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n Seeking Foreign Visitors and Their Money
The United States and other countries plan to begin easing economic restrictions against Iran next year. The easing of sanctions is part of the deal between six world powers and Iran to limit its nuclear activities. Iranians hope that the end of travel restrictions will lead to more foreigners visiting the country. In London, travel agents say some people are already asking about how they can visit Iran.
Tour companies say very few non-Iranians have ever been to Iran. They describe the country as one of the unexplored jewels of the Middle East. They say the countryside is beautiful and its people friendly.
Foreigners have stayed away from Iran since the 1979 Islamic Revolution. In 2013, just 90,000 people from North America and European Union countries visited Iran.
Mehrdad Khonsari works at Iran’s Organization for Economic Reconstruction and National Reconciliation.
“The difficulties we’ve had in Iran has definitely hurt the tourist industry in the sense that people are afraid to go. But those people that ventured and, you know, overcame these considerations and visited Iran were never sorry.”
The nuclear deal reached in July is already helping to ease travel restrictions. Jonny Bealby founded Wild Frontiers Travel, a British travel agency. He says the agreement has led to an increase in interest in Iran.
“Two things have happened since the nuclear deal. First of all, the (UK) Foreign Office have changed their advice against travel to Iran, and that’s made it much simpler for people to get insurance and that sort of thing, so the numbers have gone up again. We’ve had to put on three extra departures this year alone to cope with demand for the autumn season to Iran.”
British traveler Buggsie Heath-Brown is joining one of those tour groups.
“We decided to get on one, the, of the first trips that we could to get out there; see the sights, meet the people before the big rush of the rest of the world.”
Iran says it hopes to have 20-million visitors a year by 2025. Mr. Khonsari says those tourists could spend up to $30 billion.
“Now that this outside face of Iran is beginning to change, that, I think that tourism offers a great opportunity for the Iranian economy.”
Tour operators in the West say getting permission from Iranian officials to enter the country is still difficult. Sanctions are still in place, limiting the ability of banks in Iran to operate outside the country. As a result, most payments have to be made in cash.
Tour companies say very few non-Iranians have ever been to Iran. They describe the country as one of the unexplored jewels of the Middle East. They say the countryside is beautiful and its people friendly.
Foreigners have stayed away from Iran since the 1979 Islamic Revolution. In 2013, just 90,000 people from North America and European Union countries visited Iran.
Mehrdad Khonsari works at Iran’s Organization for Economic Reconstruction and National Reconciliation.
“The difficulties we’ve had in Iran has definitely hurt the tourist industry in the sense that people are afraid to go. But those people that ventured and, you know, overcame these considerations and visited Iran were never sorry.”
The nuclear deal reached in July is already helping to ease travel restrictions. Jonny Bealby founded Wild Frontiers Travel, a British travel agency. He says the agreement has led to an increase in interest in Iran.
“Two things have happened since the nuclear deal. First of all, the (UK) Foreign Office have changed their advice against travel to Iran, and that’s made it much simpler for people to get insurance and that sort of thing, so the numbers have gone up again. We’ve had to put on three extra departures this year alone to cope with demand for the autumn season to Iran.”
British traveler Buggsie Heath-Brown is joining one of those tour groups.
“We decided to get on one, the, of the first trips that we could to get out there; see the sights, meet the people before the big rush of the rest of the world.”
Iran says it hopes to have 20-million visitors a year by 2025. Mr. Khonsari says those tourists could spend up to $30 billion.
“Now that this outside face of Iran is beginning to change, that, I think that tourism offers a great opportunity for the Iranian economy.”
Tour operators in the West say getting permission from Iranian officials to enter the country is still difficult. Sanctions are still in place, limiting the ability of banks in Iran to operate outside the country. As a result, most payments have to be made in cash.
visit 방문하다 / ease 경감시키다, 완화하다 / restrict 제한하다 / jewel 보석 / reconstruct 재건하다 / reconcil 화해하다 / venture 여행하다 / overcome 극복하다 / cope with ~에 대처하다
이란, “외국 관광객을 환영합니다”
미국 등 여러 국가는 내년부터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것은 세계 6대 강대국과 이란 간에 맺은 핵 활동 규제 협약의 하나로 결정된 것이었다. 이란 시민들은 여행 제한이 풀려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바라고 있다. 런던 여행사 직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벌써 이란 방문 가능 여부를 묻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여행사들의 발표에 따르면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란이야말로 중동 지역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설명한다. 이란의 전원 풍경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친근하다.
