Coslet said it is still too early to estimate the final harvest. Rainfall in the coming weeks is extremely important.
The United States said last week that it has not received a request from North Korea for food aid.
U.S. State Department official Katina Adams said, “The United States remains deeply concerned about the well-being of the North Korean people. North Korea has not requested United States assistance, and the U.S. has no plans to provide humanitarian assistance to North Korea at this time.”
The FAO says North Korea is having unusually dry weather this year, with rainfall well below average. The drought is drying up the country’s irrigation water supplies, including dams, wells and reservoirs.
Last month, North Korea’s official media admitted that the country has been hit with “the worst drought in 100 years,” adding that the lack of rain was “causing great damage” to the country’s agricultural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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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식량 배급에 영향을 미친 가뭄에 대한 UN의 보고
UN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 따르면 북한은 인민에게 배급되는 식량의 양을 줄였다고 한다.
크리스티나 코슬렛(Cristina Coslet) 씨는 식량 농업기구(FAO)에서 극동 아시아 지역 국제 정보 및 조기 경보 체제를 담당하고 있다. 코슬렛 씨는 북한 관리들이 FAO에 밝힌 바에 의하면 북한의 7월 식량 배급량은 1인당 하루 310g였다고 VOA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이는 6월 배급량에서 25% 줄어든 양이다. 2015년 1월부터 6월 사이 식량 배급량 평균은 하루 410g이었다.
코슬렛 씨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북한 농작물 생산량이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일찍 심었던 밀, 보리, 감자는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고 말을 덧붙였다.
그녀는 북한의 올해 감자 수확량과 올겨울 밀 수확량은 작년 수확량의 20%도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FAO에 따르면 북한에서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작물이 양은 적지만 주민들에겐 중요한 식량 공급원이라고 한다.
코슬렛 씨는 “봄 작물은 5월부터 9월까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중요 식량 자원이기 때문에 식량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말한다.
봄 작물의 수확량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코슬렛 씨는 최종 수확량을 예측하기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몇 주간 내릴 비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에서 식량 원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 국무부 카티나 애덤스(Katina Adams) 씨는 “미국은 북한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원조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로는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FAO는 북한의 올해 강수량이 평년 미만이라 날씨가 심각하게 건조해졌고 이런 가뭄으로 인해 댐, 우물, 저수지 등 관개용수 공급이 끊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북한 공영방송에서는 “100년 만의 큰 가뭄”을 맞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농경지에 “큰 피해를 보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크리스티나 코슬렛(Cristina Coslet) 씨는 식량 농업기구(FAO)에서 극동 아시아 지역 국제 정보 및 조기 경보 체제를 담당하고 있다. 코슬렛 씨는 북한 관리들이 FAO에 밝힌 바에 의하면 북한의 7월 식량 배급량은 1인당 하루 310g였다고 VOA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이는 6월 배급량에서 25% 줄어든 양이다. 2015년 1월부터 6월 사이 식량 배급량 평균은 하루 410g이었다.
코슬렛 씨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북한 농작물 생산량이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일찍 심었던 밀, 보리, 감자는 극심한 타격을 입었다고 말을 덧붙였다.
그녀는 북한의 올해 감자 수확량과 올겨울 밀 수확량은 작년 수확량의 20%도 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FAO에 따르면 북한에서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작물이 양은 적지만 주민들에겐 중요한 식량 공급원이라고 한다.
코슬렛 씨는 “봄 작물은 5월부터 9월까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중요 식량 자원이기 때문에 식량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말한다.
봄 작물의 수확량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코슬렛 씨는 최종 수확량을 예측하기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몇 주간 내릴 비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난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에서 식량 원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 국무부 카티나 애덤스(Katina Adams) 씨는 “미국은 북한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원조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로는 인도적 지원을 할 계획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FAO는 북한의 올해 강수량이 평년 미만이라 날씨가 심각하게 건조해졌고 이런 가뭄으로 인해 댐, 우물, 저수지 등 관개용수 공급이 끊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북한 공영방송에서는 “100년 만의 큰 가뭄”을 맞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농경지에 “큰 피해를 보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