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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나만의 점심시간

차종렬 (2018년10월08일 )
처음엔 밤 시간대로 전화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은 일찍 잠들고 싶은데 수업을 기다려야 해서 힘들고
어느날은 친구들과 약속이 생겨서 밖에서 대충 전화를 끝내고
그래서 출근전에 하리라 아침 일찍으로 옮기고나니
늦잠자느라 놓치고,
뭐가 그리 바쁜지 여유없이 수업을 끝내는 기분이 되고
고민하다고 이제 점심 시간으로 수업을 옮겼습니다.
점심 시간에 밥을 먹고 나면  여유 시간이 되어, 자리에 앉아 졸거나
동료들과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는데 수업 시간을 점심시간으로 옮기고 나니
핑계로 놓칠일도 없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할까? 그런 마음이 들어서인지
스스로 뿌듯한 기분도 듭니다.
물론 다른 동료들이 들을까 싶어~
멀찌감치 옥상으로 피해 수업을 한다거나 ^^ 휴게실에 빈 틈을 이용하며 시작했지만
세 달 정도 지나고 보니, 남이 듣던 말던 내 공부가 되고
저로 인해 동료 두 명도 매드포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어
생각지 못한 소개, 홍보도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지금은 같이 하는 동료들과 셋이서 스터디 모임을 하고,
일주일에  두 번 공부도 하고 외국인 친구와 직접 이야기 해보게
이태원으로 출장 공부^^겸 회식도 가고 있습니다.
영어가 필수가 된 지금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댓글 1
매드포스터디
18-10-11 10:41
안녕하세요?
차종렬  회원님

유익한 점심 시간 보내고 계시군요!
후기를 읽는 동안 내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수강하시도록 노력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매드포스터디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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