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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성공기] 이제 수강후기 씁니다^^

박초진 (2010년12월13일 )
사실 부끄러워서 수강후기 쓰지 않으려다가 이벤트 보고 씁니다.
매일 수강후기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쓰려고 하니까 쉽지가 않네요^^
저는 3개월째 전화영어 하고 있는 전화영어 왕초보 입니다.
그냥 먼저 문법이랑 단어 부터 공부 하고 전화영어를 할까 생각 하다가 매번 이런 공부방법에 실패를 해서 과감하게 전화영어를 시작 했어요.
지금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직접 영어로 말을 해야 된다는 생각에 그토록 보지 않던 문법책을 찾아 보게 되고 단어를 외우게 되더라구요. 그냥 문법과 단어만 외울때는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문법과 단어 역시 재미 있어 졌답니다.
그리고 외운 단어들과 문법을 전화영어 수업시간에 바로 사용을 해서 인지 머리나쁜 제가 빠른시간에 외우구요~~*^^*
3개월이 지나가는 지금 아직도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말문이 막히고 머리가 하앟게되서 아무말도 못할때가 태반이지만 조금씩이나마 늘어가는 저의 모습을 보며 대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답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영어가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지금 처럼 재미 있게 계속 영어 공부 할수 있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저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고등학교 영어 실력도 안되는 저를 쉽게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영어 공부를 잘 하도록 이끌어 주셨거든요^^
저는 앞으로도 잼있게 열심히 전화영어 하려고 합니다. 모두 영어 공부 즐기면서 하길 바래요*^^*
댓글 1
Daniel K. Lee
10-12-14 01:21
^^ 안녕하세요 박초진님~

ㅋㅋ 제가 일단 질러보라고 해서 결제하셨던 분이시군요.

근데 벌써 3개월이나 되었던가요? ㅡ,.ㅡ

시간 정말 빠르다 그쵸?

기본이 된 후에 원어민 샘과 수업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겁먹으셨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즐기면서 하시는 수준이 되셨네요.

생각보단 쉽죠?

그리고, '재미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못해서 재미 없는거라는' 그때 말이

이젠 이해 가시죠? ^^ 지금은 재밌어 지셨으니까요. ㅋㅋ 그만큼 잘한다는??? ㅡㅡ;

언어를 배우려 하시면서 어휘를 외우기 싫어하는 분들은

손도 뻗지 않고 감을 따려는 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최소한 손을 뻗어야 잡을 테니까요. 그쵸?

어휘는 영작이나 스피킹과 곁들여 가시면서 외우시면 잘 외워지니까요.

노트에 빼곡히 쓰면서 외우려는 습관은 버리세요~ ^^

암튼 다시 3개월 뒤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3개월 뒤에 수업 녹음파일 공개 강추! 헉! ^^

암튼 용기내서 써주신 수강 후기 감사드리고요.

밤이 늦었으니 언능 꿈나라로 가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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