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ecutors: Uber Drivers Have Criminal Records
Lawyers in two California cities have expanded their civil lawsuit against the online ride-sharing service Uber. Court records show that the company has hired people previously convicted of murder and sex crimes, despite background checks.
The district attorneys of San Francisco and Los Angeles filed an updated complaint against Uber on Tuesday. The complaint stated "systemic failures in Uber's background check process" were revealed after they first filed against Uber in December.
The new complaint said registered sex offenders, identity thieves, burglars, a kidnapper and a convicted murderer had passed Uber’s screening process.
San Francisco District Attorney George Gascon said in a statement Wednesday, “I support technological innovation. Innovation, however, does not give companies a license to mislead consumers about issues affecting their safety.”
Uber is based in San Francisco.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 that its screening system is just as effective as the screening system used by traditional taxi companies.
"We continue to work on improving safety for riders and drivers before, during and after the trip," it said.
The company added that last year it had denied more than 600 people who had applied to become drivers, because they had been convicted of violent and drunken driving crimes.
In the original complaint filed in December, city prosecutors said that Uber drivers work at airports without proper permits. They also said the company has been charging an extra $4 fee to passengers traveling to airports, without paying anything to the airport.
Uber operates its ride-share program in 57 countries and has an estimated value of more than $40 billion. It is one of the fastest-growing sharing-economy companies.
The company has been questioned for its safety record in other countries, as well. In December, the Indian government called for all unregistered taxi services to halt operations, after the reported rape of a woman by an Uber driver in New Delhi.
Uber has also faced bans in Germany, Spain and Thailand.
The district attorneys of San Francisco and Los Angeles filed an updated complaint against Uber on Tuesday. The complaint stated "systemic failures in Uber's background check process" were revealed after they first filed against Uber in December.
The new complaint said registered sex offenders, identity thieves, burglars, a kidnapper and a convicted murderer had passed Uber’s screening process.
San Francisco District Attorney George Gascon said in a statement Wednesday, “I support technological innovation. Innovation, however, does not give companies a license to mislead consumers about issues affecting their safety.”
Uber is based in San Francisco.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 that its screening system is just as effective as the screening system used by traditional taxi companies.
"We continue to work on improving safety for riders and drivers before, during and after the trip," it said.
The company added that last year it had denied more than 600 people who had applied to become drivers, because they had been convicted of violent and drunken driving crimes.
In the original complaint filed in December, city prosecutors said that Uber drivers work at airports without proper permits. They also said the company has been charging an extra $4 fee to passengers traveling to airports, without paying anything to the airport.
Uber operates its ride-share program in 57 countries and has an estimated value of more than $40 billion. It is one of the fastest-growing sharing-economy companies.
The company has been questioned for its safety record in other countries, as well. In December, the Indian government called for all unregistered taxi services to halt operations, after the reported rape of a woman by an Uber driver in New Delhi.
Uber has also faced bans in Germany, Spain and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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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가 있는 우버 운전자들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의 두 개 도시 변호인단은 온라인 차량 탑승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에 대한 민사 소송을 확대했다. 우버에서 배경 점검을 거쳤음에도 살인, 성범죄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고용했다는 사실이 재판 기록에서 드러났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에서는 지난 화요일 우버와 관련된 고소장을 갱신했다. 작년 12월 우버에 소송을 제기한 이후 “우버의 배경 점검 과정에서의 시스템 결함”이라고 명시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갱신된 고소장에 따르면 등록된 성범죄자, 신용정보 도용자, 강도, 납치범 및 살인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우버의 선별 과정을 통과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 조지 개스컨(George Gascon) 검사는 지난 수요일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저는 기술적 혁신을 지지합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 혁신이라는 명분으로 고객들을 불안에 빠뜨려도 된다는 것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버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우버 측은 회사의 선별 시스템이 기존 택시 회사의 선별 시스템만큼이나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저희는 주행 전부터, 주행 중, 또 주행 후까지 고객과 기사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버 측에서는 작년에 폭행 및 음주 운전 유죄 선고를 받은 지원자 600명 이상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작년 12월에 제기됐던 고소장에 따르면, 시 법원 검사들은 우버 기사들은 정식 허가도 없이 공항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버 측에서는 공항에 일체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서도 공항까지 가는 승객에게 4달러의 추가 금액을 부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버는 57개국에서 탑승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가치는 4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표적인 급성장 공유 경제 회사 중 한 곳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버의 안전 기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월 인도 정부는 뉴델리에서 우버 기사가 여성을 강간했다는 사건 보도 이후로 모든 미등록 택시 서비스의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과 스페인 태국에서도 우버 운영이 금지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에서는 지난 화요일 우버와 관련된 고소장을 갱신했다. 작년 12월 우버에 소송을 제기한 이후 “우버의 배경 점검 과정에서의 시스템 결함”이라고 명시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갱신된 고소장에 따르면 등록된 성범죄자, 신용정보 도용자, 강도, 납치범 및 살인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우버의 선별 과정을 통과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 조지 개스컨(George Gascon) 검사는 지난 수요일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저는 기술적 혁신을 지지합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 혁신이라는 명분으로 고객들을 불안에 빠뜨려도 된다는 것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버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우버 측은 회사의 선별 시스템이 기존 택시 회사의 선별 시스템만큼이나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저희는 주행 전부터, 주행 중, 또 주행 후까지 고객과 기사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버 측에서는 작년에 폭행 및 음주 운전 유죄 선고를 받은 지원자 600명 이상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작년 12월에 제기됐던 고소장에 따르면, 시 법원 검사들은 우버 기사들은 정식 허가도 없이 공항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버 측에서는 공항에 일체의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서도 공항까지 가는 승객에게 4달러의 추가 금액을 부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버는 57개국에서 탑승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가치는 4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표적인 급성장 공유 경제 회사 중 한 곳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버의 안전 기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월 인도 정부는 뉴델리에서 우버 기사가 여성을 강간했다는 사건 보도 이후로 모든 미등록 택시 서비스의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과 스페인 태국에서도 우버 운영이 금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