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Barrier Reef Choking on Pollutants
Attempts to protect the Great Barrier Reef are failing. A report released Monday by the government in Australia says water quality in the Great Barrier Reef is far below what it should be.
The report assessed the condition of the reef between 2009 and 2014. It showed that pesticide and pollution have decreased, but not enough to reach environmental targets.
Sediment and chemicals can weaken coral, hurting its ability to feed and grow. Coral are live animals that take root in the ocean floor, but they are not plants. Reefs are the hard skeletons left at the bottom of the sea by small marine creatures called polyps. The polyps then form the larger structure of a reef.
Corals also are some of the most diverse ecosystems on the entire planet. They can make a home for invertebrates, crustaceans, fish, and sea snakes to name a few.
Steve Miles is Queensland’s environment minister. He says the research shows the reef needs more protection.
“Over that five-year period, we did see some progress towards our targets. Sediment is down 12 percent and pesticides loads are down 30 percent. But what is most disturbing is these results are far from our targets. Progress towards these targets flat-lined in the period 2013-2014. If one of my kids came home with a report card like this, I would be a bit disappointed. There is more bad news here than good news.”
The report also found that fewer than one-third of Queensland’s sugar plantations used techniques to reduce the use of pesticides.
Only 28 percent of land managers -- known as graziers -- managed their land properly. They had reduced harmful water runoff to safeguard the health of the reef. The official target is a 90 percent reduction in pesticide use within three years.
Farmers’ say they are going to use more sustainable practices as soon as possible.
The report assessed the condition of the reef between 2009 and 2014. It showed that pesticide and pollution have decreased, but not enough to reach environmental targets.
Sediment and chemicals can weaken coral, hurting its ability to feed and grow. Coral are live animals that take root in the ocean floor, but they are not plants. Reefs are the hard skeletons left at the bottom of the sea by small marine creatures called polyps. The polyps then form the larger structure of a reef.
Corals also are some of the most diverse ecosystems on the entire planet. They can make a home for invertebrates, crustaceans, fish, and sea snakes to name a few.
Steve Miles is Queensland’s environment minister. He says the research shows the reef needs more protection.
“Over that five-year period, we did see some progress towards our targets. Sediment is down 12 percent and pesticides loads are down 30 percent. But what is most disturbing is these results are far from our targets. Progress towards these targets flat-lined in the period 2013-2014. If one of my kids came home with a report card like this, I would be a bit disappointed. There is more bad news here than good news.”
The report also found that fewer than one-third of Queensland’s sugar plantations used techniques to reduce the use of pesticides.
Only 28 percent of land managers -- known as graziers -- managed their land properly. They had reduced harmful water runoff to safeguard the health of the reef. The official target is a 90 percent reduction in pesticide use within three years.
Farmers’ say they are going to use more sustainable practices as soon as possible.
coral 산호 / reef 암초 / pesticide 살충제 / pollute 오염시키다 / skeleton 뼈, 골격 / progress 진행, 진전 / sediment 침전물 / plantation 농장, 조림지 / grazier 목축업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오염 심각해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보호하려던 계획이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호주 정부는 지난 월요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수질이 기대치보다 훨씬 낮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상태를 평가했는데 살충제와 오염물질의 양은 줄었지만, 설정 목표치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침전물과 화학물질로 인해 산호가 약해지면 섭식 및 성장 능력에 지장이 발생한다. 산호는 해저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만, 식물이 아닌 동물이다. 해양 미생물인 폴립은 해저에 단단한 골격인 산호초를 만들어낸다. 그런 다음 폴립은 거대한 산호초를 형성한다.
산호는 지구 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태계에 해당한다. 산호는 척추동물, 갑각류, 바다뱀 외에도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가 된다.
퀸즐랜드 환경청의 스티브 마일즈(Steve Miles) 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호초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산호초에 일련의 호전이 있던 것을 보았습니다. 침전물은 12% 감소했으며, 살충제의 양 또한 30%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의도했던 목표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변화 곡선이 일직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만약 제 아이가 이런 성적표를 받아왔다면 몹시 실망했겠죠. 좋은 소식 보다는 나쁜 소식이 많군요."
보고서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퀸즐랜드 설탕 농장 중에서 살충제 감소 기술을 적용한 곳은 전체의 1/3도 안 됐다.
그리고 목축업자이기도 한 토지 관리인들 중 28%만이 산호초 보호를 위해 폐수를 줄여 토지를 관리했다. 정부의 공식적 목표는 3년 내에 살충제 사용량을 90% 줄이는 것이다.
농부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상태를 평가했는데 살충제와 오염물질의 양은 줄었지만, 설정 목표치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침전물과 화학물질로 인해 산호가 약해지면 섭식 및 성장 능력에 지장이 발생한다. 산호는 해저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만, 식물이 아닌 동물이다. 해양 미생물인 폴립은 해저에 단단한 골격인 산호초를 만들어낸다. 그런 다음 폴립은 거대한 산호초를 형성한다.
산호는 지구 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태계에 해당한다. 산호는 척추동물, 갑각류, 바다뱀 외에도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가 된다.
퀸즐랜드 환경청의 스티브 마일즈(Steve Miles) 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호초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산호초에 일련의 호전이 있던 것을 보았습니다. 침전물은 12% 감소했으며, 살충제의 양 또한 30%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의도했던 목표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변화 곡선이 일직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만약 제 아이가 이런 성적표를 받아왔다면 몹시 실망했겠죠. 좋은 소식 보다는 나쁜 소식이 많군요."
보고서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퀸즐랜드 설탕 농장 중에서 살충제 감소 기술을 적용한 곳은 전체의 1/3도 안 됐다.
그리고 목축업자이기도 한 토지 관리인들 중 28%만이 산호초 보호를 위해 폐수를 줄여 토지를 관리했다. 정부의 공식적 목표는 3년 내에 살충제 사용량을 90% 줄이는 것이다.
농부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