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Ministers Expected to Discuss South China Sea
Ministers of countries in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re meeting in Kuala Lumpur, Malaysia, this week. They are expected to discuss the South China Sea territorial issue and take steps towards agreements to ensure peace in the area.
VOA’s Khmer service received ASEAN documents before the meeting. The documents indicate that ministers expect to express strong support for peace and stability. They would also reportedly support “the freedom of navigation, unimpeded lawful maritime commerce, trade and over flight.”
The documents say ministers also are working toward a so-called “Declaration of Conduct,” a step towards a set of rules designed to avoid conflict in the South China Sea. The documents say a statement is expected to be read by the chairman at the end of the meeting on August 6.
In addition, the ministers are expected to express concern over China’s land reclamation and building efforts in the South China Sea. They are expected to try to avoid unilateral action or any use of force that would destabilize the region.
However, speaking before the ASEAN meeting, Chinese Vice Foreign Minister Liu Zhenmin said Monday the South China Sea would not be discusses at the meeting. He said the meeting should avoid sensitive issues and added that countries outside ASEAN should not interfere.
Reuters news agency says the issue is not on the official agenda, but expectations are high that it will be discussed. Neither China nor the United States are members of ASEAN. However, both countries have been invited to the meetings as well as several other non-member countries.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will be in Kuala Lumpur on Wednesday and Thursday.
Reuters, also noting a version of ASEAN documents, reported that leaders were concerned with the recent events in the South China Sea. It added that there was a great need to deal with the reduction of trust among the parties involved in the area.
It is estimated that $5 trillion worth of trade travels through the waters of the South China Sea. China claims most of the territory and rejects many of the claims of Vietnam, the Philippines, Brunei, Malaysia and Taiwan.
Working groups from ASEAN and China meeting in July and August have agreed to deal with maritime issues “in a spirit of good neighborliness” and in honor of international law.
Ten Southeast Asian nations are members of ASEAN. However, China, Japan, South Korea, Australia, the United States, the European Union, Russia and India have also been invited to Malaysia.
VOA’s Khmer service received ASEAN documents before the meeting. The documents indicate that ministers expect to express strong support for peace and stability. They would also reportedly support “the freedom of navigation, unimpeded lawful maritime commerce, trade and over flight.”
The documents say ministers also are working toward a so-called “Declaration of Conduct,” a step towards a set of rules designed to avoid conflict in the South China Sea. The documents say a statement is expected to be read by the chairman at the end of the meeting on August 6.
In addition, the ministers are expected to express concern over China’s land reclamation and building efforts in the South China Sea. They are expected to try to avoid unilateral action or any use of force that would destabilize the region.
However, speaking before the ASEAN meeting, Chinese Vice Foreign Minister Liu Zhenmin said Monday the South China Sea would not be discusses at the meeting. He said the meeting should avoid sensitive issues and added that countries outside ASEAN should not interfere.
Reuters news agency says the issue is not on the official agenda, but expectations are high that it will be discussed. Neither China nor the United States are members of ASEAN. However, both countries have been invited to the meetings as well as several other non-member countries.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will be in Kuala Lumpur on Wednesday and Thursday.
Reuters, also noting a version of ASEAN documents, reported that leaders were concerned with the recent events in the South China Sea. It added that there was a great need to deal with the reduction of trust among the parties involved in the area.
It is estimated that $5 trillion worth of trade travels through the waters of the South China Sea. China claims most of the territory and rejects many of the claims of Vietnam, the Philippines, Brunei, Malaysia and Taiwan.
Working groups from ASEAN and China meeting in July and August have agreed to deal with maritime issues “in a spirit of good neighborliness” and in honor of international law.
Ten Southeast Asian nations are members of ASEAN. However, China, Japan, South Korea, Australia, the United States, the European Union, Russia and India have also been invited to Malaysia.
minister 장관 / unimpeded 제약 없는 / lawful 합법적인 / maritime 해상의, 해양의 / conduct 지휘, 수행 / claim 주장하다 / trillion 조 / territory 지역, 영토
ASEAN 장관들,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
이번 주 말레이시아(Malaysia)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회원국 장관회담이 개최된다. 각국 장관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남중국해 영토 분쟁에 대해 논의하여 동남아 지역의 평화 협정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회담 전 크메르(Khmer) VOA를 통해 입수된 ASEAN 문서에 따르면 장관들은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지지 여론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자유로운 항해, 제약 없이 합법적인 해상 무역 및 항공기 운항” 역시 지지할 것이라고 한다.
