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romising Children Chosen for Program in Cambodia
A group of 50 Cambodian schoolchildren are trying a program to develop young people who can improve the country.
They are working to develop a model program that can be repeated in other countries.
In 2012, teachers and staff from the Liger Learning Center interviewed hundreds of children across Cambodia. They wanted to find the most promising students. They chose 25 boys and 25 girls. The Liger Learning Center paid for all of the students’ education and living costs.
Most of Liger's 50 students are from poor families. Cambodia has a weak public education system. Children of low-earning families have little chance to receive a quality education.
The Liger school wants to change that for these 50 students. Next year, they want to add 50 more students. Over time, they want to change education for the whole country.
U.S. businessman Trevor Gile, who started the school with his wife, was in Cambodia last week. He said that the goal of the school is to help people help themselves, instead of just giving them money. That means those who attend the school have to give something back.
Education in Cambodia is slowly improving. But the education minister has a very big job ahead.
Teaching methods at government schools are based on rote learning, memorization of subjects in order to pass exams.
Mr. Gile’s wealth means that Liger is ahead of other schools. Each Liger student, for instance, has a laptop. The school uses a more modern teaching style. Students often do group projects and take class trips.
Thirteen-year-old Seiha was chosen. His parents, who have very little money, were happy. Seiha worked with a team of Liger students to write a book about Cambodia's wildlife. Another book the Liger students wrote about the economy will be used in schools across the country.
Trevor Gile says, in the end, the Liger Learning Center is about more than helping Cambodia to move forward.
Mr. Gile is happy with the progress so far. He says he is sure Liger will show the results it promises. Then, he says, other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will want to expand the idea.
Trevor Gile expects that by 2025 there will be at least 10 Liger schools in the region and beyond.
By then, this class of 12- and 13-year-olds will have graduated. If all goes as planned, they will be using the skills they are learning here to help Cambodia move forward.
They are working to develop a model program that can be repeated in other countries.
In 2012, teachers and staff from the Liger Learning Center interviewed hundreds of children across Cambodia. They wanted to find the most promising students. They chose 25 boys and 25 girls. The Liger Learning Center paid for all of the students’ education and living costs.
Most of Liger's 50 students are from poor families. Cambodia has a weak public education system. Children of low-earning families have little chance to receive a quality education.
The Liger school wants to change that for these 50 students. Next year, they want to add 50 more students. Over time, they want to change education for the whole country.
U.S. businessman Trevor Gile, who started the school with his wife, was in Cambodia last week. He said that the goal of the school is to help people help themselves, instead of just giving them money. That means those who attend the school have to give something back.
Education in Cambodia is slowly improving. But the education minister has a very big job ahead.
Teaching methods at government schools are based on rote learning, memorization of subjects in order to pass exams.
Mr. Gile’s wealth means that Liger is ahead of other schools. Each Liger student, for instance, has a laptop. The school uses a more modern teaching style. Students often do group projects and take class trips.
Thirteen-year-old Seiha was chosen. His parents, who have very little money, were happy. Seiha worked with a team of Liger students to write a book about Cambodia's wildlife. Another book the Liger students wrote about the economy will be used in schools across the country.
Trevor Gile says, in the end, the Liger Learning Center is about more than helping Cambodia to move forward.
Mr. Gile is happy with the progress so far. He says he is sure Liger will show the results it promises. Then, he says, other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will want to expand the idea.
Trevor Gile expects that by 2025 there will be at least 10 Liger schools in the region and beyond.
By then, this class of 12- and 13-year-olds will have graduated. If all goes as planned, they will be using the skills they are learning here to help Cambodia move forward.
promising 유망한 / improve 향상시키다 / develop 개발하다, 발전시키다 / staff 직원 / goal 목표 / rote 암기 / memorization 암기 / progress 진전, 진보
캄보디아, 영재 프로그램 시작해
캄보디아 정부는 50명의 취학 아동을 선발하여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다른 나라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2012년에 라이거 학습 센터(Liger Learning Center) 교사 및 직원들이 캄보디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현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그들은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들을 뽑고자 했고 그 결과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각각 25명씩을 선발했다. 라이거 학습 센터는 선발된 학생의 모든 교육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라이거 장학생 50명은 대부분 빈민가 출신이다. 캄보디아의 공교육 시스템은 미약하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구 자녀들은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다.