외국인들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로 이란을 멀리하게 되었다. 2013년엔 미국과 유럽 연합 소속 국가 국민 중 이란 방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고작 9만 명뿐이었다.
이란 경제 재건 및 국가 화해 기구(Iran’s Organization for Economic Reconstruction and National Reconciliation)의 메르다드 콘사리(Mehrdad Khonsari) 씨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오기를 두려워한다는 것이 이란의 여행 산업을 어렵게 했던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를 여행하고 그런 생각을 극복했던 사람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7월에 이루어진 핵 협상으로 인해 이미 여행 제재가 많이 완화되었다. 영국 여행 회사인 와일드 프론티어즈 트래블(Wild Frontiers Travel)의 창업자인 조니 빌바이(Jonny Bealby) 씨는 이번 협상 덕분에 이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핵 협상 이후로 두 가지 일이 일어났는데요. 하나는 (영국) 외무부에서 이란 여행에 대한 권고 조치를 바꿨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 덕분에 사람들이 보험 등 조처를 하기가 편해져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란 가을 시즌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올해만 추가 항공편을 세 개 더 편성해야 했죠.”
영국 여행객인 버그시 히스 브라운(Buggsie Heath-Brown) 씨도 이번에 이란 여행을 떠난다.
“첫 여행지 중 한 곳을 이란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전에 관광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보려고요.”
이란 정부에서는 2025년에는 관광객이 2천만 명이 되길 바라고 있다. 콘사리(Khonsari) 씨는 여행객들이 최대 300억 달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이란의 외형적인 모습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은 이란 경제에 큰 기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서구의 투어 전문 여행업자들이 이란 정부에서 이란 입국 허가를 받으려 하고 있지만, 이는 여전히 쉽지 않다. 제재가 아직 남아있어서 이란 은행에서 외부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모든 결제를 현금으로 해야 한다.
여행사들의 발표에 따르면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란이야말로 중동 지역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설명한다. 이란의 전원 풍경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친근하다.
외국인들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로 이란을 멀리하게 되었다. 2013년엔 미국과 유럽 연합 소속 국가 국민 중 이란 방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고작 9만 명뿐이었다.
이란 경제 재건 및 국가 화해 기구(Iran’s Organization for Economic Reconstruction and National Reconciliation)의 메르다드 콘사리(Mehrdad Khonsari) 씨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이 오기를 두려워한다는 것이 이란의 여행 산업을 어렵게 했던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를 여행하고 그런 생각을 극복했던 사람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7월에 이루어진 핵 협상으로 인해 이미 여행 제재가 많이 완화되었다. 영국 여행 회사인 와일드 프론티어즈 트래블(Wild Frontiers Travel)의 창업자인 조니 빌바이(Jonny Bealby) 씨는 이번 협상 덕분에 이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핵 협상 이후로 두 가지 일이 일어났는데요. 하나는 (영국) 외무부에서 이란 여행에 대한 권고 조치를 바꿨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 덕분에 사람들이 보험 등 조처를 하기가 편해져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란 가을 시즌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올해만 추가 항공편을 세 개 더 편성해야 했죠.”
영국 여행객인 버그시 히스 브라운(Buggsie Heath-Brown) 씨도 이번에 이란 여행을 떠난다.
“첫 여행지 중 한 곳을 이란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전에 관광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보려고요.”
이란 정부에서는 2025년에는 관광객이 2천만 명이 되길 바라고 있다. 콘사리(Khonsari) 씨는 여행객들이 최대 300억 달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이란의 외형적인 모습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은 이란 경제에 큰 기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서구의 투어 전문 여행업자들이 이란 정부에서 이란 입국 허가를 받으려 하고 있지만, 이는 여전히 쉽지 않다. 제재가 아직 남아있어서 이란 은행에서 외부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기 때문에 모든 결제를 현금으로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