문서에는 각국 장관들이 소위 남중국해 분쟁을 막기 위한 일련의 규범인 “수행 선언”을 성취하려고 한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었다. 또한, 회담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 ASEAN 의장에 의해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도 언급되어 있었다.
그리고 장관들은 회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개간 및 건축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당 지역의 분쟁을 초래할 수 있는 독단적인 행동이나 무력사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ASEAN 장관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월요일 중국 외교부 류전민(Liu Zhenmin) 부부장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 부부장은 회담에서 민감한 문제가 다루어져서는 안 되며, ASEAN 회원국 외의 국가는 이에 대해 개입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토 분쟁은 공식 의제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논의될 가능성이 큰 사안이라고 한다. 중국과 미국 모두 ASEAN 회원국은 아니지만, 양국을 포함한 비회원국 장관들도 회담에 초청된 상태이다. 미국 존 케리(John Kerry) 국무장관은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쿠알라룸푸르에 방문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ASEAN 문서 내용을 언급하면서 각국 정상들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해당 지역과 연계된 집단 간에 신뢰를 잃어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엄청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또한 덧붙였다.
남중국해에서 오고 가는 교역량은 약 5조 달러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해당 지역 대부분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으며, 베트남(Vietnam), 필리핀(the Philippines), 브루나이(Brunei), 말레이시아(Malaysia) 및 대만(Taiwan)의 권리에 대해 거부하고 있다.
ASEAN 실무진과 중국 정부는 7월과 8월에 열렸던 회담에서 “좋은 이웃 국가로서의 마음가짐”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합의하는 데 동의했었다.
ASEAN 회원국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불과하지만, 중국, 일본, 대한민국, 호주, 미국, EU, 러시아 및 인도 장관 또한 이번 쿠알라룸푸르 회담에 초청되었다.
회담 전 크메르(Khmer) VOA를 통해 입수된 ASEAN 문서에 따르면 장관들은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지지 여론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자유로운 항해, 제약 없이 합법적인 해상 무역 및 항공기 운항” 역시 지지할 것이라고 한다.
문서에는 각국 장관들이 소위 남중국해 분쟁을 막기 위한 일련의 규범인 “수행 선언”을 성취하려고 한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었다. 또한, 회담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 ASEAN 의장에 의해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도 언급되어 있었다.
그리고 장관들은 회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개간 및 건축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당 지역의 분쟁을 초래할 수 있는 독단적인 행동이나 무력사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ASEAN 장관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월요일 중국 외교부 류전민(Liu Zhenmin) 부부장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에 대한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 부부장은 회담에서 민감한 문제가 다루어져서는 안 되며, ASEAN 회원국 외의 국가는 이에 대해 개입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토 분쟁은 공식 의제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논의될 가능성이 큰 사안이라고 한다. 중국과 미국 모두 ASEAN 회원국은 아니지만, 양국을 포함한 비회원국 장관들도 회담에 초청된 상태이다. 미국 존 케리(John Kerry) 국무장관은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쿠알라룸푸르에 방문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ASEAN 문서 내용을 언급하면서 각국 정상들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해당 지역과 연계된 집단 간에 신뢰를 잃어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엄청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 또한 덧붙였다.
남중국해에서 오고 가는 교역량은 약 5조 달러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해당 지역 대부분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으며, 베트남(Vietnam), 필리핀(the Philippines), 브루나이(Brunei), 말레이시아(Malaysia) 및 대만(Taiwan)의 권리에 대해 거부하고 있다.
ASEAN 실무진과 중국 정부는 7월과 8월에 열렸던 회담에서 “좋은 이웃 국가로서의 마음가짐”과 국제법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합의하는 데 동의했었다.
ASEAN 회원국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불과하지만, 중국, 일본, 대한민국, 호주, 미국, EU, 러시아 및 인도 장관 또한 이번 쿠알라룸푸르 회담에 초청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