라이거 학습 센터는 이 50명의 장학생을 위해 그러한 환경을 변혁하고자 힘쓰고 있다. 센터에서는 내년에 50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캄보디아 전역의 교육 환경을 변혁하고자 하는 목표 역시 세우고 있다.
아내와 함께 라이거 학습 센터를 시작한 미국의 사업가인 트레버 자일(Trevor Gile) 씨는 지난주 캄보디아에서 학습 센터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돈을 쥐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학습 센터에 출석하는 학생들은 무언가 돌려받는 것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캄보디아의 교육 수준은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은 어마어마하다. 공립 학교는 과목을 암기해야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암기 학습법에 입각한 교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자일 씨의 재정 덕분에 라이거 학습 센터는 다른 학교들과는 수준이 다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일례로 라이거 센터의 모든 학생들에게 노트북 컴퓨터가 지급된다. 현대적 교습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따금 그룹 프로젝트도 하고 반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센터 장학생인 13살 세이하(Seiha) 군 역시 빈민가 출신이다. 세이하 군의 부모님은 기뻐하고 있다. 세이하 군은 라이거 센터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캄보디아 야생 동물과 관련된 책을 집필하고 있다. 라이거 센터 학생들이 집필한 경제 관련 서적은 캄보디아 전역 학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자일 씨는 결국 라이거 학습 센터가 하는 일은 캄보디아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자일 씨는 많은 진전이 이루어졌다며 기뻐했다. 그는 라이거 학습 센터는 분명히 약속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하며, 다른 개인이나 기관에서도 이런 발상을 확장하고자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일 씨는 2025년에는 캄보디아 전역에 10개 이상의 라이거 학습 센터가 세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가 되면 12살 반과 13살 반 학생들이 졸업할 것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 학생들이 자신들이 배워둔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캄보디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하게 될 것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다른 나라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2012년에 라이거 학습 센터(Liger Learning Center) 교사 및 직원들이 캄보디아 전역을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현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그들은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들을 뽑고자 했고 그 결과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각각 25명씩을 선발했다. 라이거 학습 센터는 선발된 학생의 모든 교육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라이거 장학생 50명은 대부분 빈민가 출신이다. 캄보디아의 공교육 시스템은 미약하기 때문에 저소득층 가구 자녀들은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다.
라이거 학습 센터는 이 50명의 장학생을 위해 그러한 환경을 변혁하고자 힘쓰고 있다. 센터에서는 내년에 50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캄보디아 전역의 교육 환경을 변혁하고자 하는 목표 역시 세우고 있다.
아내와 함께 라이거 학습 센터를 시작한 미국의 사업가인 트레버 자일(Trevor Gile) 씨는 지난주 캄보디아에서 학습 센터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돈을 쥐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학습 센터에 출석하는 학생들은 무언가 돌려받는 것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캄보디아의 교육 수준은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은 어마어마하다. 공립 학교는 과목을 암기해야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암기 학습법에 입각한 교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자일 씨의 재정 덕분에 라이거 학습 센터는 다른 학교들과는 수준이 다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일례로 라이거 센터의 모든 학생들에게 노트북 컴퓨터가 지급된다. 현대적 교습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따금 그룹 프로젝트도 하고 반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센터 장학생인 13살 세이하(Seiha) 군 역시 빈민가 출신이다. 세이하 군의 부모님은 기뻐하고 있다. 세이하 군은 라이거 센터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캄보디아 야생 동물과 관련된 책을 집필하고 있다. 라이거 센터 학생들이 집필한 경제 관련 서적은 캄보디아 전역 학교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자일 씨는 결국 라이거 학습 센터가 하는 일은 캄보디아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자일 씨는 많은 진전이 이루어졌다며 기뻐했다. 그는 라이거 학습 센터는 분명히 약속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하며, 다른 개인이나 기관에서도 이런 발상을 확장하고자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일 씨는 2025년에는 캄보디아 전역에 10개 이상의 라이거 학습 센터가 세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가 되면 12살 반과 13살 반 학생들이 졸업할 것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 학생들이 자신들이 배워둔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캄보디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